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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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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외 6년간 하면서 느낀 점들

익명 조회수 : 83,117
작성일 : 2013-02-22 20:58:37
여기서 얻어가는 정보도 많고 해서 저도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 써봐요.

저는 주로 고1~고3 대상으로 주로 하고 중학생은 10명 안쪽이라 중딩은 잘 몰라요 ^^; 그래서 고딩 위주로..

07년도 부터 12년도 까지 6년동안 약 60명 이상 지도 한 것 같네요. 지역은 지방광역시.


1. 먼저 과외와 학원 둘 중에 뭐가 더 나은가

최상위권과 하위권은 과외로, 중위~상위는 학원을 추천해요. 물론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대로는 이렇습니다

최상위권은 과외로 돌리는게 좋아요. 얘들은 사실 학원을 가든 과외를 하든 인강을 듣건 독학을 하건 잘 해요. 
과외가 학원보다 나은 점은 빠른 시간에 개념정리+심화가 가능하다는 거. 그리고 자기가 궁금한 걸 과외선생한테 묻고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투자시간대비 효율이 좋음.
학원은 소수반이라 할 지라도 2~4명이 되면 진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어요.
이 경우는 정말 똑똑한 과외선생을 붙여주는게 학생에게 도움이 돼요. 

그리고 하위권 애들은 대부분 중학수학 개념이 없는 상태가 많아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을 이해를 못해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선 과외선생이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게 좋아요

중위~상위권 애들이 사실 과외선생입장에서는 돈을 제일 쉽게 버는 애들인데..ㅎㅎ 얘들은 거의 다 개념은 어느정도 있는데, 귀찮아서 문제풀이를 많이 안하는 경우라 학원이나 과외나 거기서거기... 그치만 과외가 훨씬 비싸죠.


2. 어떤 과외 선생을?

과외선생을 구할 때 보는게 일단 학벌/학과/경력(대학생 or 전문)/성별 이렇게 많이 보죠^^

그 전에 수학과외는 먼저 '당연히' 이과출신 선생을 찾으셔야 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하는 양이 달라요. 그리고 문과출신 과외선생들은 보통 외국어+언어를 주로 하기 때문에 수학과외는 경험이 적을 확률이 높아요

학과보다는 학벌이 좋은 선생 - 제가 수학관련 전공은 아니라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수학 수준은 대학전공이 그리 필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학과 전공보다 학벌 우선!! 의대선생이 제일 좋겠지만.. 의대생들 바빠서 학생에게 신경을 많이 못 쓰니 치대생/약대생/수학교육/ 이런 분들 추천해요
그리고 요즘 의전/치전이 많아서 과외선생이 의치전생이면 전적대를 꼭 물어보세요. 아 약대생도요.

경력은 3~4년 이상이면 대학생이나 전문과외나 별 차이는 안 난다고 봐요.(전문과외 쌤들이 보면 비웃으시려나) 3~4년 이상 하면 노하우도 생기고 학생 다루는 법도 어느정도 알게 되더라고요. 
1~2년 경력이면 추천하지 않아요. 최근에 수능을 봐서 감각은 더 좋을 지라도, 어떻게 지식을 전달할 지는 잘 모를 수가 있어요. 이 경우에는 선생이 아주 꼼꼼한 성격인 경우에는 추천할게요. 

성별은 여자 선생은 좀 더 꼼꼼하고, 남자 선생은 수학적머리가 좋을 `확률`이 큼. 성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듯 함

과외를 할 때 아이에게 꼭 물어보세요. 과외선생이 '수업준비해서 오는 것 같냐'고.... 전 솔직히 고1이랑 수1은 준비안하고 가도 능숙하게 가르칠 수 있지만 수2부터는 좀 공부하고 가요. 공부안하는 과외쌤은 즉시 짜르는게..


3. 요즘 학생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국어를 못 하는 애들이 50%이상이에요. 한글로 써 있는 문장을 읽고 이해를 못하니 개념도 모르고 당연히 문제도 모르고... 거기에 수학은 이상한 수식에 문자까지 나오니 총체적 난국이죠. 이 글을 보는 중학생이하 자녀를 두신 분들은 책을 꼭 읽히세요. 요즘 애들 한글로 써진 문장을 이해 못해요.

중상위권 애들중에 공부는 많이 하는데 점수는 안 오르는 애들 보면, 문제에 문장이2~3줄되면 그걸 해석못해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풀이 할 때 제가 언어독해해주는지 수학문제풀어주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4. 이과냐 문과냐

대학 쉽게 가고 취업 쉬운 이과, 대학 어렵게 가고 취업도 어려운 문과

뭐 이렇게 나눌 수 있겠죠. 여기서 함정은 이과에서 대학 쉽게 가려면 최소 수리3등급이 필요해요. 흔히 말하는 인서울 공대가려면 3등급은 나와야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예를 들어 수능에서 과탐은 25만명이 보는데 수리가형은 15만명, 이 말은 10만명의 이과생이 나형과탐을 선택했다는 말.

15만명 중에 3등급이 쉽지 않게 되는거죠.

4등급 밑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보통 수리 나형으로는 훨씬 더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가형선택후 4등급이하 나왔다면 나형과탐보다 못한 선택. 

이과수학은 양이 정말정말정말 많기때문에, 고2 들어가기 전까지 최소 수2개념은 정리되어야 아이 자신감이 생겨요. 이과로 가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됩니다. 


5. 대입

고등학생을 주로 가르치다 보니.. 대입상담같은것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학생들한테 보통 하는 말은..

문과생한테는 
사대는 절대 가지마라
인문대 사회대 는 별로 
상경계랑 교대 추천

이과생한테는 
수리가형3등급 이상 못 할 것 같으면 나형과탐쳐라.(이 경우에는 공대는 거의 못 가고 교대, 일부 간호대)
sky이상 아니면 의치전은 쉽지 않다.(정원감소중) ->생명 전공은 sky이상이면 가라
프리메드학과, 생물/생공은 가지마라.

꿈이 없는 애들중에 공부는 어느정도 한다 싶으면 그냥 교대가라고 합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고 취직 걱정없는 애들은 거의 의치대 등 전문직, 문과 상경, 이과 공대 아니면 취직이 쉽지 않다보니..


6. 기타

-솔직히 말해서, 한두번만 수업해보면 얘는 성적이 오를지 안 오를지 느낌이 옵니다. 굉장한 노력파가 아니면 거의 타고나는 수학적머리로 성적이 결정되는 듯 해요. 성적오르는 학생들은 거의 이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자기 목표가 확실한 애들이나 성적이 오르지 노는 애들한테 과외시켜봐야 돈낭비에요

-아직도 정석 보는 학생 있나요? 보지마세요 제발... 쉽게 잘 쓴 책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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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서 좀 횡설수설 하였는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1.181.xxx.122
3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2 9:06 PM (211.234.xxx.47)

    3번 매우 공감 합니다
    6번 정석은 저도 좋아하지않아요
    처음 배우면서 정석으로하는건 비추에요
    문제수도 적고 정석보다 더 체계적이고 유형이다양한 참고서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어느수준이상의 학생이면 정석연습문제와 실력정석 으로 다시 다져주는건 좋더라구요

  • 2. ...
    '13.2.22 9:10 PM (1.229.xxx.15)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정석말고 쉽고 잘쓴 책 추천 부탁드려요^^

  • 3. 미투
    '13.2.22 9:10 PM (180.224.xxx.97)

    저는 영어 전문과외샘인데요. 아이들이 국어가 약해서 문제를 이해못한다에 완전 한표 던집니다.
    솔직히 아이들 공부를 많이 하긴 하는데 우리 시절에 비해 엄청 무식해요. 무식하다는 표현이 과격하긴 하지만, 제가 용어 설명해주다 하루가 갈 지경이에요. 전교 일 이등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스스로 노력하는거 하는 학생 이제까지 십년경력에 한명 봤어요. 아에 그 부분은 포기하고 완전 돌리고 시킵니다. 때론 스스로 어느정도 하는 학생이라면 불필요한 부분까지 연습시킵니다. 참 안타깝고 해마다 아이들의 모습에 또 놀라곤 한답니다.

  • 4. 글쓴이
    '13.2.22 9:15 PM (121.181.xxx.122)

    ...님//개념유형, 풍산자, 우공비, 쎈수학, .. 아주 많습니다. 정석이나 개념원리 요런 것만 피하신다면..

  • 5. 글쓴이
    '13.2.22 9:18 PM (121.181.xxx.122)

    미투님// 운이 조금 없으시네요.. 저는 매년 한명..정도는 노력하는 학생 있었어요

  • 6. 거의
    '13.2.22 9:18 PM (14.52.xxx.59)

    제 생각과 맞아 떨어집니다
    대입과 전공에 대한 감도 아주 좋으세요

  • 7. 글쓴이
    '13.2.22 9:20 PM (121.181.xxx.122)

    거의님// 감사합니다. 그냥 대학생 되면 어느정도 느끼는 것들인데, 학생들은 또 감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8. //
    '13.2.22 9: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석같은 경우는 저희 큰아이는 상당히 도움됐어요,, 첨부터 정석봤는데
    개념잡기에 좋앗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런지,, 항상 1등급 나왓어요..

  • 9. 국어실력보다
    '13.2.22 9:22 PM (180.65.xxx.29)

    용어가 너무 꼬아 놓은거 아닌가요? ㅠㅠ
    우리때는 저정도 꼬아 내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한번씩 애 수학문제집 보면 딱 3줄인데도 외계어 같이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 10. 지역이
    '13.2.22 9:23 PM (175.117.xxx.13)

    광역시 어디신지요?
    중2 아들녀석 과외로 돌리고 싶은데 과외쌤 찾기가 쉽지않네요.

  • 11. 미투
    '13.2.22 9:24 PM (180.224.xxx.97)

    노력하는 학생이라 함이 숙제를 해오는 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가령 숙제도 내주고 하지만 지나간 단어중에서 잊어버리거나 또 자기만의 안외워지는 단어가 있잖아요? 그럼 그걸 따로 공책에 적어서 틈틈히 외운다든지, 또는 저와 나가는 진도외에 지나간 진도라도 시간나면 틈틈히 보고 저에게 질문하는 학생의 자세 같은거요. 원님은 그런 학생 보았나요?
    우리때는 과외나 뭐든 남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할지언정 나만의 공부 스타일이란게 있었잖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부 스타일이란걸 보기 힘든거같아요.

    물론 제가 내주는 숙제의 양이 어마어마 하지만요, 그 어마한 양을 소화하기 힘든것과 별개로 자기가 필요로인해 생기는 공부란건 또 있다고 봐요.
    제가 단어도 뽑아주고, 독해 양도 정해주고, 문법책도 정해주고 매일매일 양을 끌어주는 대로만 아주 열심히 소화만 하는걸 보면서 언제까지고 과외를 하는 하나의 조력자로 함께 가기를 원하는 모습에서 내심 실망을 느껴요.

    과외는 6개월정도 하면 스스로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학생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매년 이렇게 훌륭한 학생을 만나셨다니, 수학은 좀 다른가..?하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사교육 시장에 있고 사실 꽉찾 스케쥴을 갖고있는 선생이긴 해요. (지금도 대기가 3팀 기다려요. 매일 열두시까지 해요)

    그러나 사교육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이 사교육에 낭비되는 비용이 아깝습니다.

  • 12. 그렇죠뭐
    '13.2.22 9:24 PM (14.46.xxx.220) - 삭제된댓글

    개념원리 별로인가요?

