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내기 된 딸래미 걱정ㅜㅜ

..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3-02-22 21:53:34
아이가 추가 합격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새터다 뭐다 입학전에 모임이 많은가봐요.
늦게 추합된터라 여기저기 한군데도 못끼고 담주에 입학하게 생겼네요.ㅜㅜ
평소 성격도 느리고..
친한선후배가 있는성격도 아닌터라 걱정을 많이해서
대학가면 그러지 말아라.
많이 얘기 했었는데..
첨부터 애들 하고 못어울리니 짜증나고 걱정되나봐요.ㅜ
자잘한 그런 고민들을 스스로 선배한테 물어보고 해결해야는데
엄마인 저한테만 얘기하니 정말 걱정입니다.ㅜㅜ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알아가게 놔두면 되는지.
IP : 222.99.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13.2.22 9:58 PM (1.247.xxx.247)

    알이서 헤쳐나가야죠.. 이제 성인인데... 잘할겁니다.. 기다려주세요.. 금방 엄마품 떠날거예요..

  • 2. ..
    '13.2.22 10:03 PM (125.177.xxx.188)

    OT 안 가도 괜찮아요.
    거기서 만난 선후배랑 꼭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정보를 얻는 것 도 아니예요.
    용기만 넣어 주세요.

  • 3. ..
    '13.2.22 10:04 PM (222.99.xxx.123)

    그러게요.ㅜ
    여기서 더 끼어들면 점점더 헤쳐나가지 못할듯 싶은데..ㅜㅜ
    혼자 먼거리 버스 나 제대로 타고 다니는것인지 미덥지도 않구.ㅜㅜ
    너무 애를 과보호속에 키웠나봐요.ㅜㅜ

  • 4. 해리
    '13.2.22 10:17 PM (221.155.xxx.140)

    저도 안 가면 큰일나는 줄 알고 따라갔는데
    물론 재밌게 놀다 오긴 했지만 그냥 술자리 경험 하나 더 추가될 뿐 특별한 차이는 없어요.
    모임에도 안 오고 행사에도 참가 안해 입학 한 달 지난 다음에야 얼굴 본 친구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 지나면 비슷한 성향의 친구 만나서 잘 지내요.

  • 5.
    '13.2.22 10:24 PM (175.223.xxx.89)

    저희아이도 새내기인데
    오티에갔는데 안온아이들이 반이상 이더랍니다 그래서 괜히갔다고 투덜투덜하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큰아이 대3인데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다가서 새로운친구들 잘사귀고 잘지냅니다

  • 6. ..
    '13.2.22 11:10 PM (222.99.xxx.123)

    용기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요즘
    '13.2.22 11:23 PM (14.52.xxx.59)

    그런데 잘 안가요
    밥도 혼자 먹구요,수강신청도 워낙 대규모에다가,모집을 계열별로 해버리는 과들도 많아서
    심하면 얼굴도 모르고 졸업해요
    예전 우리때 3-4명 몰려다니던 거랑은 많이 달라요
    그냥 혼자서 먹고 마시고 노는 법을 익히는게 빨라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532 또다른 전주한옥마을 여행후기 13 미즈박 2013/03/03 4,034
225531 무자식상팔자 내용 궁금해서... 7 드라마 2013/03/03 3,181
225530 저 진짜 맛있는 된장찌개 먹었어요 3 된장 2013/03/03 3,013
225529 수학문제 부탁드려요 9 감사 2013/03/03 674
225528 꿈에 문재인의원님 나왔어요 3 쫄지마 2013/03/03 1,029
225527 몸의 노화가..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오네요..서글퍼요 5 ... 2013/03/03 3,631
225526 하동관 2 로즈버드 2013/03/03 1,588
225525 지금 드레스룸 정리 하는데요 6 미치겟네 2013/03/03 3,156
225524 친정에 드릴 학비 저축 3 dreami.. 2013/03/03 1,413
225523 비싼 후라이팬 비싼 값을 하는지... 21 &&.. 2013/03/03 8,246
225522 변비에는 자일레톨이 최고임 7 효과직빵 2013/03/03 2,444
225521 정말 남의 편인 남편 33 3년차 2013/03/03 12,305
225520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이 어찌되나요 7 고등 2013/03/03 2,070
225519 장터에서는 벼룩만 했으면 좋겠어요. 11 ... 2013/03/03 1,352
225518 오늘 많이 추운가요? 1 대전맘 2013/03/03 918
225517 '데이트 비용, 어떻게 부담하세요?' 3 Date 2013/03/03 1,596
225516 유행지난 코트 처리 8 버려~ 2013/03/03 3,879
225515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아이 키플링 조엣수? 2 초딩맘 2013/03/03 1,517
225514 스타벅스 저렴하게 이용방법 총동원 해주세요 23 알려주세요 2013/03/03 4,437
225513 운동화 대용으로 신을 신발은 뭐가 있을까요? 9 an 2013/03/03 1,922
225512 한국의성형 6 ㄴㄴ 2013/03/03 1,597
225511 패드 요 재활용쓰레기 맞나요? 2 재활용 2013/03/03 1,212
225510 2캐럿 다이아 세팅할때 공방에 어떻게 맡겨야 해요? 9 앤셜리 2013/03/03 3,905
225509 이런걸로 헤어지자고 하는거..제가 쪼잔한 걸까요 30 휴휴 2013/03/03 5,655
225508 관심있는 남자분이 아프시대요. 8 스노벨 2013/03/03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