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가기 너무싫어요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3-02-23 11:28:03
딱 남녀가 바뀐 부부입니다
백화점에서 숨이 안쉬어졌던 경험도 있구요
반면 남편은 여자들처럼 즐깁니다
오늘 세차하러 간남편 오후에 나가자고
전화왔는데 생각만으로도 두통이ㅠ
여기 가끔 남편이 너무옷을 입을줄몰라
올라오는 하소연글

전 그 반대인데 너무 괴로워요
IP : 116.123.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23 11:38 AM (182.215.xxx.204)

    식품관과 1층에서 진빼지마시고 보기로한 층만 보면 그렇게 진빠지진않아요
    원래 목적과 상관없이 층층이 다 돌게되는게 백화점인데 ㅎ
    중간에 커피한잔 하시면 더 좋고요.. 주말이라 백화점내 카페에 자리가없으려나요 ㅜㅜ
    요즘 강남신세계 같은데는 옷이나 신발파는 층에 카페가 들어와있어서
    그게 너무좋네요 앉아서 마시지않아도 시원한거 하나 빨면 정신 번쩍!ㅋㅋ

  • 2. 저두
    '13.2.23 11:39 AM (180.224.xxx.158)

    그래요.
    필수 구매만 하고 나오면 괜찮은데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면 흐름에 떠밀려 충동구매도 많고
    만족한 쇼핑이 쇼핑이 아니니
    다녀와서 후회하게되고 더 피곤해서 다운되죠.

  • 3. ㅋㅋㅋㅋㅋ 진짜 특이하다
    '13.2.23 12:43 PM (122.36.xxx.13)

    남편들 백화점 돌아다니는거 진짜 싫어 하는데 ㅋㅋ

    저도 딱히 남편이나 아이 데리고 백화점 돌아다니는거 무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사람이라 ㅋㅋ 별로 즐기진 않는데요...혹시 가야할 일 있더라도 남편없는 평일에 가든가 주말에 가더라도 아이랑 남편은 차에 있으라고 하고...살것만 딱사고 30분만에 옵니다 ㅋㅋ 남편이 이제는 자기도 심심하니 따라가면 안되냐고 ㅋㅋ 됐어 !! 그냥 있어 ㅋㅋ 금방 오잖아^^ 그럽니당.

  • 4. 저도요
    '13.2.23 12:59 PM (121.136.xxx.249)

    쇼핑가면 전 밖에 서있고 남편은 구경하러 다녀요
    전 아이쇼핑 안 좋아하는데 남편은 아이쇼핑도 좋아해요
    남편 스스로 알아서 옷 사니 그거 하나는 좋아요
    전 제옷도 남편이 사다줄때도 있어요

  • 5. 꾸지뽕나무
    '13.2.23 2:13 PM (14.43.xxx.152)

    저도 귀차니즘에 별로 나가서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는데
    우리 남편은 좀 여성성?이 강한가봐요. 마트, 백화점 쇼핑 디게 좋아하고....
    남자들 좋아하는 유흥문화 질색. 1년에 한번을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노는걸 못봤네요-_-;;;;;
    (연애 7년 결혼 7년 14년을 봐왔는데요....)
    게다가 회사다닐때 회사사람들하고 가는 곳은 커피숍 투어.......
    완전 여자같죠? ^^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어요~~
    남자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46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노보텔? 2013/03/18 1,910
230245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ㅇㅇ 2013/03/18 831
230244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교육감 2013/03/18 1,461
230243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2013/03/18 2,976
230242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초등생 고열.. 2013/03/18 2,423
230241 초4 영어 학원 2 영어레벨ᆢ 2013/03/18 1,096
230240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ㅎㅎ 2013/03/18 6,734
230239 7세아이 연산 8 아이야 2013/03/18 1,303
230238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카투사 2013/03/18 1,153
230237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찾아봤더니 2013/03/18 19,916
230236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새벽기차 2013/03/18 1,120
230235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01
230234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677
230233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흠.. 2013/03/18 21,382
230232 스마트폰문의.. 2 꼭 알려주세.. 2013/03/18 596
230231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zzz 2013/03/18 4,599
230230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왕초보 2013/03/18 33,477
230229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19
230228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44
230227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우아한세계 2013/03/18 668
230226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한맥유키 2013/03/18 1,381
230225 이런글저런질문에 링크된건데요~~연아선수 정말 홀로 싸워왔군요 3 연아선수스토.. 2013/03/18 915
230224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6 퀸연아 2013/03/18 1,303
230223 정부조직 합의…조중동, 국정원 국정조사 등 ‘끼워팔기’ 비난 1 0Ariel.. 2013/03/18 317
230222 경산 자살사건 가해학생 A군의 카카오스토리 13 죽일놈들 2013/03/18 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