  • 13. 수학
    '13.2.22 9:24 PM (112.184.xxx.57)

    수학문제집도 좋은게 많이 나왔네요 정석을 다시 볼까했었는데 참고할께요

  • 14. 글쓴이
    '13.2.22 9:24 PM (121.181.xxx.122)

    //님// 님 큰아이는 제가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원래 똑똑한 아이였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고등학교때는 정석으로 공부했는데, 이건 진도가 너무 느려서 혼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 15. 국어실력
    '13.2.22 9:26 PM (211.211.xxx.245)

    저도 수학과학 샘이지만 요즘 수학문제는 어른도 이해 못하는것 있어요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게 이게 애들 수준이 높다보니 꼬아낸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희 신랑은 딸아이가 초등1학년인데 한문제를 딸자는데 저에 묻더군요 이게 맞는 문제야 어 저는 맨날 보는 문제이니 습관적으로 알지만 남편은 그냥 딸아이 시험지 보고 이게 맞다고 그래 하더군요

  • 16. 질문요
    '13.2.22 9:28 PM (14.42.xxx.217)

    정석은 왜 보지말라고 하는 건가요?
    저희애나 친구들은 다 정석을 말 그대로 고등준비용 정석교재로 삼고 있던데요.
    너 어디까지 뗐어? 상? 하? 이러면서 정석 진도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정석기준으로 해서요(보지말라고 하셨지만 우리애가 이 교재를 써서일단 여쭤볼께요)
    고등 입학 전에 하까지 떼지 않았으면 많이 위험한가요???

  • 17. 프라그
    '13.2.22 9:28 PM (89.176.xxx.10)

    수학과외정보...감사해요

  • 18. 글쓴이
    '13.2.22 9:28 PM (121.181.xxx.122)

    국어실력보다님// 해가 갈 수록 학생들 수준이야 올라가니 예전보다는 어렵게 느껴지시겠죠

    지역이님// 저는 이제 과외 그만 둬서 밝히는 건 의미없을 듯 해요 ^^;

  • 19. ^^
    '13.2.22 9:28 PM (211.36.xxx.159)

    정석말고 처음 하는 아이가 쉽게 접할수 있는 교재 어떤게 있나요? 풍산자도 쉽게 설명되어 있나요?

  • 20.
    '13.2.22 9:30 PM (118.219.xxx.15)

    헉 제아이 정석과 개념원리 보고 있는데 ᆢㅠㅠ
    상위권도 아니구요

  • 21. 글쓴이
    '13.2.22 9:30 PM (121.181.xxx.122)

    미투님// 수학은 이과생일 경우에는 자신이 재미있어서(!!)하는 공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지방이라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수도권 보다는 부모들 교육열이 덜해서 그런지.. 오히려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조심스레 생각해요

  • 22. ..
    '13.2.22 9:34 PM (211.36.xxx.159)

    저 위에 있네요 쓰고 올리니 뒤로 주욱 밀렸어요. 감사합니다

  • 23. 글쓴이
    '13.2.22 9:34 PM (121.181.xxx.122)

    개념원리, 정석에 관한건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논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전이야 변변한 교재도 없었고 해서 두 책이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요즘엔 책이 정말 많아요. 그 많은 책들중에 어렵게 쓰여진 정석을 볼 필요가 있냐..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질문요님//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고2 전까지 수2에요. 적어도 다음학기 내용은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24. 글쓴이
    '13.2.22 9:37 PM (121.181.xxx.122)

    풍산자는 혼자 공부하는 애들이 보기 좋고요
    개념유형은 쉬운것 어려운것 나누어져 있고 양도 그렇게 많지 않아 가볍게보기 좋아요
    쎈 수학은 어려운 문제도 종종 있지만 많은 문제를 유형별로 문제를 정리해뒀다는 장점
    또 정석비슷한 책을 찾자면 수학의 바이블 이런 책들도 많아요..

  • 25. ㅇㅇ
    '13.2.22 9:39 PM (59.27.xxx.237)

    중3되는 딸을 위해 열심히 읽어둡니다. 감사해

  • 26. ㅇㅇ
    '13.2.22 9:39 PM (59.27.xxx.237)

    아이고. 말이 반토막났어요.

  • 27. 나는나
    '13.2.22 9:40 PM (218.55.xxx.157)

    수학과외정보 감사합니다.

  • 28. 원글님
    '13.2.22 9:41 PM (211.181.xxx.227)

    제아인 6학년됩니다
    5학년부터 과외를 시켰어요
    일찍 시킨 이유는 머리가 좋은것보다 너무 노력파에 성실파인데 수학을 싫어하고 두려워해서입니다
    다른과목은 이해도가 빠른데 수학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과외를 시켰는데
    전 다른 과목은 우수하니 수학을 끌어올릴 맘으로 시킨건데 물론 초등이니 늘 백점이지만 엄마인 제가 보기엔 아이가 수학의 심화가 안된다고 할까요?
    선생님의 수업은 기본위주로 선행을 시키더군요
    지금 중 1과정을 들어갔습니다
    제가 못따라가서 심화를 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선행이 곧 심화라고 하시던데
    물론 아이에 대해서는 이렇게 성실한 아이는 보지못했다고 하십니다
    엄마인 저두 영재는 아니지만 아이가 노력이나 성실함이 대단하여 공부에 욕심을 냈습니다
    대여섯시간도 문제집 풀며 앉아 있어요
    전 과외를 통해 아이를 끌어올리고 싶은데기본만 푸시고 오답노트도 없고 하니 잘하는건지 불안하네요
    학원을 보내 차라리 경쟁을 시키는게 나을까요?

  • 29. 독학
    '13.2.22 9:43 PM (118.46.xxx.53)

    많은 도움이 되는 고마운 글이예요.
    원글님, 독학중인 제 아이를 위해서 책 추천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예비중3인데 고1상과정 개념플러스유형 1권 봤고 지금 수학기본정석하고 있어요.
    역시나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교재자체는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주절 주절 너무 개념이 길다고 말해요.
    그래도 정석은 봐야하지않나싶어서 계속 하라고 했는데... 다른 교재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개념플러스유형 다음으로 추천해주실 교재 있으세요?

  • 30. ...
    '13.2.22 9:44 PM (118.217.xxx.45)

    과외정보 감사합니다

  • 31. 원글님
    '13.2.22 9:45 PM (211.181.xxx.227)

    그리고 아울러 수학적인 머리가 딸려도 노력이나 성실함이 그것을 능가할수 있는지요?

  • 32. @@
    '13.2.22 9:45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어른도 알아듣기 어렵게 문제를 꼬아내는게 많다는 댓글을 보고 한마디 해봅니다.
    요즘 애들 수학문제를 본적이 없어서 너무 섣부른 추측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통번역 일을 하느라 가끔 교수나 가방 끈 길고 가르치는 분들 글을 접할때가 있는데
    정말 한심할 정도로 언어능력이 꽝이에요. 어려운 말은 많이 배워서 화려하게 덧붙였는데 일단 기본적인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문장 전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람 교수라는데 과연 대학이라도 제대로 나온건가 싶을 정도로 한숨나오는 케이스가 한둘이 아닙니다.
    요즘 애들 언어능력도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고 그런 사람들이 낸 문제들도 많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33. 글쓴이
    '13.2.22 9:46 PM (121.181.xxx.122)

    원글님님// 초등, 중등 수준에서 심화는 크게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도 심화과정공부하면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요. 지금 과외선생님이 기본위주로 선행을 한다고 하셨는데, 잘 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오답노트가 없는 부분은 좀 아쉽긴 하네요

    학원, 과외의 선택은 아이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하심이 좋을 듯 해요.

  • 34. 글쓴이
    '13.2.22 9:48 PM (121.181.xxx.122)

    독학님// 풍산자가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 보기에 좋아요. 정석을 계속 본다고 한다면 연습문제는 풀지 않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정석 연습문제는 수능방향과는 많이 달라서요

  • 35. mㅡ
    '13.2.22 9:48 PM (115.136.xxx.216)

    수학 과외 정보 김사힙니다

  • 36. cc
    '13.2.22 9:50 PM (39.7.xxx.123)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수학의 바이블 여쭤보려고 했는데 마침 위에 설명해 주셨네요.요즘아이들 혼자 공부할려고 하는 노력이
    없다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울 아이만 보더라도 과외 쌤이
    시키는 것만 하고 있으니...ㅠ
    예비고2인데 진도가 수 2까지 못 나갔어요...
    어찌된 일인지 꽤 비싼 과외쌤 붙였는데도 모의고사
    문제만 잔뜩 내 주시고 진도는 수1도 아직 다 못 했네요..
    엄마인 저만 맘이 급합니다..
    진도가 빨리 못 나가니 이비에스 강의와 병행할까 싶은데
    그게 괜찮을지요?여쭤 봅니다.

  • 37. 글쓴이
    '13.2.22 9:51 PM (121.181.xxx.122)

    원글님님// 수학적 머리라는게 물론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초중등 과정과 고1과정이 얼마나 탄탄히 잡혀있느냐라는 말과도 통하는 얘기입니다. 이미고2, 고3이라면... 이과라면 거의불가능, 문과라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봐요

  • 38. 글쓴이
    '13.2.22 9:55 PM (121.181.xxx.122)

    @@님// 교수님들이나 석박사들은 글을 잘 쓴다기 보다는 논문에 최적화된 글쓰기라 다른 부분은 영 아닐 경우가 많을 수 있죠 ㅎㅎ
    어지간히 마이너한 교재가 아니라면 시중에 수학문제집들은 아주 질이 좋은 편이라고 봐요

  • 39. 좋은말씀
    '13.2.22 9:58 PM (218.38.xxx.132)

    저장합니다^^

  • 40. 11학번 이과생 혼자 공부
    '13.2.22 9:59 PM (124.50.xxx.31)

    우리 아이는 학원이나 과외 없이 혼자 공부했는데 기본교재는 정석이었어요.
    기본정석으로 개념 다지고 실력정석을 4번씩 풀었어요.
    문제도 공책에 다 쓰고 풀이과정 보지 않고 스스로 푸는 연습을 했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여러번 풀어 보고요.
    숨마쿠라우데, 수학거미등도 개념서로 좋다고 보기는 했지만 기본개념을 다지는데는 정석만한 책이 없다고
    하던대요.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시중에 나온 문제집은 거의 다 풀어 보아서 11학번 때 수능 수학 많이 어려웠는데 좋은 성과 거둘 수 있었습니다.

  • 41. 글쓴이
    '13.2.22 9:59 PM (121.181.xxx.122)

    cc님// 제가 학생을 직접 만나지는 못해 말씀드리는게 조심스럽지만.. 모의고사 문제만 잔뜩 내주는 과외쌤이라면 바꾸시길 바랍니다. 먼저 개념부터 잡는게 가장 중요한데.. 예비고2가 모의고사 문제를 풀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병행은 비추천드려요. 하나를 알아도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할 단계인데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 42. 아...
    '13.2.22 10:01 PM (49.1.xxx.119)

    낼 다시 읽어 보게요... 감사.

  • 43. 라마
    '13.2.22 10:01 PM (14.39.xxx.163)

    정보 감사합니다~!

  • 44. 캄사
    '13.2.22 10:03 PM (112.214.xxx.197)

    함돠.
    정말 듣고싶었던 얘기네요.
    과외 그만두셨다니 아쉽네요.
    울집에도 한 놈 있는디 아니 더 있는디..

  • 45. 글쓴이
    '13.2.22 10:04 PM (121.181.xxx.122)

    11학번 이과생 혼자 공부님// 실력정석을 풀 수 있는 학생 = 웬만한 문제는 혼자 풀 수 있는 학생이죠. 쓰면서 문제풀고 오답노트 만드는 공부방법 아주 좋습니다^^ 공부머리가 있는 친구들은 어떤 교재를 보던간에 핵심을 파악한다죠

    그렇지만 보통 학생들은 기본정석도 어렵고 버겁다고 합니다. ㅠㅠ

  • 46. ..
    '13.2.22 10:09 PM (180.69.xxx.60)

    감사드려요. 고딩 올라가는 아들놈 있어서 지금 걱정인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이과 가려고 하는데 고 1까지 수2 개념은 잡아야한다니 한숨 나옵니다. 중3때까지는 수학은 100점도 자주 맞고 1-2개 틀려와서 잘 하는지 알았더니 고등수학 들어가더니 못알아듣는 유형이 나온다는데 학원서는 진도상 그냥 지나간답니다.
    이제 수학 상하 하고 있다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혼자 노력하는 타입도 아닌거 같아요. ㅠ ㅠ 지말로는 학원 숙제가 많아 그렇다는데..ㅠ ㅠ 과외로 돌려야하는지...과외선생님도 믿을만한 사람을 어디서 구해야하는지..참 답답하네요.

