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언제까지 하셨어요?

엄마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3-02-22 21:47:04
이제 모류수유 7개월차.
사랑니 뽑고 금니해야 해서
4일째 모유수유 못하고 있어요.
수유중던 하면 단유 될까봐
4시간 간격으로 유츅하고 있는데
엄마는 6개월이면 모유에 영양가 없다고
이참에 끊으라 하시는데
전 10개월 정도 먹이고 싶었거든요.
끊으려니 아쉽고
이렇게 불현듯 끊는게 이상하고
그러네요.

님들은 몇개월까지 수유 하셨어요?
글구 수유중단은 계획적으로 하셨나요?
IP : 218.146.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9:50 PM (211.199.xxx.39)

    형편껏 하세요..어차피 이유식 하고 나면 모유가 영양가보다는 심리적 안정 그런게 더 큰것 같아요..저는 21개월까지 먹였어요.아이가 모유먹을때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지금도 선 하네요.

  • 2.
    '13.2.22 9:50 PM (221.149.xxx.174)

    전 5개월때요. 원래 모유량이 적었는데 유축하며 먹이다가 이유식 먹이기 시작하면서 겸사겸사 끊었어요. 안나오는거 억지로 짜서 먹이니 제가 죽겠더라구요.

  • 3. 명랑1
    '13.2.22 10:03 PM (175.118.xxx.55)

    15개월 정도요ᆞ 모유양이 줄고 아이도 노는 시간이 늘고하니 자연스럽게 끊게 됐어요ᆞ

  • 4.
    '13.2.22 10:06 PM (182.213.xxx.61)

    15개월인데 아직먹어요 잘때는 꼭 먹고 새벽에 깰때도... 낮에는 노느라고 가끔씩

  • 5. ....
    '13.2.22 10:0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두돌까지 권하지요 ?
    전 큰아이는 모유량 적어 혼합으로 첫돌넘겻고
    작은 아이는 30개월 먹였어요

  • 6. 독수리오남매
    '13.2.22 10:23 PM (211.234.xxx.164)

    중간에 혼합수유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섯아이 모두 33개월까지 먹였어요.

  • 7. ㅍㅇ
    '13.2.22 10:29 PM (101.98.xxx.119)

    오래 하세요. 어디서 들어서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론 6개월 이후의 모유에는 영양가는 부족할지 모르나, 면역 성분이 더 많아진다고 했거든요.
    심리적으로 좋을 것고.
    위에 둘은 오래 하고 싶어도 할 형편이 안되서 10개월 정도 했었고,
    막내는 만 3년 했어요. 말만 들으면 이상할 것 같은데 안 이상하더라구요.
    유축기 덕을 많이 봤습니다.
    전 모유 오래 먹여서 아이가 좀 더 건강한 것 같다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요.
    위에 둘은 잔병치레 많았는데 막내는 안 그랬거든요.

  • 8. ..
    '13.2.22 10:31 PM (175.223.xxx.120)

    영양가 떨어진다는얘기는 잘못된거라고
    알아요.
    아이에게 필요한 면역물질이 더 추가되서
    나온다고해요.

  • 9. ...
    '13.2.22 10:53 PM (112.187.xxx.66)

    18개월이요. 몸을 다치는 바람에 그만 뒀어요 아니라면 더 오래 먹이고 싶었어요.

  • 10. ...
    '13.2.22 10:53 PM (112.187.xxx.66)

    돌지나면 밥 먹느라 젖은 거의 간식삼아 먹어요. 많이 안 먹으니까 별로 안 힘들어요

  • 11. ..
    '13.2.23 12:25 AM (58.141.xxx.29)

    저도 18개월..
    2돌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몸이 넘 안좋아지고 아이도 이유식을 거의 먹지 않아 겸사겸사 끊었네요.

  • 12.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3.2.23 8:59 AM (175.223.xxx.194)

    큰 아이는 일 다니면서 먹이다보니 7개월 되서 젖이 저절로 말랐어요. 둘째는 지대로 먹여야지 하고 휴직하고 19개월 먹이다 내 몸이 힘들어 포기ㅠㅠ

  • 13. ...
    '13.2.23 10:29 AM (125.136.xxx.215)

    36개월 ㅡㅡ 근데 모유끊고 감기에 참 잘걸리더군요...

  • 14. 두돌이 목표
    '13.2.23 11:07 AM (119.70.xxx.4)

    전 19개월째인 오늘도 유축했어요.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해서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유축해서 먹였는데, 저희 친정엄마도 똑같은 말씀, 육개월 지나면 물젖 되니까 인제 고만해라, 쫓아다니며 말리시지만, 아기가 젖먹은 덕분에 돌때까지 감기 한번 안걸리고 건강하게 자란거라고 자랑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한 달전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중이염에 배탈, 설사, 눈 다래끼, 골고루 계속 아프네요. 정말 젖에 면역성분이 약해지고 있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77 이사하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신데요 14 답답 2013/02/22 4,455
222176 2박3일 서울로 여행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1 야옹야옹 2013/02/22 902
222175 이대나무위에 빵집..아시나요? 1 2013/02/22 1,206
222174 오늘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세일전 다녀왓어요....... 5 ㅇㅇ 2013/02/22 4,428
222173 스쿠버다이빙 할때 쓰는 오리발이요.. 3 ㄱㄱ 2013/02/22 855
222172 한겨레신문을 봣는데 신창원이 살인을 안했대요 3 이계덕기자 2013/02/22 2,980
222171 전세집에서는 블라인드를 누가하나요??? 15 빨간자동차 2013/02/22 9,493
222170 나 같은 사람은 뭘로 풀어야 할까요.. 9 나 같은 사.. 2013/02/22 2,352
222169 양양부근 찜질방 온천?? 3 중딩엄마 2013/02/22 3,666
222168 제주도에서 사려니숲과 한림공원중 어디가 더 좋나요? 7 담주 2013/02/22 1,862
222167 아래 수학과외 글보고서 생각나서... 요즘 강남쪽의 중학교 수학.. 12 수학시험 2013/02/22 4,549
222166 해외 여행 문의요 2 2013/02/22 687
222165 1년전 김종훈 "미국이 나의 진정한 조국" 9 뼈속깊이미국.. 2013/02/22 1,370
222164 3달 동안 탁묘 해주실분 게신가요? 8 코스코 2013/02/22 2,184
222163 케이블타이로 묶은거 다시 풀르는 법 있나요? 4 공나 2013/02/22 2,421
222162 [관람후기] 신세계 꿀잼이네요.스포없음요 5 아리까리상 2013/02/22 2,177
222161 장자연 죽음 둘러싼 ‘침묵의 카르텔’ 고발하고 싶었다 1 샬랄라 2013/02/22 955
222160 부부싸움후화해할때요 7 아침가득 2013/02/22 2,385
222159 아이의 어금니가 누워서 나고 있어서 교정이 시급한거 같습니다. 2 ,, 2013/02/22 3,025
222158 넘 궁금해서 김성민씨 치과의사 부인 이분이신가요? 17 궁그미 2013/02/22 19,719
222157 이 경우.. 남친이 저랑 다시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겠죠? 5 2013/02/22 1,939
222156 한달 4~5시간 통화하고 월 1만 8천원대 핸드폰 요금 내고 있.. 1 .. 2013/02/22 1,500
222155 미혼인분들 집에 도움 전혀 안주시나요? 8 심해 2013/02/22 1,705
222154 양키캔들은 왜 그리 비싼건가요? 6 호호빵 2013/02/22 3,261
222153 7살아이랑 서울 가는데 남산타워와 서울대공원중 어디가? 8 ... 2013/02/22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