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언제까지 하셨어요?
사랑니 뽑고 금니해야 해서
4일째 모유수유 못하고 있어요.
수유중던 하면 단유 될까봐
4시간 간격으로 유츅하고 있는데
엄마는 6개월이면 모유에 영양가 없다고
이참에 끊으라 하시는데
전 10개월 정도 먹이고 싶었거든요.
끊으려니 아쉽고
이렇게 불현듯 끊는게 이상하고
그러네요.
님들은 몇개월까지 수유 하셨어요?
글구 수유중단은 계획적으로 하셨나요?
1. ...
'13.2.22 9:50 PM (211.199.xxx.39)형편껏 하세요..어차피 이유식 하고 나면 모유가 영양가보다는 심리적 안정 그런게 더 큰것 같아요..저는 21개월까지 먹였어요.아이가 모유먹을때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지금도 선 하네요.
2. 음
'13.2.22 9:50 PM (221.149.xxx.174)전 5개월때요. 원래 모유량이 적었는데 유축하며 먹이다가 이유식 먹이기 시작하면서 겸사겸사 끊었어요. 안나오는거 억지로 짜서 먹이니 제가 죽겠더라구요.
3. 명랑1
'13.2.22 10:03 PM (175.118.xxx.55)15개월 정도요ᆞ 모유양이 줄고 아이도 노는 시간이 늘고하니 자연스럽게 끊게 됐어요ᆞ
4. 콩
'13.2.22 10:06 PM (182.213.xxx.61)15개월인데 아직먹어요 잘때는 꼭 먹고 새벽에 깰때도... 낮에는 노느라고 가끔씩
5. ....
'13.2.22 10:0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세계보건기구에서는 두돌까지 권하지요 ?
전 큰아이는 모유량 적어 혼합으로 첫돌넘겻고
작은 아이는 30개월 먹였어요6. 독수리오남매
'13.2.22 10:23 PM (211.234.xxx.164)중간에 혼합수유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섯아이 모두 33개월까지 먹였어요.
7. ㅍㅇ
'13.2.22 10:29 PM (101.98.xxx.119)오래 하세요. 어디서 들어서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론 6개월 이후의 모유에는 영양가는 부족할지 모르나, 면역 성분이 더 많아진다고 했거든요.
심리적으로 좋을 것고.
위에 둘은 오래 하고 싶어도 할 형편이 안되서 10개월 정도 했었고,
막내는 만 3년 했어요. 말만 들으면 이상할 것 같은데 안 이상하더라구요.
유축기 덕을 많이 봤습니다.
전 모유 오래 먹여서 아이가 좀 더 건강한 것 같다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요.
위에 둘은 잔병치레 많았는데 막내는 안 그랬거든요.8. ..
'13.2.22 10:31 PM (175.223.xxx.120)영양가 떨어진다는얘기는 잘못된거라고
알아요.
아이에게 필요한 면역물질이 더 추가되서
나온다고해요.9. ...
'13.2.22 10:53 PM (112.187.xxx.66)18개월이요. 몸을 다치는 바람에 그만 뒀어요 아니라면 더 오래 먹이고 싶었어요.
10. ...
'13.2.22 10:53 PM (112.187.xxx.66)돌지나면 밥 먹느라 젖은 거의 간식삼아 먹어요. 많이 안 먹으니까 별로 안 힘들어요
11. ..
'13.2.23 12:25 AM (58.141.xxx.29)저도 18개월..
2돌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몸이 넘 안좋아지고 아이도 이유식을 거의 먹지 않아 겸사겸사 끊었네요.12.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3.2.23 8:59 AM (175.223.xxx.194)큰 아이는 일 다니면서 먹이다보니 7개월 되서 젖이 저절로 말랐어요. 둘째는 지대로 먹여야지 하고 휴직하고 19개월 먹이다 내 몸이 힘들어 포기ㅠㅠ
13. ...