  • 47. 음~
    '13.2.22 10:10 PM (121.144.xxx.48)

    저희딸 고등학교 들어가면 시간이 없어서 과외
    생각했는데 그냥 학원보내는게 좋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48. 정보감사~
    '13.2.22 10:12 PM (182.222.xxx.114)

    과외쌤에만 의존적인 아이때문에 걱정인데
    좋은정보 감사해요

  • 49. ...
    '13.2.22 10:13 PM (110.70.xxx.45)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나중에라도 다시한번읽어보고싶네용

  • 50. 대전
    '13.2.22 10:14 PM (112.148.xxx.88)

    고1 중1 초등 줄줄이맘이라 혹 대전분이시면 종겠네요^^;; 예비고 큰애를 학원가로 보냈는데 4명이 팀인데 3개월째 정석상을 하고있네요 한번하고 복습까지요 센은 숙제로 내고 틀린거 물어보게하구요 고대원장이라면서 관리잘해준다 진도가 느리니 입학전에 상하끝낸다 하고선 이모양이네요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데도 없고 입학은 다가오고 걱정이네요 원장이 말로는 이과를 꼭 가야한다고 진로에 엄청신경쓰듯하는데 진도가 안나가니 답답하네요 바꿔야할까요? 이곳저곳 바꾸기도그렇고 고민중입니다

  • 51. 글쓴이
    '13.2.22 10:14 PM (121.181.xxx.122)

    ..님// 중3때까지 100점가까이 맞았다면 고등학교 과정도 어렵지않게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지 중학교 수학에 비해 고등학교 수학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중학수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면 고등학교 수학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되죠. 보통 이과생은 언:수:외를 1:2:1 이나 1:3:2 이런 비율로 시간투자를 해요. 이래도 수학이 항상 불안불안하죠..

  • 52. 호야맘
    '13.2.22 10:15 PM (125.177.xxx.181)

    수학때문에 고민중이였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3. 대전
    '13.2.22 10:16 PM (112.148.xxx.88)

    팀원중 실력이 조금 떨어지는 애가 있고 한번더 복습하면 좋다며 3개월을 끄네요

  • 54. 샤라라
    '13.2.22 10:17 PM (125.182.xxx.63)

    와....이런 과외샘 모시고 싶어요....잘 봤습니다.

    중학교때 도덕샘이 정신일도하사불성. 이걸 맨날 자습할때 칠판앞에 써놓으셨었어요. 정신만 통일하면 무슨일이든 다된다. ...
    맞는말 이었네요.

  • 55. 글쓴이
    '13.2.22 10:20 PM (121.181.xxx.122)

    대전님// 상권을 복습까지 2번에 센수학을 숙제로 낸다는 말씀이신가요. 개학전에 복습까지 끝난다면 '하'를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상'권 공부는 확실히 했을테니 1학기때 '하'권 1학기 방학때 수1, 2학기중에 수2 까지 한다면 괜찮겠네요..
    진도 아주 느린 것은 아니니 진도때문에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 56. ..
    '13.2.22 10:21 PM (180.69.xxx.60)

    ㅠ ㅠ 감사합니다. 첫애라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

  • 57. 글쓴이
    '13.2.22 10:21 PM (121.181.xxx.122)

    대전님// 소수반은 항상 잘하는 애들이 손해보는 구조입니다. 학원에 말해서 그 아이를 뺄 수 있도록 하심이...

  • 58. ㅁㅁ
    '13.2.22 10:23 PM (59.11.xxx.156)

    수학에 대한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저와 남편 둘다 문과다 보니 아들도 문과 성향인거 같아 나중에 수학 때문에 힘들까봐 수학에 신경쓰고 있거든요. 덧글을 읽다보면 초등, 중등은 심화가 필요없다 했는데 그럼 개념문제만 풀면 되나요? 학원은 다니지 않고 저랑 문제지 푸는 게 공부의 다거든요. 심화를 풀려보니 나름 잘 풀길래 계속 풀게 하려 하거든요.

  • 59. ㅁㅁ
    '13.2.22 10:25 PM (49.1.xxx.78)

    좋은정보감사드려요

  • 60. 완전공감
    '13.2.22 10:26 PM (223.62.xxx.66)

    우리아이들 비교적 공부를 잘해서
    수학 영어 과외는 별로 했지 만 언어과외ㅡ언어는
    어릴 때부터의 꾸준한 독서가 기본이되어 하는 데
    도 불구하고 ㅡ를 받았었어요. 또래 를 모아서 글 을 읽고
    내용 을 파악하는 훈련이죠.
    상당히 효과가 있었어 요.

    두녀석 모두 좋은수능점로 원하는 대학가서
    원하는일 하고 있어서 주 위 에서 교육비법을 묻는이
    들 이 많 은데 원글님의견에 정말 공감합니다.
    전부 맞는말씀이예요
    특히 수학 영어 과학을 잘 하기위해선 언어ㅡ국어 훈 런이
    필수라는거. 모두들 간과하는 부분인데.

    제 주위공 부하는 아이들둔 엄마들 한테 이글 추천하겠습니다.

  • 61. 글쓴이
    '13.2.22 10:29 PM (121.181.xxx.122)

    샤라라님// 제가 뭐 모시고 싶을 만한 선생은 안 됩니다. 제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제가 과외한 학생중에 50%이상은 학부모의 돈낭비였어요... 학부모님들 입장에서야 남들 다하니까 뭐라도 시키는 심정에서 과외 학원 보내고.. 과외선생인 저의 입장은 용돈벌이였기 때문에.... 그 둘이 맞아떨어져서 과외를 하게 된 거죠.

    학부모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은 일단 우리 아이가 과외를 해서 성적이 오를 유형인지 파악한다.
    성적향상이 기대되면 아이와 가장 잘 맞을 만한 과외선생을 선택한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

  • 62. ㅁㅁ
    '13.2.22 10:30 PM (59.11.xxx.156)

    이제 초등 3학년이고 시간이 널럴한 편이라 개념 문제집운 진도보다 1단원 정도 빨리 나가고 심화문제로 복습하는데 심화 문제에서 영재원 문제들은 힘들어 하지만 그외의 문제는 잘 풀거든요. 부부가 문과다 보니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항상 고민이에요.

  • 63. 너를
    '13.2.22 10:30 PM (1.177.xxx.33)

    저도 정석책 안좋아합니다.정석책보고 성적이 좋은아이는 정석책을 안봐도 성적이 좋은아이죠.

  • 64. ......
    '13.2.22 10:33 PM (39.7.xxx.162)

    수학과외에 대한 정보 감사해요.

  • 65. 투공주맘
    '13.2.22 10:33 PM (61.98.xxx.16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6. 글쓴이
    '13.2.22 10:34 PM (121.181.xxx.122)

    ㅁㅁ님// 초등 중등 수학은 심화가 필요없다. 이 부분도 논쟁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 제 생각은 '필요없다'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수학이 중요한 이유도 '수능 잘 치기 위해서', '내신 잘 받기 위해서' 인데 수능은 초중등수학의 기본개념만을 끌어와서 문제를 만들기 때문이고, 내신문제도 아주 일부문제만을 제외하고는 초중등수학의 기본개념만이 필요하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등학교수학은 '유형별로'정리해서, 심하게 말하자면 문제를 '외워서' 풀 수 있어요.

    심화를 잘 푼다면 궂이 말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 풀게 하셔도 좋아요

  • 67. 글쓴이
    '13.2.22 10:36 PM (121.181.xxx.122)

    완전공감님// 제가 글에서 강조는 안 했는데 언어능력 굉장히 중요합니다!! 꾸준한 독서로 문장이해력을 갖추고 언어과외도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

  • 68. 글쓴이
    '13.2.22 10:37 PM (121.181.xxx.122)

    ㅁㅁ님// 그 정도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책을 많이 읽게 해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 책 읽은게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69. !!
    '13.2.22 10:44 PM (61.84.xxx.190)

    아이 수학공부에 많은 도움 받습니다^^

  • 70. 아~
    '13.2.22 10:45 PM (219.255.xxx.94)

    수학공부에 대한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국어능력이 수학공부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걸 저도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ㅠㅠ

  • 71. ㅁㅁ
    '13.2.22 10:45 PM (59.11.xxx.156)

    긴 답변 고맙습니다.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겨울방학에 풀린다고 공구에 혹해서 산 6권짜리 영재원 문제지 아이가 어려워 하는데 계속 풀려야 하는지 의문이 들던 참이었거든요.

  • 72. .....
    '13.2.22 10:45 PM (203.226.xxx.210)

    1,2,3...다 맞는 말씀이네요.큰 애 수학 과외 시키면서 호구 노릇한 경험이 있어서.. 진작에 이런 글 읽어봤으면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 73. 대전
    '13.2.22 10:46 PM (112.148.xxx.88)

    그리 말씀해 주시니 좀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보통 진도 나갈때 몇권정도의 교재로 나가야 좋은건가요?

  • 74. 버드나무
    '13.2.22 10:50 PM (182.216.xxx.163) - 삭제된댓글

    ㅋㅋ 감사합니다. 중딩아이 를 제가 가르치는데 고등 공부에 참고하겠습니다. ~

  • 75. 라라
    '13.2.22 10:50 PM (61.83.xxx.86)

    첫 아이라 잘 모르는게 많은데 정말 감사해요.저장합니다~

  • 76. ㅁㅁ
    '13.2.22 10:50 PM (59.11.xxx.156)

    역시 독서가 답이군요. 다행히도 아이가 책 보는건 좋아하는 편이라 맨날 책 그만 보라고 제가 잔소리 하거든요. 심화문제에 힘쓰지 말고 책 많이 보게 해야겠어요. 늦은 밤에 좋은 글 써주시고 답변까지 해주셔서 이 글 제 때 본 저 오늘 땡 잡았습니다.^^

  • 77. 수학
    '13.2.22 10:51 PM (220.85.xxx.92)

    많은도움되었어요

  • 78.
    '13.2.22 10:54 PM (116.120.xxx.95)

    와우정말 감사합니다.좋은 정보에요.종종 글 올려주세요^^

  • 79. 글쓴이
    '13.2.22 10:56 PM (121.181.xxx.122)

    대전님// 사실 단권이 제일 좋습니다. 예를들어 공통수학상 기본서 다 풀고, 거기서 틀리거나 애매한 문제 한번 더 풀고, 마지막으로 오답위주로 한번 더 풀고. 이런 식으로 한과목에 한권씩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이때 다른 공통수학상 교재는 할 필요가 없음)

    하지만 학교수업도 있고, 학원수업도 있고, EBS도 듣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쉽지 않죠. 공통수학상/공통수학하 예를들어 이런 과목들이 있다고 하면 한 과목에 한권을 추천드려요.

  • 80. ㄹㄹ
    '13.2.22 11:05 PM (180.65.xxx.130)

    책을 안좋아해요. ㅠㅠ 초반부터 공부와는 다른길로 가야하는건지...

