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지울께요ㅠㅠㅠ

이럴 때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3-02-22 19:58:21
아무래도 제가 경솔했나 봅니다
정확하게 글을 잘 못 쓰기도 했고
아뭏든 댓글 감사드려요^^*
IP : 182.209.xxx.4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2.22 8:00 PM (114.200.xxx.10)

    그런 얘기는 해봤자 100프로 멀어진다고 그러대요...
    100명중의 한두명만 내아이 단점 얘기해주면 고마워한다며.....ㅜㅜ
    저도 그래서 친한 엄마라도 그집 아이 단점 절대 얘기 안해줘요...아니...못해주요...
    사이 틀어질까봐서....

  • 2. 어휴
    '13.2.22 8:02 PM (110.13.xxx.79)

    뭐러 그런 얘기하세요
    원글님 아이 때리거나 상해입힌거 아님 그냥 놔두세요

    그리고 그 사람은 속으로 니자식은 완벽하냐
    이러고 있을걸요

    남의 아이 지적하지마세요

  • 3. ..
    '13.2.22 8:02 PM (115.143.xxx.5)

    저도 절대 안합니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많이 변할수 있고..
    그 잘못된 점도 내 주관적 판단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그런 얘기 들으면 저도 싫을거 같기 때문에요.

  • 4. 어휴
    '13.2.22 8:03 PM (117.111.xxx.7)

    절대해선 안될말이죠
    학교선생이해도 기분나쁠말을
    ....실수하신거예요

  • 5. ...
    '13.2.22 8:04 PM (222.98.xxx.168) - 삭제된댓글

    님께는 단점이.. 아이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다들 보는 시각이 달라요..

  • 6. 원글
    '13.2.22 8:05 PM (182.209.xxx.42)

    그렇군요 ^^;
    그 일 이후로 그 아이 단점이 많이 개선되었다길래
    나름은 좋은 일 했다 싶었는데
    엄마 맘은 그게 아닌가보죠??^^;;

    다시는 오지랖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 7. ....
    '13.2.22 8:06 PM (110.70.xxx.157)

    보통은 엄마들이.자기아이땜에 힘들다고 하면 괜찮가 다 그렇다 크면 좋아질거다라고 위로를 하지 먼저 지적질한적은 한번도 없네요.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아이키우는 엄마에게.세상에는.두종류의 사람이 있는데요.내아이.이뻐하고 좋아해주는 사람은 좋은사람이고 그 반대로 내아이.지적질하는 사람은 친인척이라도 상종하기 싫딥디다.

  • 8. 음.
    '13.2.22 8:07 PM (211.55.xxx.10)

    단점 없는 아이가 어디있나요?
    내 아이 단점은 안 보이고 남의 아이 단점은 크게 보이는 거예요.
    아직 자라나는 아이이고 아주 큰 잘못 아니라면 소소한 단점은 절대 얘기해 주면 안 되지요.
    자라나는 아이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도 느끼고 아이도 느껴서 스스로 고칠 수 있는 거라면
    아이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거잖아요.
    그때그때 지적하는 거 어른 친구사이도 기분 나쁜데요.


    역지사지 해 보세요, 기분 좋으시려나요?

  • 9.
    '13.2.22 8:07 PM (175.118.xxx.55)

    남의 아이의 잘못 된 행동을 언젠가는 내 아이가 하게 될 수도 있더라구요ᆞ그래서 어른도 아닌 아이에 대한 지적은 안해요ᆞ너무 심하게 문제가 될 정도면 누구보다 그아이 엄마가 더 잘 알고있었구요ᆞ

  • 10. 저는
    '13.2.22 8:08 PM (219.248.xxx.75)

    우리아이단점이라기보다 친한친구가.저보고 애한테 너무~신경쓴다고 예민하다고 기분나쁘게 생각지말라고 충고하는거라는얘기듣고 기분나빴어요 그게 제가 진짜 아이.육아에대해 정말 잘한다 싶게하는사람한테 그런충고를 들으면 모를까 저속으로 친구한테 너나잘해 했다니까요~전 종종 친구를보면 왜 애를 저렇게 키울까?했거든요~누구도 완벽하지못하기에 특히나 아이문제는 싑게 충고할문제는 아닌것같아요

  • 11. 예측가능
    '13.2.22 8:14 PM (121.167.xxx.82)

    왜 그러셨어요. 담부턴 절대 그러지 마세요. -.-
    피를 나눈 사이가 아니면 그러지 마세요.

  • 12. 제이에스티나
    '13.2.22 8:14 PM (211.234.xxx.176)

    가장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셨네요. 안하느니만 못한말 아닌가요? 님 아이는 단점 없으세요? 그거 남입에서 나오면 기분 어떨지요?

