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고기감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때 양념은?

어려워요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3-02-22 23:18:02
불고기감 양념하려고 하는데요
이게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서 100g당 공식대로 하려고 해도 어렵네요. 조금 양념하고 간보고싱거우면 추가로 계속 하는 방법밖엔 없는걸까요? 도와주세요~
IP : 116.3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22 11:21 PM (203.152.xxx.15)

    저울 있으면 달아보는게 젤 확실한데, 없다면 대략이라도 무게를 추정해야 하죠..
    빈 1리터 우유팩에 가득 넣어서 들어보고 고기 들어보면 대충 감이 오잖아요...
    그보다 가벼우면 그 물을 절반 덜어내고 들어보고 비교해보는ㄴ식으로..

  • 2. 제 방법
    '13.2.23 1:03 AM (116.37.xxx.141)

    그래도 눈대중으로 님이 자주 사시던 양만큼씩 소분합니다
    그리고 님이 아시는 그람당 레시피대로 양념을 만들어요. 이때 양념장을 좀 더 넉넉히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고기를 재워두는요.
    님이 생각한 고기 양의 반 내지는 2/3 에 해당하는 양념장만 사용해요
    이렇게 재워두었다가 고기를 익히면서 간을 보세요
    그 후에 남겨둔 양념장으로 나머지 간을 맞춥니다

    밑간이 되었기에 중간에 간을 추가해도 무방해요
    만일 좀 짜면 얼른 야채 추가 합니다. 이떼 팬을 한쪽으로 기울여서 그곳에 야채를 넣고 양념이 스미도록 합니다

  • 3. ..
    '13.2.23 1:30 AM (116.34.xxx.67)

    윗님들 감사드려요.
    님들 말씀을 참고로 해서 일단 냉장고 안을 보니까 잡채 하려고 넣어둔 돼지고기 250그람이 있길래
    거기에 맞춰서 소고기를 비슷한 크기로 만들었어요. 대략 1000그람 정도인거 같아서 간장 8큰술 정도만 잡아서 양념을 해놨어요. 새벽같이 구워보고 짜면 116.37님 말씀대로 야채 더 넣어야 되겠죠? 아까 살짝 맛을 보니까 싱겁지는 않지만 어쩌면 조금 짤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전자저울을 하나 사던가 해야지 이게 뭔가 싶어요 ^^;;

  • 4. 싱겁다
    '13.2.23 1:42 AM (116.37.xxx.141)

    민일 1000. 그람이 맞다면

    싱겁네요

  • 5. ..
    '13.2.23 1:45 AM (116.34.xxx.67)

    윗님... 제가 정확히 잰게 아니지만 못해도 천은 될거 같았거든요. 간장 10개 하면 너무 짤거 같아서 8개만 했는데 싱거울까요? 제가 아까 살짝 맛 봤을땐 싱겁진 않았던거 같았는데요. 만약 싱거우면 양념장 조금 더 만들어서 추가하면 큰 문제 없죠?? 이거 시댁에 가져가야 되는거라서 스트레스에요. 잘 할줄도 모르는데 ㅠ.ㅠ

  • 6. 아이고
    '13.2.23 8:42 AM (223.62.xxx.226)

    그렇게 중요한거면 마트에가서 쌈채소 달아파는 저울에 가서달고 오세요. 필요한거도 사고.

  • 7. 올리브
    '13.2.23 9:02 AM (116.37.xxx.204)

    저희집은 1키로에 8큰술이면 충분해요. 간도 집집이 다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782 아베크롬비 사장 얼굴 구경하세요.. 싸이코... 6 ... 2013/05/20 4,372
254781 제주도여행 문의드립니다. 3 안젤리나 2013/05/20 835
254780 수지 ost 말이에요... 8 구가의서.... 2013/05/20 1,126
254779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번개하면 안될까요? 1 아직은 2013/05/20 510
254778 지금 카이스트는 광란의 파티 중?ㅋ 5 쿠커티 2013/05/20 2,770
254777 역류성식도염증상좀 봐주세요 6 반복 2013/05/20 2,189
254776 생일선물로 에스티로더 에센스를 사달라하는데 10 ... 2013/05/20 3,166
254775 멸치액젓 많이 들어간 열무김치..짜요.. 3 해결책 2013/05/20 1,259
254774 유학 준비중인 아들 15 아지매 2013/05/20 3,370
254773 지방 시댁식구들 우리집이 여관이라 생각하는지 24 2013/05/20 10,442
254772 ktx 매너 실종된 부모 7 /// 2013/05/20 3,298
254771 나인때문에 이진욱 광팬되었는데 로필 2? 그건 어디서 볼수 있나.. 4 너무좋아요 2013/05/20 2,268
254770 배스킨 31 가려면 몇번출구로 3 금정역 2013/05/20 667
254769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수요시위(수요집회)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5 혹시 2013/05/20 713
254768 유아인 뭐죠? 4 하아 2013/05/20 3,186
254767 91학번대정도 부산대 상경계열이면 어느정돞레벨인가요? 15 .. 2013/05/20 4,671
254766 MB 정부, 저소득층 학생 지원금 빼돌려 국제중 퍼줬다 2 .... 2013/05/20 1,236
254765 오늘은 직신 안 보고 구가의서 보는데.... 2 .. 2013/05/20 1,312
254764 장옥정의 김태희, 잘하는데요? 38 ... 2013/05/20 6,454
254763 맛있는 김치 볶음밥 만들기-히트레시피는 사진 못 올려 포기했어요.. 3 .. 2013/05/20 2,934
254762 인간관계... 2 직장 2013/05/20 1,254
254761 불명재방 보다가 알리 노래 듣고 힐링되네요 1 알리 2013/05/20 758
254760 애기를 바운서에 너무일찍태워 걱정이에요... 7 어째 2013/05/20 1,995
254759 50대 후반에게 견과류나 버섯 선물 어떤가요? 4 ... 2013/05/20 882
254758 빠마씨 오지호 말투 넘 우껴요ㅎㅎㅎ 5 직장의 신 2013/05/20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