  • 81. ...
    '13.2.22 11:09 PM (119.67.xxx.235)

    수학과외 글 감사합ㄴ니다

  • 82. 와~
    '13.2.22 11:10 PM (1.247.xxx.14)

    귀찮으실텐데 어쩜 이리 자세한 설명과 정성어린 댓글을~~
    도움을 주시고자하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83. --
    '13.2.22 11:11 PM (175.208.xxx.86)

    감사합니다

  • 84. 대전
    '13.2.22 11:11 PM (112.148.xxx.88)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여러권 많이 푼다고 다 되는 것 아니고 꼼꼼하게 풀어야한다는 말씀이시네요. 무조건 여러권 풀어야 좋은줄 알았네요.

  • 85. 감사드려요.
    '13.2.22 11:12 PM (175.203.xxx.72)

    필요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86. 감사합니다
    '13.2.22 11:15 PM (121.134.xxx.90)

    복잡하지 않으면서 핵심만 간결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

  • 87. 자유
    '13.2.22 11:19 PM (211.197.xxx.10)

    수학정보감사해요

  • 88. 예비고1
    '13.2.22 11:23 PM (219.251.xxx.2)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89. 감사
    '13.2.22 11:23 PM (211.36.xxx.13)

    내일필독할께요

  • 90. ..
    '13.2.22 11:24 PM (116.34.xxx.6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91. 설화수
    '13.2.22 11:27 PM (116.127.xxx.50)

    수학과외 글 감사합니다.저장할게요.

  • 92. 단풍
    '13.2.22 11:29 PM (180.67.xxx.187)

    수학과외 감사합니다

  • 93.
    '13.2.22 11:30 PM (223.62.xxx.106)

    기본서 한권 문제풀이 한권 이렇게 하세요

    고1 고2 는 기본서로 정석과 문제풀이 유형으로 쎈

    고3 은 기본서로 개념원리와 운제풀이로 수능 모의고사기출문제 가능한 많이풀기
    수리에 한해선 이비에스보다 기출문제가 중요

    이렇게 보통하죠


    정석은 고1 2 때
    수학적 마인드 기르기좋고
    고3때는 비추
    모의고사 유형이랑 다름

    풍산자등은 넘 쉬운교재라
    아이 수준에따라 잘 생각해서 선택할것

  • 94. 담쟁이
    '13.2.22 11:31 PM (118.37.xxx.139)

    과외정보 감사합니다.

  • 95. 챙챙
    '13.2.22 11:33 PM (222.233.xxx.161)

    딸애랑 같이 읽어봐야겟어요

  • 96. 너를
    '13.2.22 11:33 PM (1.177.xxx.33)

    풍산자는 애는 안봐도 됨.
    볼려면 차라리 수학가르칠려고 하는 시작단계 쌤이 보는게 나음.
    그것만으로는 고딩수학 못잡음.
    걍 개념원리로 꾸준히 잡으면 됨.
    기본서도 여러가지 할 필요가 없음.

  • 97. 지금여기에
    '13.2.22 11:35 PM (112.148.xxx.166)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아이를 둔 엄마지만 원글님 글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98. 글쓴이
    '13.2.22 11:40 PM (121.181.xxx.122)

    역시 '풍산자'에 대해선 의견이 나오네요. ^^ 풍산자 교재가 문제는 많고 내용은 쉽고 설명은 말로 길게~ 돼 있어서 다른교재랑은 구성이 좀 다르죠. 가볍게 보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교재라고 봐요. 상위권까지도 충분히 볼만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 책은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 99. 야옹
    '13.2.22 11:41 PM (222.108.xxx.13)

    수학정보 감사합니다

  • 100. 좌회전
    '13.2.22 11:43 PM (218.155.xxx.244)

    수학... 감사합니다.

  • 101. 저도..
    '13.2.22 11:48 PM (175.124.xxx.62)

    예비중 1 학년 인데
    수학은 곧잘하길래
    일등급수학 인강들으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어려워하네요..
    센수학 정도로만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주변에서 고등수학까지 하려면 중등 심화를 해야한대서
    많이 고민됩니다

  • 102.
    '13.2.22 11:49 PM (223.62.xxx.106)

    위에 적은 커리큘럼은 어느정도 수리머리가 있고 성실한 잘하는 학생 대상이고
    학생따라 다양한 조합가능

    기본서로는 고1부터 고3까지 정석이나 개념원리 한권만 보고
    쎈이나 모의고사기출문제봐도 좋고

    사실 개념원리만 잘해도
    꽤 좋은 점수받을 수 있기에 등급낮은 학생경우 이것만 보고 올리거나
    같은 맥락으로 풍산자도 그런식으로 쓸 수 있지만
    일반적인 커리큘럼은 아님

    암튼
    고3때는 모의고사 기출문제 많이풀길 권하고
    기출풀이가 잘 안되는 학생경우
    개념원리로 기본개념 잘잡는것부터 하시길

  • 103. 나마스떼
    '13.2.22 11:50 PM (121.168.xxx.43)

    좋은 정보 저장하겠습니다.
    전 아직 아이가 어려서요. ^^;;

  • 104. 아이는 아직
    '13.2.22 11:51 PM (123.98.xxx.48)

    어리지만 참고 합니다

  • 105. 블루버드
    '13.2.22 11:54 PM (221.141.xxx.16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6. 질문이요
    '13.2.22 11:54 PM (61.101.xxx.62)

    고딩 수학에서는 중딩에서 보는 a급이나 최상위류의 심화서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저희 애도 학원 없이 혼자하는 스타일이라서 책은 제가 찾아 줘야해요.

  • 107. 저도 수학과외
    '13.2.22 11:55 PM (175.223.xxx.36)

    저도경력 10년.
    상위권은 정석좋아요. 요즘은 문제하나를 풀어도 다양한 방법이 있거든요.공부잘하는 녀석들은 정석으로 개념을 물 흐르듯 잡아서 시간 별로 안걸리게 효율적으로 풉니다. 수학도 암기과목이다.라는 말이 유행하긴했지만 사실 그건 아니잖아요.고등수학전반에 이르는 단원간의 유기적관계 흐름을 보시려면 꼭 개념서는 보셔야해요.대표적인게 정석.
    물론 하워권은 정석.ㅡᆞㅡ잘때 베고자는것? 차라리 교

  • 108. 수학선생
    '13.2.22 11:56 PM (61.38.xxx.131)

    중등수학학원운영하고있어요.
    말씀에.. 절.대.공.감...!!!
    애들이... 국어를 못해서, 문제를 못풀어요..
    책은 그리도 많이 읽는다던데, 떠먹여주는 수업이 익숙해서..
    읽은 내용을 생각할줄을 모르네요.

  • 109. 도리
    '13.2.22 11:56 PM (175.124.xxx.166)

    요새 고민이었었는데 ...감사합니다

  • 110. 가랑비
    '13.2.23 12:01 AM (125.186.xxx.148)

    수학걱정였는데 큰도움되겠내요...감사...

  • 111. 준이맘
    '13.2.23 12:04 AM (119.64.xxx.66)

    수학정보 감사해요

  • 112. 글쓴이
    '13.2.23 12:04 AM (121.181.xxx.122)

    질문이요님// 저는 수학 심화교재 반대주의자라서;; 쎈수학에 기타 기본서+ 수능기출문제를 다~~풀고 나서 생각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작, 한수위, 블랙라벨, 고득점300제 등등 시리즈가 많습니다만 학생 멘붕올수도 있어요..
    EBS교재중에서도 어려운 것 많아요

  • 113. 마니
    '13.2.23 12:04 AM (175.115.xxx.234)

    수학과외에 도움됩니다

  • 114. 저도 수학과외
    '13.2.23 12:05 AM (175.223.xxx.36)

    서와 익힘책을 반복 풀리는게 나아요.
    그리고...초중등때 심화는 중요해요.경시까진 아니더라도 심화를 시킨애랑 아닌애는 사고의 깊이도 다르고 어려운 난이도 시험에서도 좀 의연하게굽니다.제가 과외했던 남학생둘.머리도 비슷하고 학교성적도 비슷했어요.참 둘다 중학생.한애늣 그 근처에서 유명한 수학어렵게내는 학교.다른한애는 실수만 않하면 거의 백점나오는 시험난이도.시험 어려운 학교애늣 울며겨자머기로 심화를 했어요.지네학교시험 문제가 어려우니까.다른한애는 앞에애만큼 열심히는 안하더라구요.고등학교 같은데로갔고 성적차이.생기더군요.둘다 머리좋은 녀석들이라 큿 차이가 나는건 아니지만 두번째애가 아예 손도 못데는 어려운 한두문제를 첫번째친구는 풀어요.상위권에서 그런 문제 한두개차이면 등급을 나누지 않겠습니까.어쨌든 심화는 필요해요.내공쌓는일. 댓글이 길어졌지만...모두에게 심화가 필요한건 아닙니다.어느정도 해낼수 있는애들에겐 꼭 필요한것 같아요.

  • 115. 세라*
    '13.2.23 12:05 AM (175.223.xxx.78)

    저장합니다

  • 116. 중등
    '13.2.23 12:06 AM (211.36.xxx.131)

    중등도 풍산자로 한번 시켜봐야겠어요

  • 117. 애도리
    '13.2.23 12:09 AM (114.205.xxx.117)

    저장합니다

  • 118. 글쓴이
    '13.2.23 12:09 AM (121.181.xxx.122)

    저도 수학과외님// 맞아요 제가 과외한 학생중에 똑똑한 친구가 있었는데 수1정석교재를 2달만에 씹어먹는 괴력을..보이더라구요. 숙제도 한 열문제씩만 내고 전부 수업시간에 진도 다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다양한 문제풀이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도 좋은데 하위권에는 해당사항이 없죠...
    문과수학은 암기로 가능할 수 있어요. 이과는 절대불가.

    마지막에 교과서 얘기하신거죠?

  • 119. ..
    '13.2.23 12:09 AM (218.48.xxx.189)

    수학과외 참고합니다.

  • 120. ...
    '13.2.23 12:10 AM (125.128.xxx.63)

    수핫과외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21. 글쓴이
    '13.2.23 12:10 AM (121.181.xxx.122)

    수학선생 님// 네 요즘 아이들 스스로 생각을 안하죠. 참 안타깝습니다

  • 122.
    '13.2.23 12:11 AM (125.180.xxx.131)

    고등수학과외정보 정말 감사해요 ^^

  • 123. 참고
    '13.2.23 12:12 AM (121.157.xxx.193)

    중3 올라가는 아이 수학 고1과정 인강으로 시작하려 하는데 이 글 참고하겠습니다.

  • 124. 그렇군요
    '13.2.23 12:17 AM (111.118.xxx.36)

    이번에 k대 생명공학부에 첫발을 디디게된 조카에게 출신 고교 선생님들이 자제분들 과외부탁 하느라 줄을 섰다는 얘기 듣고 웃었는데..

  • 125. 글쓴이
    '13.2.23 12:18 AM (121.181.xxx.122)

    저도 수학과외님// 동의합니다. 여기 지방은 초중등때는 공부를 많이 안 시켜서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 126. ㄴㄴㄴ
    '13.2.23 12:22 AM (218.159.xxx.163)

    수학과외정보 감사합니다.

  • 127. 감사
    '13.2.23 12:22 AM (220.75.xxx.225)

    그렇군요^^ 소중한 글 이예요

  • 128. 아일럽초코
    '13.2.23 12:23 AM (59.25.xxx.192)

    수학과외정보 감사해요...
    이제 5학년이지만....
    제욕심으로 지방대 의대보내고싶은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이과공부도 잘해낼지걱정입니다

  • 129. 안녕82
    '13.2.23 12:24 AM (116.125.xxx.154)

    고마워요^^

  • 130. 비비아나
    '13.2.23 12:26 AM (180.230.xxx.181)

    수학 과외 선생님 저장합니다

  • 131. ....
    '13.2.23 12:27 AM (110.15.xxx.199)

    정석이 그렇게 별루인가요?