  • 13.
    '13.2.22 8:17 PM (125.181.xxx.42)

    이모가 조카 단점 말해도 거슬리던데...

  • 14. 그게
    '13.2.22 8:17 PM (14.63.xxx.71)

    단점이 있다. 로 접근하면 백이면 백 기분 나빠요.
    침이마르게 99% 를 칭찬한 후에
    지금도 충분히 잘하지만 1%를 살짝 더 잘하면 완벽하겠다
    식으로 돌려야죠.

  • 15. ...
    '13.2.22 8:18 PM (123.109.xxx.180)

    그냥 사건이나 사실이 중요하면 최대한 감정이나 평가빼고 건조하게 알려주는건 하죠
    어디서 무엇을 하는걸 봤다.. 이렇게요
    이 사실로 판단하고 방향을 정하는건 그 부모 몫이니까 필요하면 알려줍니다만..
    그게 단점이라든가 충고라든가로 가공되서 전해지면 들을땐 수긍하지만
    다들 곱씹을수록 기분나빠합니다. 특히 자식일은요...

  • 16. 신둥이
    '13.2.22 8:19 PM (14.54.xxx.127)

    상대 부모가 먼저 물어보면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 17. 원글
    '13.2.22 8:22 PM (182.209.xxx.42)

    다시는 안 한다고 결심했구요

    근데^^;;단점이란 말 늬앙스가 좀.그런가요??^^::
    정확하게는 제 아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었어요

    장난이 너무 지나쳐 제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거든요
    공개 게시판이라 뭉뜽그려 쓰다보니
    단어가 너무 선정적(?)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제 아이는 이제 더 안 그런다고 만족해해ㅇ요
    아뭏든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해져야겠어요!!

  • 18. 절대
    '13.2.22 8:23 PM (58.234.xxx.154)

    안하시는게 좋아요.
    아이 할머니할아버지라도 단점 이야기하면 서운한게 사람맘이예요.
    담임선생님 정도나 그런말을 할수 있는 사람일듯.

  • 19. .....
    '13.2.22 8:25 PM (221.148.xxx.229)

    아주 친한엄마가 자기아이 이런점이 니쁘다고 말해도 애들이 다 그렇지 혹은 장점이 더 많은 아이라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얘기해줘요....그 엄마 당장은 쿨하게 나와도 결국은 기분 디게 나쁠거에요...그분이 물어본것도 아니고 넌즈시 말하셨다니 ....헐!!!입니다

  • 20. 아 좀
    '13.2.22 8:26 PM (219.248.xxx.75)

    오만하시네요ㅡㅡ;;

  • 21. ............
    '13.2.22 8:27 PM (218.148.xxx.108)

    어른은 또 완벽한 사람이 있나요?
    우리 어른들을 봐서라도 신중히~~

  • 22. 원글
    '13.2.22 8:27 PM (182.209.xxx.42)

    그 엄마에게 단점이라고 딱 꼬집어 이야기한 건 아닌데^^;;
    제가 아무래도 단어 선택이나 글을 잘못 썼나 봅니다 ㅠㅠ

    아뭏든 앞으로는 조심 또 신중!!

  • 23. 무슨
    '13.2.22 8:28 PM (219.248.xxx.75)

    잘못을 한건데요??

  • 24. ㅜㅡㅜ
    '13.2.22 8:29 PM (59.10.xxx.139)

    님 아이는 고칠점 못된점 나쁜점 단점 이런게 없어서 다엄마들이 가만히 있는줄 아세요? 님 아이도 엄청 많은데 그건 예의가 아니라서 참고있는거에요

  • 25. 잘하신 것 같은데요
    '13.2.22 8:34 PM (219.255.xxx.94)

    원글님 아이와 상관없는 단점인데 말씀하신 거면 쓸데없는 오지랖 부리셨다고 하겠지만.
    원글님 아이에게 심하게 장난치는 행동이라면 당연히 말씀하셔야죠.
    자식새끼가 무슨 짓을 하든 역겹게 사랑하는 건 그 엄마 사정이고. 원글님은 원글님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가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아무 말 안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건 앞으로 또 같은 상황이라도 또 이야기 하셔야 하는 거죠. 거기서 무슨 예의를 찾겠어요? 당연히 이야기 해야 되는 거지, 안 그런가요?
    단, 그럴 땐 니 아이 단점이라고 말하지 말고 니 아이가 우리 아이한테 이러저러하더라, 못그러게 주의 좀 줄래? 라고 직설적으로 말씀하세요.
    그래야 그쪽이 잘못한 거라도 돼요. 이렇게 말하나 저렇게 말하나 그런 여자 -지 애가 남의 애한테 피해 준다는 거 알고도 지적 당했다고 쌩하는- 들은 똑같이 기분 나빠할 텐데, 잘못은 잘못이라고 알려주기라도 해야죠.

