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떨어진 30평형대 아파트 팔고 적게 떨어진 20평대 새아파트 가는거 바보같을까요?

고민자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3-02-22 22:00:28

현 소유 32평 2베이- 동향, 입주 12년차 아파트 입니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고요...지하철도 약간 멀긴 해요.도보 12분

아파트 주위가  재개발 된다 그래서 5년전 매수 , 재개발 다 무산되고 구역지정도 해제되어 동네가 계속 낙후

 

 

가고싶은 곳 24평 3베이 - 남향,  입주 5년차. 평지에 위치. 지하철도 도보 5분 내. 주변 아파트촌

부부+자녀2(미취학)

두군데 가격이 비슷해요....전세는 오히려 24평이 더 비싸요...

전 32평 팔고 새아파트 갈까 고민고민인데.

24평 좁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32평대 많이 떨어진거 팔고 왜 거꾸로 24평 덜 떨어진 곳으로 가냐고,

반대로 가야 맞는거라고 하시네요...

뭐가 맞는지 도통 모르겠어요....ㅠㅠㅠ 님들이라면 어쩌실껀가요....

고민좀 도와주세요.

IP : 122.36.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10:02 PM (112.154.xxx.7)

    자녀둘이있으시면 24평은 솔직히 좁아요. 다들 아이초등학교가면 큰집으로 오히려가던데요

  • 2. ㅇㅇ
    '13.2.22 10:03 PM (203.152.xxx.15)

    아파트가 두채가 있는데 살고 있는것 제외한 나머지 아파트가 32평인데 그거 팔고
    24평으로갈아탄다는것도 아니고..
    지금 살고 계시는 집이잖아요..
    게다가 미취학아동이라고 하지만 몇년 이내에 애들 다 클테고..
    뭐하러 좁은데로 이사가요? 짐은 어쩌시려고요...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의 목적인 집이라면 떨어지든 오르든 별다를게 없지 않나요?

  • 3. --
    '13.2.22 10:08 PM (182.216.xxx.118)

    옮기셔도 별 실익 없을듯해요
    24평은 아이들 2데리고 살기엔 좁쟎아요
    지금 아파트 팔고 차라리 몇년 전세 사시다
    가격 더떨어지면
    40 평 아파트로 넓혀가시는건 어떨까요?

  • 4. 원글자
    '13.2.22 10:12 PM (122.36.xxx.141)

    지금 32평이 재개발이 된다고 해서 그 아파트를 샀는데,
    재개발이 다 무산되었어요.
    주변이 정비도 안되어 있고...언덕이라 애들 (1살) 데리고 살기도 힘에 부치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없고 그래서 고민되네요.

  • 5.
    '13.2.22 10:15 PM (221.149.xxx.174)

    입주 12년차면 그리 오래된 아파트는 아니네요. 글구 지금 미취학이지만 애들 금방 학교 가게 됩니다. 이사갈 곳에 학군이나 주변 환경은 좀 알아보셨어요? 단순히 새아파트라 혹하시는거면 안되요.

  • 6. ..
    '13.2.22 10:23 PM (112.151.xxx.163)

    냉정하게 주거용으로만보고 어느쪽이 좋은지 고르세요. 재개발용으로 산거면 주거용보다 약간의 투자개념이었군요.

    집이 좁아도 살기 편한집이 있고, 넓기만하지 이래저래 돈 많이 드는집, 불편한집이 있으니까요.

  • 7. 그거
    '13.2.22 10:24 PM (14.52.xxx.59)

    팔고 세금에 복비에 이사비에 인테리어하면 남기는 커녕 돈이 모자랄지도 모르는데 왜 그런 무모한 행동을...
    20평대 아무리 3베이에 크게 나와도 좁은건 좁은거에요
    집이 여러채 있으면 모를까 내가 살집은 그렇게 쉽게 결정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536 새내기 된 딸래미 걱정ㅜㅜ 8 .. 2013/02/22 2,278
221535 모유수유 언제까지 하셨어요? 14 엄마 2013/02/22 2,003
221534 용산파크자이오피스텔 어떤가요. 7 삼각지 2013/02/22 3,272
221533 직원에게 10%이율준다는데 사실인가요? 보험회사 2013/02/22 749
221532 한진重-금속노조, 농성해제 협상 타결(3보) 2 참맛 2013/02/22 450
221531 오분도미 백미쾌속으로 밥해도 될까요?? 3 2013/02/22 1,176
221530 최신 it 아이템 하나씩만 풀어놔주세요 (패션) 9 풀어놔주세요.. 2013/02/22 2,648
221529 우리나라에 조가 넘는 재산가진 사람 얼마나될까요?? 3 .. 2013/02/22 1,868
221528 주위에 동남아 이민 가신 분들 계시나요? 7 이민 2013/02/22 4,994
221527 생리하는 기간만 되면 지옥을 경험하네요 12 궁금이 2013/02/22 3,636
221526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2 김비서드라마.. 2013/02/22 1,555
221525 수학 과외 6년간 하면서 느낀 점들 315 익명 2013/02/22 82,759
221524 베이킹 고수님들, 치즈수플레 케익을 구웠는데 질문 있어요. 8 Zz 2013/02/22 1,162
221523 (가곡)그집앞 3 까나리 2013/02/22 1,056
221522 지금 프라다폰 사면 많이 구릴까요? 10 에잇 2013/02/22 1,621
221521 노인 기초연금 미친거 아닌가요? 13 맹~ 2013/02/22 5,199
221520 봉골레 스파게티 원래 매콤한가요 6 파스타 2013/02/22 1,390
221519 진짜 별거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6 2013/02/22 2,180
221518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우려내고 나서 그거 그냥 다 버리시나요??.. 9 ... 2013/02/22 5,999
221517 카페라떼 맛있는 다방추천해주세요 27 라떼매니아 2013/02/22 2,770
221516 불광역 예스마레 어떤가요? 주말에 가족 식사하려 하는데 4 예스마레 2013/02/22 1,361
221515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봐주세요~ 19 봄이엄마 2013/02/22 2,404
221514 밑에 스타벅스 글 보고 저도 문의요^^ 3 문의 2013/02/22 1,619
221513 남자친구의 잦은 이직-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15 고민중 2013/02/22 7,082
221512 bitch란 말이 우리나라말로 치면 '년'이란 뜻인가요? 9 .. 2013/02/22 1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