  • 132. 정석
    '13.2.23 12:36 AM (121.174.xxx.94)

    집에 있는 정석 그냥 정리해 버릴까요?

  • 133. 케이~
    '13.2.23 12:38 AM (211.210.xxx.203)

    수학공부 정보 저장합니다

  • 134. 꾸지뽕나무
    '13.2.23 12:38 AM (39.7.xxx.161)

    우리딸 이제 초1입학 예정이지만. 꼭 참고해야겠어요....
    남편닮아 수학적머리는 쪼메 보이지만 언어까지 닮았는지 책은 싫어라하고.....
    남편이 수학과학쪽은 뛰어난편인데 글쓰는거보면.....말을 어찌나 꼬고 쓸데없이 어려운말쓰면서 꼬는지.....영어바닥인데 수학과학으로 대학은 어찌어찌 잘가서.....

  • 135. 오늘도 행복
    '13.2.23 12:40 AM (203.175.xxx.150)

    수학공부 저장 합니다

  • 136. 앨리스
    '13.2.23 12:41 AM (223.62.xxx.121)

    고2 아들있는데 많이 읽어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137. ...
    '13.2.23 12:56 AM (121.190.xxx.72)

    감사합니다

  • 138.
    '13.2.23 12:58 AM (61.77.xxx.108)

    6학년 올라가는데 먼 미래같지않고 현실감이 느껴지네요.
    소중한 글 감사해요

  • 139. ..!
    '13.2.23 1:00 AM (125.142.xxx.177)

    다른의견은 다 동감하는데. 정석을 보지 말라는 말에는 동감못합니다. 물론 선생님 스탈이 다르지만. 정녕 쎈수학이나 우공비 같은 문제집을 장석대신 보라고 추천하는게 맞는지는... 아이들이 하도 쎈을 풀어서 자주 가르쳐 봤는데. 정석으로 개념을 배우고 유형을 파악하기엔 좋지만 정석대신 쎈을 보라는건. 즁하위권 학생들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외엔 크게 좋지않다고 생각되네요... 살짝 의견 던져봄니다

  • 140. 놀부며느리
    '13.2.23 1:00 AM (125.185.xxx.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41. 결혼16년차
    '13.2.23 1:02 AM (125.189.xxx.31)

    저도 지방에서 고등 수학 과외하는데 학생 실력에 따라서 책을 고르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예비 문과 고3인 학생은 수학 실력이 하 였는데 풍산자로 저랑 같이 일고 풀면서 6개월간 3등급이 올랐네요. 숙제는 개념원리 진동에 맞춰 내주죠.

  • 142. 결혼16년차
    '13.2.23 1:03 AM (125.189.xxx.31)

    중학생들은 개념 플러스 유형 라이트로 개념잡고 쎈 수학A B단계 까지만 풀어도 내신 100점을 받아 오네요.

  • 143. darom
    '13.2.23 1:03 AM (116.121.xxx.29)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다시 읽어볼께요...^^*

  • 144. 0 0 0
    '13.2.23 1:07 AM (119.64.xxx.99)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145. 과외
    '13.2.23 1:10 AM (125.128.xxx.160)

    이런 정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146. ..!님
    '13.2.23 1:14 AM (124.50.xxx.31)

    원글님이 정석 대신 쎈을 보라고 하신 건 아닌 것 같고요,
    정석보다 쉬운 개념서가 많이 나와 있다고 하셨어요.
    위에 아이가 이과 수학 혼자 공부하면서 정석으로 개념 다졌다고
    했는대요, 숨마쿰라우데도 책 읽듯이 반복해서 읽으면 개념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아이는 쎈수학을 아주 싫어해서 결국 포기....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안 된다는 핑계?를 대며 안 풀었어요. 이과수학은 유형학습으로 감당이 안 된다고 한던대요.

  • 147. 너를
    '13.2.23 1:19 AM (1.177.xxx.33)

    고등학교는 쎈수학 안풀어도 되요
    학교에서 보충교재를 많이 뽑아주기 때문에..보통 그책으로 공부하기도 해요.
    그런걸 안하는 학교는 다른걸 봐도 되고요.
    내신문제집이 쎈만 있는건 아니죠
    쎈은 중딩과정에서 유용하구요
    저같은경우 우리애 중딩은 쎈안하고 풍산자 문제집만 풀려요.
    그이후에 심화과정하거든요.
    중3심화과정은 고등과정 1학기문제랑 거의 같아요.수준이요.
    오히려 더 어렵기도 합니다.
    중딩 심화과정은 필요해요
    학교시험과 별개로 공부하는게 나을겁니다.
    중3은 고등학교랑 선행해도 별 지장 없구요.
    특목고 이런거안가고 일반고 가더라도 어차피 목표는 수능이라
    이과갈 애들은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죠
    단..애가 실력이 되어야 한다는것.

    글구 책은 크게 의미없어요.
    기본서가 뭐가 되었든.
    문제는 자기껄로 만드는게 문제죠
    원글님은 과외해주 는 사람이니깐 기본서로 설명하는게 가능하지만
    애가 혼자하는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리고 인강은 책과 상관없어요
    가르치는사람이 자기 방식으로 가르치는데 기본서와는 또 다르죠
    전 우리애한테 인강못하게 하거든요.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파라 해요.

  • 148. 웃자웃자
    '13.2.23 1:22 AM (210.206.xxx.250)

    감사합니당

  • 149. 닥저
    '13.2.23 1:22 AM (1.225.xxx.126)

    @@6년 과 외 ....닥저하ㅂ시다

  • 150. 감사해요
    '13.2.23 1:24 AM (39.115.xxx.194)

    수학과외 정보 감사합니다^^

  • 151. pobee000
    '13.2.23 1:26 AM (116.41.xxx.14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52. 저도
    '13.2.23 1:29 AM (112.169.xxx.82)

    수학과외 정보 감사합니다.

  • 153. 초등학생
    '13.2.23 1:37 AM (114.200.xxx.10)

    초딩들 수학 선행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긴 대치동....
    초4에 중등수학 시작하는 애들 정말 수두룩하거든요 ㅠㅠ
    물론 과학고나 영재고를 목표로 하는 애들은 당연히 이렇게 무섭게 선행을 빼기도 하지만,
    그런 목적이 아니더라도 웬만쿰 수학을 잘한다 싶으면..엄마들이 이렇게 무섭게 선행을 뺍니다..
    당연히 지치는 애들도 많죠...
    근데 이렇게 선행하는게 좋나요??
    과학고에 떨어지더라도 나중에 일반고 이과를 갈때 수학을 이런식으로 올인하면 도움이 엄청 된다면서
    수학선행을 하더라구요..
    교과선행만 이렇게 무섭게 하는게 아니고, 사고력수학학원 까지 다닙니다.
    대치동에서 정말 심하게 수학에 올인하는 애들은 수학 학원만 3~4개씩 다녀요..
    초4에 중등수학 시작해서 초5~6에 정석보구요..

    원글선생님...
    초딩아이들 선행에 관한 답변도 아시는선에서 부탁드려요....
    엄마들이 수학선행에 너무 미쳐있는것같아요.....ㅜㅜㅜㅜ

  • 154. 초등학생
    '13.2.23 1:40 AM (114.200.xxx.10)

    윗글에 이어서....

    그리고 초딩아이들...수학머리가 좀 있다는 가정하에...
    선행뺄때 바로 심화서로 선행 빼도 괜찮나요??
    기본-응용 단계는 스킵하고서 바로 심화서로......어떤가요???

  • 155. 로로
    '13.2.23 1:55 AM (115.137.xxx.64)

    82와 공부합니다! ^^

  • 156. --
    '13.2.23 1:57 AM (119.71.xxx.86)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157. 질문요
    '13.2.23 1:58 AM (211.108.xxx.159)

    1. 윗분과 같은 질문이 될텐데....초등생이 고학년이 되면 선행이 서서히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는데, 저희 아이의 경우엔 곧 6학년이 되는데 중학수학 들어간지 좀 되었거든요. 그런데 개념서로만 쭉쭉 진도가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원글님 초중등은 심화 필요없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선행 나갈때도 그럼 개념서로만 계속 진도나가는 것도 괜찮나요?

    2. 곧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교재로 실력정석과 쎈 등을 사용하려고 하는데...정석 보지말라 하셔서, 대강 한번 보고 다시 반복하려고 했던 정석을 버려야 할까요? 그게 낫다면 개념서로 정석보다 나은 책 어떤 것을 추천하시는데요?

    수학교육은 제가 잘하질 못해선지, 늘 갈팡질팡 하는 느낌이네요.

  • 158. 곰돌이
    '13.2.23 1:59 AM (124.50.xxx.147)

    참고합니다.

  • 159. ww
    '13.2.23 2:17 AM (119.207.xxx.14)

    이거 좋네요

  • 160. ㅇㅇ
    '13.2.23 2:25 AM (116.41.xxx.74)

    수학정보 감사합니다.

  • 161. 토토로
    '13.2.23 2:25 AM (183.101.xxx.207)

    지우지 않으실거죠? ^^ 언니 보여주고 싶어서요....보통 본문을 복사해서 남겨두는데 댓글들도 너무 좋은 말씀이 많으셔서요...^^

  • 162. 재은공주
    '13.2.23 3:03 AM (222.233.xxx.225)

    수학정보
    찬찬히 읽어보려 저장합니다...
    주옥같은 원글과 댓글 감사합니다^^

  • 163. ..
    '13.2.23 3:14 AM (112.147.xxx.24)

    저는 초등 보습학원에서 일 하는데 정말 문제의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못 풀어요..
    저는 한자공부 하는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64. sy
    '13.2.23 3:20 AM (98.155.xxx.70)

    우와.. 도움 되는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다시 수학 공부하고프게 만드네요. ㅋㅋ

  • 165. ..
    '13.2.23 3:24 AM (125.177.xxx.170)

    고마워요^^

  • 166. 감사
    '13.2.23 3:27 AM (211.202.xxx.7)

    좋은 수학정보 감사합니다.
    형편상 과외는 언감생심이라..
    집에서 하는 아이들은 수학머리가 뛰어나지 않는한 뒤쳐질 수 밖에 없겠네요.

  • 167. dd
    '13.2.23 4:13 AM (118.37.xxx.212)

    수학 공부정보 감사합니다!!!!

