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30대 중반이 가까워졌지만 적합한 임자를 만나지 못했는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 남자(여자) 없이는 못살겠다 그저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는지
싫지않으니 이만한 조건이면 받아들이고 살수있겠다해서 하는지
배우자의 어떤면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는지두 알고싶어요
아직 결혼을 결심할정도로 좋은사람을 못만나봐서요
눈이 높은건 아닌데 어떤 남자사람과 한이불 덮고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네요
미혼이고 30대 중반이 가까워졌지만 적합한 임자를 만나지 못했는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 남자(여자) 없이는 못살겠다 그저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는지
싫지않으니 이만한 조건이면 받아들이고 살수있겠다해서 하는지
배우자의 어떤면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는지두 알고싶어요
아직 결혼을 결심할정도로 좋은사람을 못만나봐서요
눈이 높은건 아닌데 어떤 남자사람과 한이불 덮고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네요
상황이어떠신지모르지만일단연애를해보시는게어떠실지요?
아무리 82가 이런저런 속 이야기 하는곳이라도 본인이야길 그렇게 쉽게 하겠어요?
그런거 미리 알아봐야 소용없어요ᆞ일단 남자랑 연애를해보세요ᆞ좋으면 자연스럽게 결혼하고싶어져요ᆞ
연애를 안해본게 아닌데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못만나봤다는거죠..
함께 있으면 편한 사람이 있어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항상 절 배려해주고 제게 잘 해주려고 노력하고요. 저 역시 그랬구요.
뭐 별거 있나요? 같이 맛난거 먹고 재밌는 영화나 티비보고 뉴스보면서 같이 흥분하고, 밖에서 있었던 일 서로 들어주고.
시집, 친정 가족얘기 무엇보다 아이들이 생기면 공통관심사가 아이들에게 많이 포커스 되고요.
그냥 내 삶을 함께 공유하는게 배우자예요.
내가 좋아하는데 뭔지 그걸 기꺼이 해주고 싶어하고, 마누라와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 오고요.
나와 아이들을 위해 애 쓰는데 당연히 이 남자가 사랑스럽고 좋죠.
좋으면 결혼하고 싫으면 혼자 살면 된다. 뭐가 그리 복잡한가요??
누가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준다고 남에게 물어 보나요?
물어 봤다고 해서 결혼이라는 게 행복?인지 불행인지의 입장에 놓인 사람이 그래 너 결혼 안 한 걸 잘 했다. 하면 그대로 따라 줄건 가요?ㅎ 그래 너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다. 자식이 속 썩이는 걸 빼고 하면? 행복은 도대체 뭘까요? 이건희의 딸중에 생명을 끊은 딸은 돈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뭐냐. 뭐냐~ ( ..)"?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ㅎㅎ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생 살아볼만 한가요? 라는 질문과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다시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연애를 하고 결혼도 할거 같아요
열렬한 사랑 아니었고 전 도피? 였어요.
남편도 저도 어쩌다보니.
그런데 점점 좋아지고 편하고 행복해요.
10년이 지났는데 오늘도 서로 얼굴 쳐다보고
우리 참 좋다. 했어요.
해도. 하지 않아도 후회라면 전 해라. 에 한 표
던집니다.
적당히 서로. 좋고
때가 맞아야 하는듯....
죽을맛이에요
막장 시모에.. 아무생각없는 남자.. 돈없는 생활 우울 그자체에요..
연애할땐
착한줄 알았더니..
공감능력 제로더라구요 지 부인 그리 고생하는데 딴짓거리나 하고
정 다 떨어졌어요. 미안함도 고마움도 못느끼는 놈이더라구요
결혼 2년차에요..
결혼하니
사랑하는 남자와만 사는게 아니에요.
그의 가족이 '시'자붙은 부모가 되고
도리를 해야하는 강요아닌 강요가...
행복이자 구원이죠 ㅎㅎㅎ
여기 올라오는 고민글 그 글들의 모든 내용이 어느 날 갑자기 내 일이 되고 내 일상이 되는거죠. 솔직히 좋은점 단 하나도 없어요.
30대 중반인데요
남자가 ㅅㅅ하는 거 너무 좋아해서
계속 같이 있고 싶어하기 때문에 곧 같이 살거 같아요.
일단 잠자리 만족에, 취미 식성 생활관? 비슷하니 같이 지낼만 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135 | 오늘 무자식 상팔자 내용 1 | 뭐였나요? | 2013/02/24 | 2,029 |
223134 | 백년의 유산 호러물이 되었네요^^ 7 | ,,, | 2013/02/24 | 3,665 |
223133 | 1년만에 귀걸이 했더니 고름나요 ㅠㅠ 6 | 귀걸이 | 2013/02/24 | 4,020 |
223132 | 아르마니 매장 어느백화점에 있나요? 6 | 화장품 | 2013/02/24 | 2,629 |
223131 | 조영환 일베글 인용해 "광주는 폭동"주장 구설.. | 이계덕기자 | 2013/02/24 | 817 |
223130 | 아이를 기숙사에 보내고 맘이.. 7 | 먹먹 | 2013/02/24 | 2,168 |
223129 | 영어로 된 투어 사이트가 있나요? 외국인 친구한테 꼭 알려주고 .. 1 | ^^ | 2013/02/24 | 745 |
223128 | 계좌조회? 3 | 근심이 | 2013/02/24 | 1,055 |
223127 | 경복궁에서 참 웃기는 사람 봤네요 .. 3 | ... | 2013/02/24 | 2,671 |
223126 | 걷기운동할때 편한 운동화 뭐가 있을까요?? 9 | ,, | 2013/02/24 | 2,544 |
223125 | 교통사고로 인한 억울한 일인데요 6 | 억울해요 | 2013/02/24 | 1,477 |
223124 | kindle이라는것을 사려고 하는데요. 4 | 전자책 | 2013/02/24 | 1,066 |
223123 | 영화 신세계 보고 왔어요 5 | ... | 2013/02/24 | 2,276 |
223122 | 저 족저근막염 증상일까요? 서울에 병원 추천해주세요!~ 2 | 비냉물냉 | 2013/02/24 | 2,157 |
223121 | 통신소비자들 단결합시다!! | .. | 2013/02/24 | 598 |
223120 | 제주 에코랜드 가 보신 분? 18 | 제주 | 2013/02/24 | 3,411 |
223119 |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뭔가요? 5 | 궁금 | 2013/02/24 | 5,525 |
223118 | 얼굴 값 8 | 샤를롯뜨 | 2013/02/24 | 2,239 |
223117 | 똥배 감추려구요ㅠ.ㅠ 보정속옷 추천 좀 해주세요 12 | 보정속옷 | 2013/02/24 | 3,752 |
223116 | 독일인 한국(제주 등)여행-료칸 스타일 숙소와 성게 통째로 먹을.. 20 | 제주 | 2013/02/24 | 2,455 |
223115 |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2 | 원더랜드 | 2013/02/24 | 720 |
223114 | 가톨릭 신자분들께 여쭤봐요. 3 | 여쭙니다 | 2013/02/24 | 998 |
223113 | 서영이 아버지~ 10 | 릴리 | 2013/02/24 | 4,747 |
223112 | 미국에서 호두는 무조건 사오면 안되나요? 12 | 미국 | 2013/02/24 | 7,316 |
223111 | 석정온천 다녀왔어요.. 3 | 석정온천 | 2013/02/24 | 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