  • 26. ㅇㅇ
    '13.2.22 8:35 PM (180.70.xxx.194)

    아뭏든 아니고 아무튼이요

  • 27. ....
    '13.2.22 8:39 PM (49.50.xxx.237)

    남의 자식 함부로 이렇다저렇다 말못해요.
    친한 지인 딸이 절대로 인사 안합니다.
    볼때마다 눈 딱 내리깔고 못본척 지나가요.
    외모도 눈꼬리 올라가고 그냥 시크하구나 생각하면서 지나갑니다.

    지인은 자기딸이 도도한 얼음공주라고 자랑비슷하게 하고다녀요.
    다른 엄마들은 싸가지없다고 합니다,

  • 28. 원글
    '13.2.22 8:44 PM (182.209.xxx.42)

    왈칵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ㅠㅠ
    이해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또 이렇게 풀어지네요

    좀 더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썼어야했는데
    제 잘못입니다^^;;

    변명 같지만 그.엄마에게 대놓고 단점이라는 말 쓰지도 않았구요
    결과적으로 제 아이 문제는 해결해 준 셈이긴 한데
    앞으로는....잔짜 더 조심할 일이라는 걸 깨달았네요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 29. 마그네슘
    '13.2.22 8:53 PM (49.1.xxx.113)

    세세한 단점 지적하는 건 기분나쁘더라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당연히 지적받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눈 감고 지나갈 문제가 있고 바로잡아 줄 문제가 따로 있어요. 제가 본문은 보지 않았지만 상식적인 어른으로서 눈꼴 사나운 모습이었으니까 원글님이 그 부분을 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아이들...기본 예의나 공중도덕이 현저히 모자라요. 식당을 가면 애들 놀이터인거 같구요.
    천방지축 모르고 날뛰는 아이들...그 부모님들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그런 애들이 학교나 다른 곳에 가면 다른 얌전한 아이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때 가서 바로잡으려고 하면 늦어요. 원글님 속상하신데 기분 푸세요.

  • 30. 원글
    '13.2.22 9:12 PM (182.209.xxx.42)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508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5 2013/02/23 1,051
222507 제사지내기 기다리고 있어요 6 지겨워 2013/02/23 1,787
222506 행정직 공무원만 그런게 아니고 소방직도 서울시에만 속하면 17 ... 2013/02/23 3,418
222505 창피하지만 여쭤볼께요. 6 조치미조약돌.. 2013/02/23 2,055
222504 향수는 유통기한이 있나요? 3 2년전 2013/02/23 2,144
222503 얼굴이 사각형이신분들...어떤 머리 스타일 하세요? 12 ... 2013/02/23 9,869
222502 중간 정도 중2 ㅡ수학 예습은 무리일까요? 7 ... 2013/02/23 1,041
222501 금호역 두산아파트 어떤가요? 3 .. 2013/02/23 7,722
222500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1 올빼미 2013/02/23 625
222499 그럼, 50 은 어떤 나이인가요? 21 2013/02/23 4,176
222498 숙명여대 근처 깨끗한 찜질방 있을까요? 4 남영동 2013/02/23 3,800
222497 올 추석연휴에 태국여행가려고 합니다 기온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6 지금부터 2013/02/23 1,412
222496 4살 아기가 덜 익힌 쇠고기를 먹었어요...ㅠ.ㅠ 6 ..걱정되요.. 2013/02/23 2,768
222495 경제부총리 내정자 현오석 부친 4 19 때 발포 명령한 경찰 수.. 4 흐음 2013/02/23 719
222494 노로 바이러스 잠잠해진건가요?? 회먹고싶다ㅜ.. 2013/02/23 913
222493 엄마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셨대요ㅠ좋은 음식 뭐 있을까요? 11 어허오ㅠㅠㅠ.. 2013/02/23 2,462
222492 19 부부관계에 대해 이중성 쩌네요 15 안녕 2013/02/23 12,962
222491 술주사가 심한 남편 5 질리도록 지.. 2013/02/23 5,664
222490 대보름 내일이죠? 1 fr 2013/02/23 798
222489 글로벌 성공시대 보면 공부만이 절대 성공의 길은 아닌데... 4 2013/02/23 2,242
222488 월~금요일..수업시간 좀 알려주세요~ 4 초등5 2013/02/23 691
222487 중년분들, 몸 에서 냄새나세요? 11 2013/02/23 7,237
222486 과외수업을 너무 많이 취소하는 학생 너무 힘드네요..그만두고 싶.. 15 나나오 2013/02/23 8,931
222485 김태우가 부른 고해 별로네요 24 고해 2013/02/23 4,179
222484 영어학원 선택 좀 1 ... 2013/02/23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