  • 168. 감사
    '13.2.23 5:13 AM (116.123.xxx.35)

    수학과외 정보 저장이요^^

  • 169. 제비꽃
    '13.2.23 5:40 AM (118.33.xxx.153)

    과외냐 학원이냐.. 많은 참고되었어요~

  • 170. 난나를사랑해
    '13.2.23 6:14 AM (175.119.xxx.94)

    저도 참고할께요^*^

  • 171. 유캔도
    '13.2.23 6:43 AM (115.139.xxx.13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72. 독수리 날다
    '13.2.23 6:46 AM (39.117.xxx.250)

    저도 감사히 저장^^

  • 173. 공부법
    '13.2.23 7:12 AM (110.35.xxx.144)

    공부에대한정보감사합니다~

  • 174. 수학
    '13.2.23 7:40 AM (116.122.xxx.69)

    좋은정보 감, 사 합니다

  • 175. ㄴㄴㄴ
    '13.2.23 7:43 AM (211.234.xxx.77)

    저도 일단 저장합니다 감사^^

  • 176. ..
    '13.2.23 7:49 AM (218.50.xxx.231)

    저장합니다^^

  • 177. Jane
    '13.2.23 7:51 AM (222.236.xxx.169)

    수학과외공부 저장합니다

  • 178. ...
    '13.2.23 8:12 AM (115.136.xxx.43)

    수학정보 감사합니다

  • 179. ᆢᆞᆢᆞᆢ
    '13.2.23 8:24 AM (110.14.xxx.70)

    좋은 정보 잘 보고 저장합니다

  • 180. 원글선생님 급공감
    '13.2.23 8:28 AM (121.134.xxx.220)

    울딸을 보며 느꼈던 점을 쓰셨네요
    제가 수학과외로 돈 수없이 날린 엄마네요
    과외 해도 소용없던 50% 학생 엄마였네요
    수능 치고 느낀점은 안되는 건 과외로 극복불가라는점
    수학은 노력으로 수학머리타고난 애를 이길수 없다는점
    수학적머리는 타고난거지 죽어라 해도 안된다는걸 배웠어요
    문과 수학도 만만치 않고 아무리 좋은쌤 붙여줘도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면 안되네요
    특히 수학못하면 대학가기는 너무 멀고 전공할게 없어요
    문과애들 대부분 수포자이고 전공도 경영 통계아님 수학안하니
    취직 너무 어렵고 수학못하면 여대가야하고 인문사회대 가야하고
    교대도 모든영역 똑같이 반영되니 수학못하면 갈대학이 없네요
    책을 많이 본다고 수학 잘하는 건 아니예요 수학적 개념이나 수학문제를
    잘 독해해야하는거죠 울애는 초딩때 책많이 읽고 글도잘썼지만 중딩고학년
    부터 수학 못하면서 고딩때 과외 학원 좋은데 보냈어도 안됬어요
    울애친구 책하나 안읽어 무식해도 수학은 늘 상위권 수학만 좋아했어요
    수학늘 일등급 언어 늘 바닥 요번수능 언어쉬어서 수학1등급 좋은대학갔어요
    울애는 언어 영어 만점가까이 맞았지만 수학 3등급 수시광탈 정시 하나겨우됬어요
    재수합니다 전 재수 계속반대입니다 6년동안 안되던 수학이 재수한다고 될까요
    수학머리 유전자로 안준 제 잘못이죠 ㅠㅠ
    수학이야 말로 스스로 해야지 사교육하는 순간 의존적으로 하고 스스로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자기필요로 공부해야지 과외선생님 숙제만 해서는 절대 상위권안됩니다
    교재가 중요한게 아니라 스스로 필요한거 찾아서 해야지
    울애도 초딩 중딩초반까지는 수학90점대100점 맞았지만 고딩때 무너지면서 회복불가였어요
    과외 학원 다 시켜봤고 나름 설대출신 좋은 선생님 붙이고 해봤지만 안됬어요
    잘하는 애들은 혼자서 인강들으면서1등급찍어주고 내신도 좋고
    이과애들은 수리나에 과탐해도 중위권이상 대학가고 문과는 수리나사탐 2등급이상찍어야 인서울
    전 둘째는 수학못해도 싫어해도 수리가 시켜서 이과보낼꺼예요 ㅠㅠ

  • 181. 셋째
    '13.2.23 8:29 AM (110.70.xxx.195)

    수학공부 정보 감사합니다

  • 182. 제주도
    '13.2.23 8:31 AM (175.207.xxx.138)

    감사합니다

  • 183. 정보
    '13.2.23 8:33 AM (222.239.xxx.19)

    감사합니다.

  • 184. 루체아
    '13.2.23 8:36 AM (125.182.xxx.20)

    수학정보 감사합니다^^

  • 185. 엄마
    '13.2.23 8:49 AM (116.121.xxx.204)

    중3올라가는데 학원에서 정석 상을 방학동안 했는데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수학을 못하던 아이가 아니라서 더 걱정입니다.
    적성이 이과쪽이라 꼭 수학을 잘 해야 하는데...
    올려주신글 꼼꼼하게 읽고 공부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겠습니다.

  • 186. 새봄
    '13.2.23 8:51 AM (14.32.xxx.70)

    예비중3 가야할 길에 많은도움 감사드려요

  • 187. 감사
    '13.2.23 8:52 AM (61.79.xxx.203)

    수학 학원 두고 고민하는 예비6년 엄마 많은도움 받고 갑니다.^^

  • 188. 감사
    '13.2.23 8:55 AM (220.92.xxx.219)

    예비중맘 감사합니다.

  • 189. 덕분에
    '13.2.23 8:57 AM (211.234.xxx.160)

    수학 때문에 늘 걱정인 예비 중딩 엄마인데 도움 받아갑니다~

  • 190. ㄱㅅ
    '13.2.23 9:19 AM (116.127.xxx.5)

    수학공부정보 감사합니다.

  • 191. ...
    '13.2.23 9:19 AM (119.198.xxx.3)

    역시 성실함과 독서가 중요하네요
    기본에 충실 하고자 늘 강조 하지만 요즘
    애들은 근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ㅠㅠ

  • 192. ........
    '13.2.23 9:22 AM (118.219.xxx.20)

    수학에 관한 좋은 정보네요

  • 193. ..
    '13.2.23 9:29 AM (121.165.xxx.163)

    저도 저장합니다

  • 194. ...
    '13.2.23 9:37 AM (1.237.xxx.209)

    좋은 말씀 감사히 담아가요.

  • 195. 저장해요~ ^^
    '13.2.23 9:46 AM (211.234.xxx.188)

    수학 공부 정보

  • 196. 이선윤주네
    '13.2.23 9:57 AM (210.178.xxx.204)

    저장합니다 감사

  • 197. AnGela
    '13.2.23 10:03 AM (116.120.xxx.33)

    딸아이가 예비중3인데 꼭 필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198. ...
    '13.2.23 10:06 AM (211.58.xxx.102)

    원글님. 이제 초3되는데 저도 선행을 많이 시킬 생각은 없는데 사고력 수학학원 보낼 생각인데요. 최소 2-3년 꾸준히 보낼 생각인데 사고력하는게 나중에 고등수학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유명학원이고 입학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받긴 했는데 집에서만 풀리자니 좀 그렇고 다니자니 교재보면 안다녀도 될것같고 합니다. 사고력수학도 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하는게 좋은지 하면 언제까지 사고력을 하는게 좋은지. 보통 교과, 사교력 따로 하더라구요. 전 교과는 집에서 아이 스스로 하게 하려고 합니다.

  • 199. 리사
    '13.2.23 10:12 AM (183.107.xxx.97)

    수학이 문젠데 간사합니다. 안하려는 아이를 어찌. 끌까 고민합니다

  • 200. 참행복
    '13.2.23 10:18 AM (211.200.xxx.175)

    좋은정보고맙습니다~

  • 201. 글쓴이
    '13.2.23 10:24 AM (121.181.xxx.122)

    1. 정석에 대해서..
    학생들 수학 정말 못합니다. 중위권 이상이면 정석으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만.. 비효율적이기때문에 다른 기본서를 추천해요.
    상위권이(2등급이상)라면 정석으로 해도 잘 따라와요. 근데 이 친구들은 뭘로 공부를 해도 잘 할 친구들이라..
    저는 보통 기본서1권(바이블, 개념유형, 풍산자, 학생이 원하는 경우 정석)하고 문제풀이로 쎈수학을 하거나, 기본서만으로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수능기출과 EBS교재로 넘어갔어요.

    2. 초딩들 수학 선행
    과외를 할 때도 보통 과외선생의 경험에 따라 지도방법이 많이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초중등까지는 학원, 과외를 안 한 학생이었고, 고등학교때도 인강과 독학으로 공부한 케이스라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지방이지만 지방에서도 교육열이 높은 곳이 있죠. 이곳 학생들의 특징은 떠먹여주는 공부에 너무 익숙해졌다는 겁니다. 수학이라는게 자기혼자 생각해서 풀 수 있어야지 되는건데... 이 부분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봤어요.
    선행학습 할 때 바로 심화서 하시면 안됩니다. 수학은 단계적으로^^
    그리고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데 안 할 필요는 없죠. (초5~6에 정석본다는건 제 생각에는 오버인 것 같지만)
    제 생각엔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선행을 시키는 것이 좋다. 단 학원을 잘 선택하셔서 아이 혼자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어 주는 학원으로 가라'

    질문요님//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심화과정 하는게 물론 좋습니다. 그 전에 기본 과정만 탄탄히 해 놨다면요
    처음 시작으로 실력정석 힘들 것 같아요. 학생이 상위권이라면 물론 가능하겠지만..

    엄마님// 수학을 못하던 아이가 아니라면 정석상이 학생에게 어렵다기보다는 양이 많아서 그렇게 말 할겁니다...

  • 202. 사랑초
    '13.2.23 10:31 AM (211.36.xxx.197)

    도움되는 글
    감사해요

  • 203. 윌리
    '13.2.23 10:48 AM (203.226.xxx.187)

    수학과외정보 감사합니다..

  • 204. 빨강딸기
    '13.2.23 10:51 AM (222.233.xxx.9)

    본글도 리플도 다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05. 날고싶어
    '13.2.23 10:54 AM (211.244.xxx.216)

    정말 도움되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수학 힘들어 하는 아이랑 같이 공유할게요

  • 206. ..
    '13.2.23 10:56 AM (180.182.xxx.94)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207. 해리
    '13.2.23 10:56 AM (175.213.xxx.247)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8. Peri
    '13.2.23 10:58 AM (118.216.xxx.239)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09. 도움말
    '13.2.23 11:00 AM (61.41.xxx.91)

    수학공부방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잘 새깁니다

  • 210.
    '13.2.23 11:00 AM (116.123.xxx.30)

    수하과외 참고합니다

  • 211. ....
    '13.2.23 11:05 AM (124.50.xxx.21)

    참고합니다.

  • 212. 그리운...
    '13.2.23 11:11 AM (211.244.xxx.6)

    감사합니다~

  • 213. 그러게요
    '13.2.23 11:14 AM (218.209.xxx.189)

    요새 애들 진짜 국어 실력이 딸려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전집으로 책 사보고 온갖 사교육 다 받은 애들이 왜 이리 무식한가. 저는 진짜 이게 미스테리더구만요. 모두다 독서의 중요성 논술의 중요성 이러는데 정작 애들은 왜 이러냐고요.

  • 214. 현이맘
    '13.2.23 11:27 AM (220.84.xxx.184)

    제발지ㅜ지ㅏ세요

  • 215. 유리알
    '13.2.23 11:32 AM (112.154.xxx.1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216. ..
    '13.2.23 11:44 AM (1.217.xxx.52)

    이과2학년맘 감사해요~

  • 217. 일단 저장 꾹~~
    '13.2.23 11:45 AM (118.46.xxx.137)

    너무나 유용한 글이라 저장하려고 로긴했습니다.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 218. ******
    '13.2.23 11:46 AM (124.50.xxx.71)

    아 이건 꼭 저장해야되요
    감사함다

  • 219. 예쁜엄마
    '13.2.23 11:51 AM (223.62.xxx.132)

    좋은정보네요. 감사~~

  • 220. ..
    '13.2.23 11:53 AM (218.51.xxx.107)

    좋은정보 감사하구요..저장했다거 찬찬히 봐야겠네요

  • 221. elle
    '13.2.23 11:53 AM (124.50.xxx.7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22. 수학의 길잡이
    '13.2.23 11:54 AM (121.139.xxx.49)

    좋은정보네요

  • 223. 코스모스
    '13.2.23 11:54 AM (175.199.xxx.143)

    좋은글 감사합니다.

  • 224. 수학공부
    '13.2.23 11:55 AM (222.114.xxx.78)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225. 경시
    '13.2.23 11:58 AM (122.34.xxx.5)

    사설경시준비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도 중간에 시간 할애해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나요?

  • 226. 최서희
    '13.2.23 11:59 AM (211.234.xxx.73)

    많이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 227. 수학
    '13.2.23 11:59 AM (1.229.xxx.171)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 228. 예비중맘
    '13.2.23 12:00 PM (218.148.xxx.108)

    수학적 머리를 타고난 아이인 것 같은데, 수학 성적도 좋지만 아직까지 선행을 못하고 있어요.
    아이가 판타지쪽을 좋아 해서 독서의 편식도 있고,, 문제 이해력이 아무래도 영향을 받는 것 같아 염려합니다.
    고민 하면서 이 글을 깊이 참고해 볼게요.

