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후화해할때요

아침가득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3-02-22 22:34:32
냉전시작을말껄..제가.성질이.급해서 후회막급이네요
촉은 세우고 말을 안하고 싸움은 길어지고
남편은 꽁해있고 먼저사과하면 따지는거없이.못이기는척 하겠구먼
좀자연스럽게 화해할수있는 좋은방법아시는분
노하우좀 알려주삼 친정엄마생신도 오고 담주 가족여행도 잡혀있는데 이놈의 냉전이 못할짓이네요
남편이 좋은머리를 저한테만 쓰네요 ㅠㅠ
IP : 180.229.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22 10:38 PM (182.215.xxx.204)

    저는 그럴때 야참으로 라면이나...
    짜파게티 모
    그런거 끓여놓고
    툭. 먹을꺼지? 모 이렇게...
    약간 비굴하게 먼저 다가가요
    주로 신랑이 늘 져주는데
    진짜 삐지면 그게 그렇게 바늘방석이 되드라구요
    반나절을 제가 못견뎌서 ㅜㅜ

    짜빠구리로 한번.. 유혹해보세요
    귀엽게^^

  • 2. 왜 싸웠는지
    '13.2.22 10:38 PM (125.187.xxx.22)

    알아야지 나름 해법을 제시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싸움의 성질과 강도에 따라 화해방법도 달라지더라구요.

  • 3. ...
    '13.2.22 10:39 PM (223.62.xxx.143)

    님이 먼저 사과하면 되죠 남자가 꼭 먼저 사과하란법도 없잖아요?

  • 4. 원글
    '13.2.22 10:55 PM (180.229.xxx.196)

    남자가 먼저가.아니구.작년에도 제가 먼저사과했는데 사과도 안받거라구요 완전굴욕적인사과를 원해서 더쌈이 커지고 안해도될말을 서로퍼붇고 사이가 더나빠졌거든요
    제생각은 성격이 바뀔꺼두 아니고전사실 잘잘못을 따지고싶은맘도 정식사과를받고싶는생각도 없거든요
    저리꽁한데 뭐라 말걸기도 그렇구
    또 사과한다고 말하기도 싫고 어렵네요 ㅠ.ㅠ
    자꾸 작년생각이 나서 그땐 애들때매 그냥제가
    미안하지도 않았는데 원인제공을해서 그리.기분이.나쁘다고 하길래 그냥미안하다했거든요
    근데 매번싸움때마다.저만.사과해야하나싶어서요

  • 5. 먹을거로 꼬시는게
    '13.2.23 7:52 AM (96.10.xxx.136)

    우리집 남자는 배가 자주 고픈 사람이라 먹을거로 꼬시면 젤 빨리 넘어 오던데. 맛난 별미 요리로 한번 살살 달래보세요.

  • 6. ...
    '13.2.23 8:33 AM (222.109.xxx.40)

    생뚱 맞고 비위 상해도 둘만 있을때 뒤에서 덥썩 안아 주면서
    콧소리로 왜 ~(길게) 그래 하면서 가만히 서있으면 다음은 남편분이 알아서 하실거예요.

  • 7. 오오
    '13.2.23 9:00 AM (115.136.xxx.24)

    ㅋㅋ 윗님 넘 웃겨요.. 왜~~ 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577 낼 서울서 출발해서 당일티기로 다녀올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 4 어디로갈까요.. 2013/02/22 1,083
221576 지금 국민연금 받으시는 세대분들 얼마 안 내고 받으시는거 아닌가.. 어차피 2013/02/22 667
221575 아쉽네요 2 오병길 2013/02/22 670
221574 불고기감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때 양념은? 7 어려워요 2013/02/22 864
221573 브랭땅 이라는 브랜드 8 브랜드 2013/02/22 2,682
221572 “정치와 멀어질수록 정치는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윤여준 인터뷰.. 4 참맛 2013/02/22 944
221571 컴질문)공인인증서는 어느 폴더에 있나요? 3 서하 2013/02/22 1,783
221570 소액 결제돼버리는 사기 문자에 속지 마세요!! 5 사기문자 2013/02/22 2,642
221569 이사하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신데요 14 답답 2013/02/22 4,432
221568 2박3일 서울로 여행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1 야옹야옹 2013/02/22 858
221567 이대나무위에 빵집..아시나요? 1 2013/02/22 1,196
221566 오늘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세일전 다녀왓어요....... 5 ㅇㅇ 2013/02/22 4,409
221565 스쿠버다이빙 할때 쓰는 오리발이요.. 3 ㄱㄱ 2013/02/22 844
221564 한겨레신문을 봣는데 신창원이 살인을 안했대요 3 이계덕기자 2013/02/22 2,957
221563 전세집에서는 블라인드를 누가하나요??? 15 빨간자동차 2013/02/22 9,408
221562 나 같은 사람은 뭘로 풀어야 할까요.. 9 나 같은 사.. 2013/02/22 2,332
221561 양양부근 찜질방 온천?? 3 중딩엄마 2013/02/22 3,651
221560 제주도에서 사려니숲과 한림공원중 어디가 더 좋나요? 7 담주 2013/02/22 1,847
221559 아래 수학과외 글보고서 생각나서... 요즘 강남쪽의 중학교 수학.. 12 수학시험 2013/02/22 4,534
221558 해외 여행 문의요 2 2013/02/22 668
221557 1년전 김종훈 "미국이 나의 진정한 조국" 9 뼈속깊이미국.. 2013/02/22 1,353
221556 3달 동안 탁묘 해주실분 게신가요? 8 코스코 2013/02/22 2,167
221555 케이블타이로 묶은거 다시 풀르는 법 있나요? 4 공나 2013/02/22 2,405
221554 [관람후기] 신세계 꿀잼이네요.스포없음요 5 아리까리상 2013/02/22 2,160
221553 장자연 죽음 둘러싼 ‘침묵의 카르텔’ 고발하고 싶었다 1 샬랄라 2013/02/22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