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된 딸래미 걱정ㅜㅜ
작성일 : 2013-02-22 21:53:34
1498633
아이가 추가 합격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새터다 뭐다 입학전에 모임이 많은가봐요.
늦게 추합된터라 여기저기 한군데도 못끼고 담주에 입학하게 생겼네요.ㅜㅜ
평소 성격도 느리고..
친한선후배가 있는성격도 아닌터라 걱정을 많이해서
대학가면 그러지 말아라.
많이 얘기 했었는데..
첨부터 애들 하고 못어울리니 짜증나고 걱정되나봐요.ㅜ
자잘한 그런 고민들을 스스로 선배한테 물어보고 해결해야는데
엄마인 저한테만 얘기하니 정말 걱정입니다.ㅜㅜ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알아가게 놔두면 되는지.
ㅜ
IP : 222.99.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가
'13.2.22 9:58 PM
(1.247.xxx.247)
알이서 헤쳐나가야죠.. 이제 성인인데... 잘할겁니다.. 기다려주세요.. 금방 엄마품 떠날거예요..
2. ..
'13.2.22 10:03 PM
(125.177.xxx.188)
OT 안 가도 괜찮아요.
거기서 만난 선후배랑 꼭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정보를 얻는 것 도 아니예요.
용기만 넣어 주세요.
3. ..
'13.2.22 10:04 PM
(222.99.xxx.123)
그러게요.ㅜ
여기서 더 끼어들면 점점더 헤쳐나가지 못할듯 싶은데..ㅜㅜ
혼자 먼거리 버스 나 제대로 타고 다니는것인지 미덥지도 않구.ㅜㅜ
너무 애를 과보호속에 키웠나봐요.ㅜㅜ
4. 해리
'13.2.22 10:17 PM
(221.155.xxx.140)
저도 안 가면 큰일나는 줄 알고 따라갔는데
물론 재밌게 놀다 오긴 했지만 그냥 술자리 경험 하나 더 추가될 뿐 특별한 차이는 없어요.
모임에도 안 오고 행사에도 참가 안해 입학 한 달 지난 다음에야 얼굴 본 친구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 지나면 비슷한 성향의 친구 만나서 잘 지내요.
5. 음
'13.2.22 10:24 PM
(175.223.xxx.89)
저희아이도 새내기인데
오티에갔는데 안온아이들이 반이상 이더랍니다 그래서 괜히갔다고 투덜투덜하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큰아이 대3인데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다가서 새로운친구들 잘사귀고 잘지냅니다
6. ..
'13.2.22 11:10 PM
(222.99.xxx.123)
용기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7. 요즘
'13.2.22 11:23 PM
(14.52.xxx.59)
그런데 잘 안가요
밥도 혼자 먹구요,수강신청도 워낙 대규모에다가,모집을 계열별로 해버리는 과들도 많아서
심하면 얼굴도 모르고 졸업해요
예전 우리때 3-4명 몰려다니던 거랑은 많이 달라요
그냥 혼자서 먹고 마시고 노는 법을 익히는게 빨라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5546 |
"구가의 서" 에 나오는 이승기는 이누야사? 8 |
반인반수 |
2013/04/24 |
2,339 |
245545 |
6살딸아이 가족그림에 5 |
궁금 |
2013/04/24 |
1,064 |
245544 |
맹장염수술후 3 |
동생 |
2013/04/24 |
1,390 |
245543 |
세상살기 참 힘들어요....... 9 |
m |
2013/04/24 |
2,865 |
245542 |
걷고싶다.. 완전 감동 6 |
조용필..... |
2013/04/24 |
2,531 |
245541 |
월드 스케이팅 경기가 마치고 .. |
** |
2013/04/24 |
689 |
245540 |
인터넷 소리가 안나와요 2 |
부탁해요 |
2013/04/24 |
861 |
245539 |
초등학교 운동회 엄마없이 가도 상관없을까요? 12 |
운동회 |
2013/04/24 |
2,594 |
245538 |
갑자기 어제부터 소변볼때 아파요.. 12 |
아픔 |
2013/04/24 |
2,437 |
245537 |
공동구매하는 옹기 어떤가요? 11 |
지금 |
2013/04/24 |
1,730 |
245536 |
좋은 가훈있으면 소개부탁드려요. 4 |
부푼희망 |
2013/04/24 |
1,384 |
245535 |
초등 저학년 시험 채점 짝궁이랑 바꿔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초딩맘 |
2013/04/24 |
1,571 |
245534 |
종이재질의 쥬스팩은 재활용할때 어디?-무플좌절 3 |
알랑가몰라 |
2013/04/24 |
651 |
245533 |
2002년 2월생 남자아이인데요 키가 작아요 2 |
키 |
2013/04/24 |
1,278 |
245532 |
다이어트 도와주는 유용한 앱 추천해주세요 2 |
미즈박 |
2013/04/24 |
778 |
245531 |
지금 군포시 사시는 분들 밤하늘에 2 |
.. |
2013/04/24 |
1,187 |
245530 |
새누리 ”朴대통령, 국정원 대선개입 옹호한 적 없어” 5 |
세우실 |
2013/04/24 |
810 |
245529 |
성유리하고 이진은 어떤 시술?을 받는 걸까요 10 |
... |
2013/04/24 |
9,039 |
245528 |
경험하신 돈의 정의 |
하나 |
2013/04/24 |
509 |
245527 |
몇일전 가출한 남편글쓴사람입니다 4 |
Dkdjks.. |
2013/04/24 |
3,543 |
245526 |
방짜 유기 사용해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0 |
혀늬 |
2013/04/24 |
16,186 |
245525 |
82할때 공감하시나요? ㅎ 9 |
반지 |
2013/04/24 |
1,223 |
245524 |
재혼.. 10살차이.. 8 |
궁금 |
2013/04/24 |
4,092 |
245523 |
영동 세브란스 부근 맛집 추천이요~~~!! 6 |
쎄브란스 |
2013/04/24 |
1,592 |
245522 |
초3 여아 학교에서 단짝 없는거 자연스러운가요? 4 |
초3 |
2013/04/24 |
1,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