  • 229. 이쁜이엄마
    '13.2.23 12:05 PM (124.56.xxx.29)

    예비중3인데 다른 친구는 올겨울방학 심화푼다고해서 학원샘께 여쭈었더니심화 필요없고너무 이른 선행도 필요없다고 하시기에 좀불안했는데 가만보니 글쓴님과 우리아이 학원샘의견이 일치하는부분이 많은것같아 맘이 좀 놓이네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230. ......
    '13.2.23 12:05 PM (118.38.xxx.212)

    수학자와 감사해요
    ^^

  • 231. 동감
    '13.2.23 12:26 PM (116.124.xxx.210)

    수학은 수학 머리 없으면 극복불가입니다.
    노력해서 이루기에는 정말 다른 과목의 몇배의 노력이 들어가기에
    투입대비 성과가 너무 떨어집니다.

    제가 십수년전 수능 0.97%였는데 수리영역은 반타작 조금 넘었습니다.
    그나마 수능이 꽤 어렵게 나왔고, 언어영역에서 폭풍 감점이 있던 해,
    저의 강점 언어영역이 발휘되어 그 퍼센테이지 안에 들었더랬죠.
    사교육 받아본 경험은 중학교 방학때 그룹과외와 고딩때 방학때 단과학원정도였는데
    음... 유일하게 사교육을 시켜주셨던 것이 수학이였고, 비싸고 유명한 선생님이셨는데
    첫 모의고사 성적이 제 수능성적이였어요.
    더구나 수리가 쉽게 나왔다고 했는데 이 모냥이여서 정말...
    그 퍼센테이지에도 불구하고 수학본고사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 서울대는 못갔습니다.
    사실 제 2외국어도 있고 그랬죠.
    그래서 그 밑의 대학을 갔는데...

    각설하고, 고1 수학시험 쳐보면 판단이 되지요.
    왜 그리 수학에만 맹탕이였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공부머리있었고, 공부하는 감각, 수능형 문제 푸는 감각도 나쁘지 않았는데,
    수학은 정말이지 극복이 안되더군요.

    안되니까 더 안하게 되고, 안하니까 더 못하게 되고..
    뭐 그런 악순환?

    수학은 해도 안된다기 보다 해서 얻는 성과가 너무나 미비해요.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과목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는게 몇배의 점수를 획득하게 되어
    전략적으로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여튼... 수학... 징합니다.

  • 232. 독산
    '13.2.23 12:33 PM (211.169.xxx.2)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저장용ㅎㅎ

  • 233. 미소
    '13.2.23 12:35 PM (112.154.xxx.154)

    저장합니다

  • 234. 안잘레나
    '13.2.23 12:37 PM (114.206.xxx.247)

    수학과외는 이렇게 구하는거였군요^^

  • 235. ^^
    '13.2.23 12:39 PM (99.249.xxx.29)

    감사합니다.

  • 236. 저도
    '13.2.23 12:39 PM (112.153.xxx.17)

    감사합니다~^^

  • 237. 안타깝지만ㅠㅠ
    '13.2.23 12:52 PM (112.140.xxx.91)

    저도 제 경험상 수학적 머리 타고 난다는고 봅니다^^;;;
    울 딸이 고1까지는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자랑아닙니다
    딸이 치른 수학과의 전쟁을 지켜본 엄마...입니다ㅠㅠ)
    그러나 고2때 이과로 간 후 그때부터 수학과의 전쟁이었습니다
    힘들게 노력해서 의대로 갔지만(10학번)
    합격자 발표 후 본인이 이렇게 말했어요
    자기 고등학교 시절의 공부 중 95%는 수학공부를 했으며
    하루도 수학을 공부하지 않은 날(시험기간중)은 죄책감을 느꼈다고요
    그렇게 공부했음에도
    공부의 5%만 투자한 수능 언어, 영어은 만점이었고 과탐은 4과목 합쳐 2문제정도 틀렸어요
    그렇게 죽자사자한 수학은 끝까지 만족스럽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대학에 가서야 힘들게 하지 않고도 그냥 수학이 되는 동급생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너무 신기해하고 감탄해 하던 모습이 선합니다

  • 238. 수학
    '13.2.23 12:56 PM (125.186.xxx.63)

    정보 저장합니다

  • 239. ...
    '13.2.23 12:56 PM (14.39.xxx.209)

    수학공부방법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240. 겨울바다
    '13.2.23 12:59 PM (1.245.xxx.38)

    감사합니다~♥

  • 241. 행복한 오늘
    '13.2.23 12:59 PM (211.234.xxx.16)

    고맙습니다 댓글들도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 242. ..........
    '13.2.23 1:00 PM (175.208.xxx.90)

    수학공부방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잘 새깁니다

  • 243. ^^
    '13.2.23 1:11 PM (222.106.xxx.84)

    원글과 정성스런 댓글에 탐복합니다.

    당장 해당사항 없지만, 원글님 정성에 감동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4. 일단 저장
    '13.2.23 1:13 PM (218.48.xxx.254)

    수학 공부법 감사합니다

  • 245. VERO
    '13.2.23 1:13 PM (121.168.xxx.141)

    저도 저장...감사합니다

  • 246. 제 생각에
    '13.2.23 1:18 PM (222.106.xxx.69)

    수학은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될거같아요.특히 이과수학은 그래요..울 아이는 개념으로 정석 3 번정도 돌리고 뮨제지 한가지를 5번 풀었어요..

  • 247. 워니들
    '13.2.23 1:25 PM (125.129.xxx.97)

    이래서 정보가 중요한가봐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248. 수학걱정
    '13.2.23 1:38 PM (110.8.xxx.24)

    아이가 아직 초등이지만 수학걱정이 많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배배 꼬인 문제들, 평소에 문제집 거의 안푸는 아이...당연히 항상 몇개씩은 틀리고, 본인은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관찰해오면서 수학머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수학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집에서 수학쪽 책이나 동영상들로 수학이야기를 계속 하긴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수포자의 대열에 합류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 249.
    '13.2.23 1:38 PM (59.86.xxx.128)

    정말 좋은 정보네요

  • 250. 수학
    '13.2.23 1:41 PM (121.167.xxx.161)

    수학 저장합니다

  • 251. 수학과외
    '13.2.23 1:43 PM (118.33.xxx.138)

    수학 정보감사합니다

  • 252. 배추
    '13.2.23 1:45 PM (211.234.xxx.188)

    뭐3-4년이면 학생이나전문과외나별차이없다구요?
    교재에대한언급도그렇고.몇년더지나면이런말못할걸요.이런지극히개인적인편협한경험담이과외의진리인듯저장하는엄마들.그냥참고만하세요.무식하면용감하다더니딱그짝이네요

  • 253. ...
    '13.2.23 1:50 PM (121.254.xxx.70)

    수학공부법..원글님께 우선 감사드리고.. 소중한 댓글다신분도
    모두 감사드려요~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 254. 미시
    '13.2.23 2:12 PM (58.235.xxx.13)

    수학과외 도움글 감사합니다.

  • 255. 정말
    '13.2.23 2:13 PM (211.234.xxx.56)

    감사드립니다ᆞ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것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256.
    '13.2.23 2:14 PM (1.247.xxx.236)

    수학정보도움받습니다~

  • 257. 도움되는 글이군요.
    '13.2.23 2:17 PM (113.131.xxx.84)

    9년간(중3까지, 나머진 스스로.) 엄마표 과외했던 사람으로 조금 보충하자면..

    1. 과외선생님은 표현력도 좋아야 하고 독심술도 좀 있어야 합니다.ㅡ아이와 소통을 원할하게.
    아이에 따라서 확실한 지식만 전달하면 만족하는 경우가 있지만, 좀 재미가 곁들여져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2. 국어는 읽기를 권하셨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요.(특히 정독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초등때 일기쓰기, 독후감쓰기...필력을 높여야 하더군요.ㅡ 이것은 집중력과 끈기도 향샹시켜요.

    3. 참고서, 문제집선택은 아이와 같은 수준의 것을 우선으로 하되, 조금 높은 것을 병행하면 좋고,
    많이 어려운 것은 가끔 모의고사 형식으로 맛을 보여 도달점을 높여 주는 것도 좋다도 봐요.

    35~6세 어린이 둔 엄마의 글이라 세대차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셨으면...

    그리고 최상위권이고, 집에서 질문을 해결해 줄 사람이 있을 경우는 과외가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으로 내용을 잘 요약하셨네요.

  • 258. 감사
    '13.2.23 2:32 PM (110.46.xxx.91)

    감사히 저장합니다.

  • 259. 저장
    '13.2.23 2:36 PM (112.164.xxx.64)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260. 감사
    '13.2.23 2:42 PM (58.150.xxx.54)

    저도 수학정보 저장합니다
    중2 올라가는딸 이과 문과 갈팡질팡하는데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261. 그린애플
    '13.2.23 2:42 PM (175.120.xxx.118)

    수학공부, 수학과외 정보 감사해요.

  • 262. 예비고1
    '13.2.23 2:59 PM (61.106.xxx.113)

    감사 감사드려요.^^

  • 263. 초등고학년
    '13.2.23 3:03 PM (182.216.xxx.171)

    감사합니다.
    새겨들어야겠어요.

  • 264. ..
    '13.2.23 3:03 PM (59.17.xxx.31)

    수학공부감사.

  • 265. 감사
    '13.2.23 3:21 PM (175.215.xxx.87)

    수학 정보 감사합니다.

  • 266.
    '13.2.23 3:27 PM (218.37.xxx.4)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 267. ♡♡
    '13.2.23 3:37 PM (211.36.xxx.77)

    정보 감사합니다^^

  • 268. ..
    '13.2.23 4:01 PM (221.148.xxx.89)

    수학에 관한 좋은 말씀 ! 감사드려요

  • 269. ....
    '13.2.23 4:05 PM (39.119.xxx.81)

    수학정보 고맙습니다.

  • 270. ***
    '13.2.23 4:14 PM (121.166.xxx.151)

    저도 감사합니다.

  • 271. 감솨
    '13.2.23 4:16 PM (211.36.xxx.246)

    수학과외 저장합니다.

  • 272. ***
    '13.2.23 4:25 PM (123.199.xxx.109)

    나중에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 273. 사람이먼저
    '13.2.23 4:46 PM (59.18.xxx.93)

    예비고1맘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 274. 이자벨
    '13.2.23 5:01 PM (116.36.xxx.237)

    수학과외 선생님의 수학학습 감사합니다

  • 275. ...
    '13.2.23 5:02 PM (1.236.xxx.189)

    중2맘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76. 우아~
    '13.2.23 5:07 PM (203.226.xxx.240)

    수학에 관한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개념서로 정석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네요.

  • 277. 헉헉
    '13.2.23 5:49 PM (175.214.xxx.38)

    리플 읽는것도 재밌네요, 잘봤어요~

  • 278.
    '13.2.23 6:08 PM (124.80.xxx.130)

    감사해요~^^

  • 279. mom
    '13.2.23 6:09 PM (61.77.xxx.171)

    저장합니다

  • 280. 수학샘~ 고맙습니다.
    '13.2.23 6:21 PM (14.36.xxx.72)

    수학 과외와 학원중 어느 게 나을까 고민중이었는데..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281. ...
    '13.2.23 6:46 PM (101.235.xxx.111)

    감사합니다^^

  • 282. 마니마니
    '13.2.23 6:49 PM (14.52.xxx.173)

    감사합니다 82도요^^~

  • 283. 좋은글
    '13.2.23 7:26 PM (116.41.xxx.35)

    시간들여 써주시니 감사할밖에요

  • 284. 정석
    '13.2.23 7:47 PM (119.197.xxx.74)

    문제풀이책을 기본개념서인 정석과 비교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원글님은 책에 대한 언급은 학부모들을 오도함에 틀림없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85. rkatk
    '13.2.23 8:09 PM (122.34.xxx.141)

    감사합니다

  • 286. 저도
    '13.2.23 8:25 PM (113.10.xxx.156)

    감사해요..저장합니다.

