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내기 된 딸래미 걱정ㅜㅜ

..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3-02-22 21:53:34
아이가 추가 합격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새터다 뭐다 입학전에 모임이 많은가봐요.
늦게 추합된터라 여기저기 한군데도 못끼고 담주에 입학하게 생겼네요.ㅜㅜ
평소 성격도 느리고..
친한선후배가 있는성격도 아닌터라 걱정을 많이해서
대학가면 그러지 말아라.
많이 얘기 했었는데..
첨부터 애들 하고 못어울리니 짜증나고 걱정되나봐요.ㅜ
자잘한 그런 고민들을 스스로 선배한테 물어보고 해결해야는데
엄마인 저한테만 얘기하니 정말 걱정입니다.ㅜㅜ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알아가게 놔두면 되는지.
IP : 222.99.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13.2.22 9:58 PM (1.247.xxx.247)

    알이서 헤쳐나가야죠.. 이제 성인인데... 잘할겁니다.. 기다려주세요.. 금방 엄마품 떠날거예요..

  • 2. ..
    '13.2.22 10:03 PM (125.177.xxx.188)

    OT 안 가도 괜찮아요.
    거기서 만난 선후배랑 꼭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정보를 얻는 것 도 아니예요.
    용기만 넣어 주세요.

  • 3. ..
    '13.2.22 10:04 PM (222.99.xxx.123)

    그러게요.ㅜ
    여기서 더 끼어들면 점점더 헤쳐나가지 못할듯 싶은데..ㅜㅜ
    혼자 먼거리 버스 나 제대로 타고 다니는것인지 미덥지도 않구.ㅜㅜ
    너무 애를 과보호속에 키웠나봐요.ㅜㅜ

  • 4. 해리
    '13.2.22 10:17 PM (221.155.xxx.140)

    저도 안 가면 큰일나는 줄 알고 따라갔는데
    물론 재밌게 놀다 오긴 했지만 그냥 술자리 경험 하나 더 추가될 뿐 특별한 차이는 없어요.
    모임에도 안 오고 행사에도 참가 안해 입학 한 달 지난 다음에야 얼굴 본 친구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 지나면 비슷한 성향의 친구 만나서 잘 지내요.

  • 5.
    '13.2.22 10:24 PM (175.223.xxx.89)

    저희아이도 새내기인데
    오티에갔는데 안온아이들이 반이상 이더랍니다 그래서 괜히갔다고 투덜투덜하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큰아이 대3인데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다가서 새로운친구들 잘사귀고 잘지냅니다

  • 6. ..
    '13.2.22 11:10 PM (222.99.xxx.123)

    용기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요즘
    '13.2.22 11:23 PM (14.52.xxx.59)

    그런데 잘 안가요
    밥도 혼자 먹구요,수강신청도 워낙 대규모에다가,모집을 계열별로 해버리는 과들도 많아서
    심하면 얼굴도 모르고 졸업해요
    예전 우리때 3-4명 몰려다니던 거랑은 많이 달라요
    그냥 혼자서 먹고 마시고 노는 법을 익히는게 빨라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71 우리애는 학교(반)에 뭘 해다 바치라고 하네요 1 중1 2013/03/22 1,533
231770 꽃샘추위 언제 끝날까요? 2 추워요 2013/03/22 920
231769 “김병관 사퇴해서 다행“…심재철 문자메시지 '눈길' 6 세우실 2013/03/22 1,720
231768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가보신 분 있나요? 10 .... 2013/03/22 2,981
231767 스파게티 레시피 2 찾아요.~ 2013/03/22 1,023
231766 보복성 인사 '무효' 판정, 부당징계 모두 원직복귀하라! yjsdm 2013/03/22 403
231765 싱크대수도교체 관리실에서 해주시나요? 7 ^^ 2013/03/22 4,754
231764 더 헌트라는 영화 볼만 한가요? 6 ㅡㅡㅡㅡ 2013/03/22 1,137
231763 고로쇠물 접시꽃 2013/03/22 959
231762 어제 4주기 추모문화제 관련 글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8 믿음 2013/03/22 568
231761 여자좋아하고 끼많은 남편은 평생 안바뀌겠지요.... 28 인생이란.... 2013/03/22 5,513
231760 해외여행 얼마나 자주 가세요? 21 ... 2013/03/22 4,226
231759 백일이예요 메뉴 좀 봐주세요 7 백일 2013/03/22 781
231758 정말 맛있는 짭짤이 토마토 구입하는곳 알려주세요 5 겨울꽃258.. 2013/03/22 1,710
231757 통큰~저렴한돌침대 어떨까요? 3 지름신왔다갔.. 2013/03/22 926
231756 “해킹 악성코드, 중국 아닌 국내에서 전파“(종합) 9 세우실 2013/03/22 1,360
231755 일보고 안씻는 경우가 진짜 많나요? 37 ,,,,,,.. 2013/03/22 5,448
231754 국내에 들어오는 버버리 제품들 생산국... 3 ,... 2013/03/22 1,618
231753 체벌하는 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6 5학년 2013/03/22 1,109
231752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7 ... 2013/03/22 1,394
231751 ‘국민연금 폐지운동’ 납세자연맹의 불편한 진실 3 낚이지마요~.. 2013/03/22 1,239
231750 요새 에르메스 켈리백 얼마정도해요? 4 .. 2013/03/22 4,637
231749 어쩜 이렇게 많이 먹나요? 19 중딩 2013/03/22 3,939
231748 내일 일년만에 시부모님 오시는데 음식 추천좀 부탁드려요~~ 2 SJmom 2013/03/22 772
231747 백화점 포인트 원래 이렇게 인색하게 주나요? 8 2013/03/22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