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여자 생겼다고 고백해서 헤어졌는데 보고싶네요

....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3-02-23 01:33:03
2년넘어 만난 남자 딴여자가 생겼다고 고백하길래 헤어졌어요.
말듣고 바로 카톡차단하고 번호 스팸걸고. .
이제 일주일
잊어버리자 생각하는데 자꾸 보고싶네요ㅠㅠ
그냥 헤어졌으면 몰라도 걔는 딴여자랑 나랑 하던걸 하고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비참하고 슬프네요
IP : 175.223.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1:34 AM (175.192.xxx.47)

    님도 딴남자 만나서 연애하면 되잖아요.
    힘내시고 당장 억지로라도 소개팅하고 연애하세요..그게 약이에요.

  • 2. 진짜
    '13.2.23 1:49 AM (223.62.xxx.12)

    지나놓고보면 웃음밖에 안나 올 존재가 될꺼예요 미래의 남편한테 떳떳한 여자로써 그런 남자 쿨하게 재껴버리세요 딴여자랑 뭘하던간에 그여자가 불쌍한거죠 저도 결혼전 나름 스펙타클한 연애사를 거쳤는데 결혼은 의외의 사람하고 하게 됐고 지금의 남편에게 과거의 남자들땜에 힘들어하고 울고 그랬던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그깟 놈들 열트럭줘도 안바꿀 남자인데.. 그땐 왜 그남자가 내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는지.. 원글님 인생 참 길어요.. 멀리 내다보세요

  • 3. ㅠㅠ
    '13.2.23 1:55 AM (175.223.xxx.155)

    아는데. .
    딴남자도 만나야하고 빨리 잊는게 약인데 시간이 안가네요 아 힘들어라~
    지금이라도 아무일없다는듬 장난이었다고 연락올거같아ㅈ차단이고 스팸이고 다 풀고싶어지는데 그럼 안되겠죠ㅠㅠ

  • 4. ...
    '13.2.23 1:58 AM (121.100.xxx.41)

    다른 이유도 아니고 딴여자 생겼다는 얘기는 남자쪽에서 헤어지자고 말한거랑 같은 뜻이죠 남자 입장에서는 곤란한 뒷처리 알아서 척척해줘서 다행이다 싶을껄요

  • 5. ...
    '13.2.23 2:02 AM (121.100.xxx.41)

    그남자는 새로운 여자랑 연애하느라 님 생각은 고이접어 나빌레라거든요 정 그남자한테 미련있으심 절대 차단 풀거나 하지마세요 남자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돌아선 님을 생각하게 될수도 있어요.. 그때까지 님이 새로운데 집중할 대상이 생긴다면 그남자가 님을 다시 생각한다는게 끔찍하겠지만요

  • 6. ...
    '13.2.23 2:45 AM (49.1.xxx.92)

    다른관심사에 집중하면서 보내세요 남자가 여지도 안남기고 그렇게 말해준거면 더빨리 잊을수 있을거에요 다른사람 만나면 생각도 안날 날이 옵니다

  • 7. -ㄷㄷㄷ
    '13.2.23 2:45 AM (94.218.xxx.202)

    에혀. 그 남자 지금 새 여자랑 콩볶고 있어요.
    잊으셔;;;

  • 8. ㅇ.ㅇ
    '13.2.23 3:57 AM (223.62.xxx.99)

    다른것도 아니고
    딴여자가 이유인 남자인데요.ㅡㅡ
    그 남자보다 더 멋진남자를 만나는게 복수.

  • 9. 전 여자
    '13.2.23 5:39 AM (218.48.xxx.191)

    제가 만나던 사람이 질려서 다른 남자 생겼다고 그토록 냉정하게 끊었겄만 나를 잊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도저히 못 잊겠다..괴롭다..한다는 말 전해 들을 때 얼마나 더 정이 떨어지고 진덜머리가 나던지..님 싫다고 다른 여자에게 간 남자 생각할 시간에 님 외모 가꾸시고 내적 지식 쌓으셔서 다른 더 좋은 남자 만날 생각을 하세요 이미 그 남자와의 추억은 죽은 시간일 뿐입니다 절대 다시 돌아 오지 않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764 쓰레기 종량제 어떻게 하고 있어요? 2 봄이오면 2013/04/02 599
236763 청라 푸르지오 부실 철근 사건이요! 사실이 많이 왜곡되었다고 하.. 16 조프스키 2013/04/02 9,605
236762 요즘 결혼식엔 어떻게 옷을 입어야하나요? 1 2013/04/02 777
236761 얼굴살이 빠져요 1 마흔 2013/04/02 2,521
236760 강남과 압구정 성형외과 피부과들 보니 3 .... 2013/04/02 2,102
236759 혹시 어제 오늘 날짜의 홈플러스 영수증 갖고 있는 분 계실까요?.. 3 알뜰인 2013/04/02 1,386
236758 저에게 볶음밥에 대한 지혜를 선사해 주세요 63 ㅠㅠ 2013/04/02 3,907
236757 아기를 혼내면 5 문의 2013/04/02 1,398
236756 가사도우미 조용하고 젊은분 어디서알아보나요 2 급해요 2013/04/02 2,442
236755 당귀세안 후 부작용? 홍조 3 아이비 2013/04/02 1,839
236754 부동산 대책이란건..... 10 ㅇㅇㅇㅇ 2013/04/02 1,442
236753 쑥뜸하면 흰머리 안나나요? o 2013/04/02 902
236752 영드 셜록 다보고 방황중...눈이 넘 높아졌어요 ㅜㅜ 31 초보요리사 2013/04/02 3,519
236751 리모델링 수직증축 3개층이 아닌 4개층 수직증축도 4 ... 2013/04/02 974
236750 진피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피부미인 2013/04/02 931
236749 송준근 씨가 단골집 종업원에게 1 ㅋㅋㅋ 2013/04/02 2,675
236748 핸드폰 학교에서 수거 않하는 학교들이 그렇게 많나요?.. 5 중1맘 2013/04/02 1,248
236747 한라봉 마트에서 사니 싸고 맛있네요 2 한라봉 2013/04/02 1,090
236746 동사무소에서 재활용품 가지고 가는거요 8 질문자 2013/04/02 1,232
236745 국회, 오늘 채동욱·윤진숙 인사청문회 세우실 2013/04/02 663
236744 관리장님게 저장글 관련하여 건의합니다. 3 건의합니다... 2013/04/02 702
236743 글 저장?? 3 아니디아 2013/04/02 538
236742 아이들 로션, 바스 제품 추천해주세요 2 아이허브에서.. 2013/04/02 757
236741 남편을 어찌할까요 8 고민고민 2013/04/02 1,812
236740 떡 말고 유통기한 걱정 없이 선물할 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2 gisajo.. 2013/04/02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