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예전만큼은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3-02-23 06:43:28

프라이버시 문제로 내용 삭제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174.7.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하세요
    '13.2.23 7:09 AM (61.102.xxx.6)

    에 사연 신청해보세요. ^^

  • 2. ㅎㅎ
    '13.2.23 7:55 AM (96.10.xxx.136)

    세상에 이런일이 보면, 항상 할아버지는 엄청난 자기분야의 전문가이신데,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쌓아놓은 골동품이니 작품을 보면서 다 갖다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 자주 나오잖아요? 비슷한 가정인가 봐요. 취미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즐기시면 전문지식도 많으실텐데 같이 사는 사람에게는 고역이네요 ^^

  • 3. 안되셨네요
    '13.2.23 9:13 AM (110.10.xxx.71)

    어항 2개 이상은 용납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큰 어항 한 개에 키우지, 왜 그렇게 방방이 어항을 놓으실까요?

    저도 [안녕하세요 출연] 추천드려요.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 4. 예전만큼은
    '13.2.23 10:07 AM (174.7.xxx.215)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이 있나 보네요. 대충 어떤 프론지 감이 옵니다 ㅋㅋ
    엄마가 남의 시선 끄는 거, 특히 이런 안좋은 일로 구설수로 오르는 거에 극도로 민감해서 출연 가능성은 없지만요.
    어항수가 저리 많은 건 베타라는 물고기도 기르는데 워낙 전투적인 애들이랑 같이 넣어놓으면 서로를 물어뜯어 죽이기에 한마리씩 넣어놓아서 그런 것도 있어요. 그렇다 해도 베타 어항만 5개....중형 어항 2개...너무 심하죠.
    엄마도 물고기가 무슨 죄가 있냐며 하지만 아빠가 지켜줘야 할 건 지켜줘야 하지 않냐는 요지구요..
    아빠한테 이 글 좀 보여줘야 겠어요.

  • 5. 키워본 사람
    '13.2.23 10:17 AM (118.222.xxx.82)

    서너달에 한번 갈아주는게 더 좋은데...

  • 6. ..
    '13.2.23 10:49 AM (118.46.xxx.104)

    진짜 다른건 다 차치하고요...
    부엌만은 건드리시면 안돼죠!!!
    어머니 스트레스가 엄청나실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저까지 스트레스 받네요..ㅡㅡ;;;
    부엌을 자꾸 건드리면 물고기 다 퍼다가 한강에 풀어버린다고 하세요!!!

  • 7. 가족 중에
    '13.2.23 11:01 AM (182.218.xxx.164)

    물고기 마니아가 있어요.
    보고있으면 무슨 물고기 장인 같음. .ㅡ.ㅡ;;
    근데 어항 일년에 두번인가밖에 청소 안해요. 어렵다는 레드비도 새끼내서 잘키우고 그래요.
    어항 환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항 하나가 작고 완벽한 하나의 물속 생태계를 이루는 거라나 뭐라나 그러면서,박테리아가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그러기 위해서 처음부터 밑에 까는 것 부터 하나하나 세심하게 환경을 조성하더라고요.
    이렇게 해놓으면 일년이 다되어가도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도 비린내 안나고,물도 계속 맑아요.그리고 무성한 수초들도 그렇고,보고있으면 참 신기하고 아름답기는 하더라고요.
    지금처럼 자주 물을 갈아주시면 물고기가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아요.또 너무 심하게 깨끗만 한 것은 물고기에게 오히려 나쁜 환경이구요.
    그리고 절대 부엌에서 청소 안하구요,목욕탕에서 하고 다 끝난 후 락스청소 합니다. 물론 벽면까지요.이것이 레알 물질쟁이의 세계^^;;
    아버님도 이왕 마니아 하실거면 이렇게 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물고기 가게에 따라갔다가 베타를 키웠는데,정말 아름답고 귀엽긴 해요. 물고기인데 동물같더라고요. 손가락 보이면 따라오고 ㅎㅎ
    근데 베타는 수명이 짧아요. 1년에서 2년정도라 죽고나니까 다신 못키우겠더라고요.

    베타 어항은 비교적 작은 어항이고 필터도 없을테니 좀 자두 갈아주는 대신,목욕탕에서 하시고 청소하시면 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605 닥터 브로너스 비누 얼굴클렌징용으로도 괜찮나요? 6 액체비누 2013/02/23 4,091
221604 인간관계 6 마흔앓이 2013/02/23 2,363
221603 뒷목과 어깨가 아플 때 4 뒷목 2013/02/23 5,809
221602 속초 도로 괜찮나요? 2 또다른세상 2013/02/22 573
221601 편평 사마귀가 자꾸 번져요ㅜㅜ 10 사마귀 2013/02/22 5,320
221600 국민연금요 -- 2013/02/22 778
221599 소래포구 몇시에가면 좋을까요? 4 아침?점심?.. 2013/02/22 1,989
221598 학원친구 엄마가 생일잔치를 같이하자는데 어떡하죠.. 7 엄마맘 2013/02/22 1,675
221597 <한겨레>도 국민TV '삼성 비판광고'거부?".. 4 이계덕기자 2013/02/22 1,102
221596 초등딸아이가 맞고 왔어요. 조언필요합니다.. 27 딸기맘 2013/02/22 4,290
221595 미이라는 왜 햇빛을보면 부서지냐고 물어보는데요ㅡㅡ;; 4 7살 2013/02/22 1,550
221594 건조??? 1 말리는거 2013/02/22 406
221593 예쁜 보온병.. 써모스. 콘티고 오토씰..어느게 낫나요? 3 ,,, 2013/02/22 2,155
221592 뷰2 저렴하게나왔는데 6 바꿀까말까 2013/02/22 1,309
221591 낼 서울서 출발해서 당일티기로 다녀올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 4 어디로갈까요.. 2013/02/22 1,083
221590 지금 국민연금 받으시는 세대분들 얼마 안 내고 받으시는거 아닌가.. 어차피 2013/02/22 668
221589 아쉽네요 2 오병길 2013/02/22 672
221588 불고기감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때 양념은? 7 어려워요 2013/02/22 867
221587 브랭땅 이라는 브랜드 8 브랜드 2013/02/22 2,686
221586 “정치와 멀어질수록 정치는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윤여준 인터뷰.. 4 참맛 2013/02/22 947
221585 컴질문)공인인증서는 어느 폴더에 있나요? 3 서하 2013/02/22 1,789
221584 소액 결제돼버리는 사기 문자에 속지 마세요!! 5 사기문자 2013/02/22 2,647
221583 이사하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신데요 14 답답 2013/02/22 4,436
221582 2박3일 서울로 여행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1 야옹야옹 2013/02/22 864
221581 이대나무위에 빵집..아시나요? 1 2013/02/22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