'13.2.23 10:29 AM (125.136.xxx.215)36개월 ㅡㅡ 근데 모유끊고 감기에 참 잘걸리더군요...
14. 두돌이 목표
'13.2.23 11:07 AM (119.70.xxx.4)전 19개월째인 오늘도 유축했어요.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해서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유축해서 먹였는데, 저희 친정엄마도 똑같은 말씀, 육개월 지나면 물젖 되니까 인제 고만해라, 쫓아다니며 말리시지만, 아기가 젖먹은 덕분에 돌때까지 감기 한번 안걸리고 건강하게 자란거라고 자랑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한 달전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중이염에 배탈, 설사, 눈 다래끼, 골고루 계속 아프네요. 정말 젖에 면역성분이 약해지고 있는 걸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1612 | 38살 이후 첫 출산 하신분들.. 아이 낳은것.. 후회 안하시나.. 15 | .. | 2013/02/23 | 9,900 |
221611 | 아이들 자주 접하시는 분들, 딱 보면 공부 잘 할 지 감이 오나.. 11 | 팜므파탈 | 2013/02/23 | 3,395 |
221610 | 딴여자 생겼다고 고백해서 헤어졌는데 보고싶네요 9 | .... | 2013/02/23 | 3,442 |
221609 | 저는 남자 연예인중 가수 홍경민이 참 좋던데... 18 | .. | 2013/02/23 | 6,320 |
221608 | [단독] 오상진 아나, MBC 사표제출 “방송 복귀 오래 걸리지.. | 참맛 | 2013/02/23 | 1,841 |
221607 | 저희 시어머니가 저를 포기하시게 된 계기 99 | -- | 2013/02/23 | 18,601 |
221606 | 3~40대 남자 직장인들.. 5 | ... | 2013/02/23 | 1,653 |
221605 | 랑콤 자외선차단제에서.. 1 | 사랑 | 2013/02/23 | 1,422 |
221604 | "에어텔"이 뭔가요? 4 | 저 | 2013/02/23 | 2,431 |
221603 | 결혼하면 어때요? 살만하나요? 15 | 고민 | 2013/02/23 | 2,815 |
221602 | 보통 창문을 등지게 놓나요? 2 | 침대헤드 | 2013/02/23 | 1,126 |
221601 | 엉뚱한 성격이요 2 | 물물 | 2013/02/23 | 2,484 |
221600 | 시스타랑 시스타19랑 달라요? 2 | 오잉 | 2013/02/23 | 1,648 |
221599 | 비싸고 소재좋은옷 오래입으려면 어떤걸 사야할까요? 3 | .... | 2013/02/23 | 2,179 |
221598 |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닌거같네요 사랑과 전쟁.. 6 | 에효.. | 2013/02/23 | 2,854 |
221597 | 책읽는 속도 느리면 성적 잘 안나오겠죠??? 3 | ..... | 2013/02/23 | 959 |
221596 | 늑대아이 보고 울다.. 3 | 찌들은아짐 | 2013/02/23 | 1,137 |
221595 | 닥터 브로너스 비누 얼굴클렌징용으로도 괜찮나요? 6 | 액체비누 | 2013/02/23 | 4,091 |
221594 | 인간관계 6 | 마흔앓이 | 2013/02/23 | 2,363 |
221593 | 뒷목과 어깨가 아플 때 4 | 뒷목 | 2013/02/23 | 5,809 |
221592 | 속초 도로 괜찮나요? 2 | 또다른세상 | 2013/02/22 | 573 |
221591 | 편평 사마귀가 자꾸 번져요ㅜㅜ 10 | 사마귀 | 2013/02/22 | 5,320 |
221590 | 국민연금요 | -- | 2013/02/22 | 778 |
221589 | 소래포구 몇시에가면 좋을까요? 4 | 아침?점심?.. | 2013/02/22 | 1,989 |
221588 | 학원친구 엄마가 생일잔치를 같이하자는데 어떡하죠.. 7 | 엄마맘 | 2013/02/22 | 1,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