  • 287. ...
    '13.2.23 8:38 PM (119.195.xxx.137)

    수학 공부... 원글과 댓글 모두 감사해요~

  • 288. 수학
    '13.2.23 8:39 PM (211.243.xxx.160)

    정보감사합니다

  • 289. 학부모
    '13.2.23 8:50 PM (218.55.xxx.16)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 290. 비타민
    '13.2.23 9:32 PM (118.176.xxx.212)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 291. 감사
    '13.2.23 9:56 PM (180.67.xxx.198)

    도움이 되는 글이예요
    풍산자 같은 경우는 전 잘 모르지만 최상위권 학생이 추천하는걸 본적있어요
    그학생은 수학을 정말 많이 풀어봤던데 무슨 이유였는지 생각 안나지만요
    잘모르는 사람이 태클걸줄 알았다고 쓴것도 기억나구요

  • 292. 아직어리지만
    '13.2.23 10:00 PM (124.216.xxx.41)

    두고 두고 읽어 볼게요

  • 293. 떼쟁이네
    '13.2.23 11:56 PM (1.227.xxx.147)

    원글과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 294. 어디있니로스
    '13.2.24 4:16 AM (58.232.xxx.31)

    감사합니다.

  • 295. 저도
    '13.2.24 11:01 AM (14.50.xxx.243)

    수학정보 감사히 보겠습니다

  • 296. 고마워요
    '13.2.24 5:41 PM (118.223.xxx.109)

    예전 학력고사 세대보다 이과가 수학이 엄청나게 양이 많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수학교육 내용 잘 읽었어요

  • 297. ^^
    '13.2.24 5:48 PM (1.238.xxx.94)

    감사해요^^

  • 298. 저도
    '13.2.24 8:49 PM (14.35.xxx.128)

    감사합니다

  • 299. undo
    '13.2.25 9:41 AM (221.148.xxx.2)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00. 수학과외
    '13.2.25 10:41 AM (68.82.xxx.18)

    수학과외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301. 나형맘
    '13.2.26 9:07 AM (14.35.xxx.161)

    수학 공부방법 저장합니다

  • 302. 초이트리
    '13.3.1 4:59 AM (125.129.xxx.216)

    수학공부방법 감사합니다. ^^

  • 303. 수학
    '13.3.7 4:03 PM (121.169.xxx.156)

    수학과외 느낀점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

  • 304. 신나랑랑
    '13.3.19 2:41 PM (115.90.xxx.155)

    수학 저장합니다.

  • 305.
    '13.4.19 3:28 PM (59.22.xxx.101)

    저장합니다.

  • 306. --
    '13.4.21 9:24 PM (175.208.xxx.86)

    감사합니다

  • 307. 수학
    '13.5.25 4:55 PM (112.144.xxx.53)

    수학공부 감사합니다

  • 308. *^^*
    '13.5.28 9:14 AM (59.10.xxx.10)

    감사해요.

  • 309. ㅇㅇ
    '13.6.4 1:31 AM (116.41.xxx.74)

    수학 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310. ^^
    '13.7.1 10:55 AM (121.145.xxx.155)

    수학공부 감사합니다^^

  • 311. 영글이
    '13.8.9 4:05 PM (223.62.xxx.53)

    감사합니다

  • 312. 바비공주
    '13.9.10 6:24 PM (175.203.xxx.26)

    수학조언 1

  • 313. 태동
    '13.11.20 5:09 PM (211.222.xxx.133)

    수학조언 2

  • 314. 수학
    '14.5.4 4:28 AM (218.54.xxx.46)

    수학 과외 6년, 조언, 감사합니다.

  • 315. 써니
    '14.6.22 11:19 AM (122.34.xxx.74)

    수학괴외 조언2. 감사해요^^

  • 316.
    '14.8.7 10:07 AM (1.252.xxx.254)

    잘읽었습니다. 정말 헷갈리고 어렵네요. 책선택부터 만나는 선생님 그리고 공부방법 모든게 아이의 운명 같네요. 방법만 올바르면 될테고 시기도 적절하면 좋을텐데. . .

  • 317. 알라뷰콩콩
    '14.9.14 4:00 AM (1.246.xxx.110)

    수학공부.....

  • 318. ,,,
    '14.9.27 1:3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319. 개러지
    '14.12.24 2:27 PM (1.252.xxx.50)

    현재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학과 졸업 수학박사, 대수기하전공입니다. 학부때 교직관련 수업을 듣다 수학교육보단 수학을 전공하고 싶어 교직은 그만두었습니다만, 수학교육관련 수업들은 모두 들었습니다. 재종반에서 수업한 경력있고, 현재는 학원쪽 보다는 개인수업위주로 나가고 있습니다.

    적어주신 글은 구글링중 어쩌다 보니 들어와서 보았네요. 동감하는 내용도 있고, 동감되지 않는내용도 있는거 같습니다.

    1.과외와 학원은 그 성향을 달리 합니다. 적어주신 글을 보니 성적순으로 나누어셨던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하게 최상위권과 하위권은 과외 라고 하셨는데 학생이 자기 밥그릇 찾을만한 학생이면 학원, 아니라면 과외가 좋습니다. 즉, 애살이 있어 스스로 이것저것 하는편이라면 시스템의 학원이 좋은 선택이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면 과외가 좋겠지요. 그리고 최상위권은 학원이 더 괜찮습니다. 단지, 최상위권이 학원을 선택하실때는 단순하게 잘가르친다 혹은 일반고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자랑하는 학원이 아니라, 강사의 학위 (학벌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설카포의치 합격생정도 확인하시면 될듯합니다,

    2.학벌이 좋은 선생- 제가 수학전공이라 그런지 고등수학은 대학전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함수의 연산에서의 역함수 혹은 합성, 행렬의 곱의 연산에서의 역행렬등은 대수적 구조에 기인합니다.이런부부들을 가르치는 강사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한다는게 아니러니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학부때 공부하던 미적분학 책을 가끔봅니다만은, 볼때마다 고등내용을 이렇게 이어가는구나혹은 고등내용의 일반화는 이것이구나 등의 새로운 것들을 얻습니다. 고등수학은 절대 수학적 베이스가 필요합니다.공업수학같은거 말구요. 단지, 수학교육이나, 수학과 출신들의 과외강사를 만나실때는 반드시 꼭 학부때 성적표또한 같이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의 특성상 50명중 6명 미만의 학생이 교수의 말을 이해합니다. 그 6명안의 학생들중 한명을 만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과탑보다는 약간 밑에 있는 성적의 강사들이 노력으로 그부분을 커버하는 경우이기때문에 학생의 마음을 좀더 잘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준비를 하는 선생을 만나지 마시고, 이미 준비되어 있는 강사를 선택하시는 편이 좋습니다.즉, 처음 미팅하는 자리에서 학생이 어렵게 생각되는 문제집으로 강사에게 질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자리에서 학생이 무엇을 몰라 이문제를 풀수 없는가를 알고 즉시 그부분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문제를 풀수 있는 강사를 찾으셔야 됩니다.

    수업준비는 성실성이지만, 강사가 성실하다고 해서 자녀의 성적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물른 불성실하다면 같이 수업을 진행하실 필요가 없겠지요.

    3.국어의 문제라기 보다는 보통 초중등 전문의 동네 과외 교습소나 고3학생은 받지 않는 학원등에서 수학을 배울때 이런일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즉, 내신만 잘치면되기 때문에 전형화 되어 있는 문제들을 기계적으로 반복시키는 학습법에 익숙해 있으면, 당연히 수학문제를 읽어 내는 능력을 키울수가 없습니다. 단순한 국어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릴때 부터 짧은 문장의 수학문제들만 풀다보니, 혹은, 그 내용조차 강사들이 이해시켜 주다 보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는 경우 입니다.

    이런부분이 걱정되시는 학부모님들은 G.Polya의 'how to solve it' 이란 책을 학생과 같이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수학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찾아가야하는가를 잘 설명한 책입니다. 특히나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힘을 발휘합니다. 초등과 중1까지의 수학은 계산력을 어느정도 필요로 하지만, 그 이후의 수학은 빠른계산보다는 논리적인 이해를 해야합니다.

    4. 고2들어가기 전까지 최소 수2개념은 정리되야.... 수학에서 선행은 그닥 필요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단지,지금하시는 부분이 정말 잘되어 있다면 한학기 정도 선행은 생각해 볼만합니다만, 아니라면 그냥 진도에 맞춰 나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단지, 이렇게 진행하실때 주의하실부분은 내용의 이해가 아니라 문제수로써 개념을 이해시키는 기존의 시스템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이런문제들은 가르치는 강사가 해당파트의 이해가 깊지 않을때 생겨납니다. 즉 말로 명확하게 표현할수 없으나, 계산이나 내용은 이해한 경우 학생들에게도 자신이 공부햇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을 권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과 수학내용 얼마되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보다는 현재 공부중인 부분에 대해 어려운 문제까지 풀어보면서 문제대응력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나, 신 교육과정에서 고1 1학기 영역의 식을 다루는 부분들은 꼭 꼼꼼하게 공부시키시고 어려운 문제까지 다 풀어보시고 넘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고3때 만난 이과 수포자들중에 성공한 케이스는 식을 이미 다룰줄 아는 상태에서 내용을 공부해서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식을 다룰수가 없다면 내용을 공부해봐야 성적은 오르지 않습니다.

    5.대입

    그냥 가고싶은 학과로 가라고 합니다. 사대는 임용을 목표로 하신다면 어려운게 맞습니다. 일년에 교육청 임용인원들이 정말 얼마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문과쪽 취업을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단순히 과가 좋아 취업한경우보다는 어떤 대학생활을 보내는 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중 어학계열로 (인문대) 진학한 학생들중 성실하게 대학생활을 했던 학생들은 흔히말하는 대기업에 취업을 했었습니다. (5명정도에서 3명 대기업취업이면 많은편인가요? 지거국 이었습니다)
    편하게 생활하면서 취업이 잘되는 학과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조선업계가 활황이었을때의 조선공학쪽이 그랬습니다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거 처럼요. 과보다는 과에서의 성적과 대학생활또한 준비 잘하셔야 원하시는 기업에 취업합니다.

    6.기타.
    타고난 머리로 수학성적이 결정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기존의 수학공부 시스템(깊이 있는 이해보단,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하는)에 적응하는 성향이냐, 아니면 깊이 있는 이해를 해야 문제풀이를 할수 있는 학생인가를 먼저 학부모님께서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고1,고2 담임선생님 두분이 모두 수학선생님 이셨지고 그 두분들한테 수학참 못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리고 정말 못했구요. 저도 그때 제가 수학공부를 이까지 하고, 수학가지고 밥먹고 살지는 몰랐습니다. 깊이 있는 이해를 시킬수 있는 강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정석보는 학생 많습니다. 정석책은 수학을 전공하신분이 쓰신책이라 딱딱한 편이긴 합니다만 나름 기존의 수학책들중에서는 설명이 잘되어있는 책입니다. 문제는 책에 있는 문제만 푼다는게 문제이지요. 강사가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해보신분들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되는 몇몇부분이 있습니다만 좋은 책인건 분명합니다. 기본서에서 좋은 문제를 따진다는게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바엔 문제집을 푸시는 편이 좋습니다.

  • 320. 저장
    '16.3.13 1:39 PM (223.62.xxx.129)

    합니다 감사합니당

  • 321. 수학
    '20.4.3 1:20 AM (121.100.xxx.27)

    수학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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