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13.2.22 7:08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닥. 몰입도 안 되고요. 개취니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겠죠.
2. 저는
'13.2.22 7:08 PM
(121.165.xxx.189)
그겨울 작가가 내가 알던 그 작가가 진정 맞는지 눼이버 검색을 두번이나 다시 했답니다 ㅡ.ㅜ
3. 그겨울 안봐요
'13.2.22 7:10 PM
(110.11.xxx.163)
애초에 볼생각도 없었어요
본방사수하면서 본 들마는 최근에 브레인하나네요
그래서 예전 드라마 쭉 연달아 보고있어요
4. 공무원도
'13.2.22 7:13 PM
(14.53.xxx.1)
마찬가지.
전혀 재미가 없어요.
5. 이번 드라마
'13.2.22 7:13 PM
(218.209.xxx.59)
노희경 극본중에 가장 노희경 답지 않은 작품이라고 봐요.
노희경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시청률을 생각해서 통속적으로 썼다고 하더니 그런것 같아요.
전 2회까지 다운 받아보고 더이상 보진 않지만 주인공들 인물과 영상만 좋아요.
작가 특유의 토라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따뜻하던 인간애라든가 그런게 느껴지질 않네요.
원작을 너무 인상깊게 봤고 여운도 오래가서 그런진 몰라도 그 겨울엔 전혀 공감이 안가요.
어쨌든 이번 작품으로 노희경 이름값을 올려서 예전같은 드라마 한편 만들어 주길 바랄뿐...
6. w저는
'13.2.22 7:13 PM
(116.121.xxx.125)
심각하고 울고 슬프고 이런 드라마 싫어요.
그냥 보면 즐겁고 재밌고 그런 드라마가 좋아요 ㅎ
그래서 요즘 삼생이에 몰입중입니당...ㅋ
아이리스처럼 총쏘고 막 심각하게 의논하고 그러면 막
웃음이 나와서리...지들도 하면서 웃기겠다 싶어서..ㅎㅎㅎ
7. 이번 드라마
'13.2.22 7:13 PM
(218.209.xxx.59)
토라한=초라한
8. ..
'13.2.22 7:14 PM
(61.43.xxx.131)
님 말이 맞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재미있네요~~ 개취의 문제인데 어제도 그렇고 비슷한 질문이 올라오는게 좀 그렇네요~ 몰입해서 보고있는 일인입니다
9. ㅇㅇ
'13.2.22 7:16 PM
(180.68.xxx.122)
이웃집 꽃미남 추천하고 갑니다 .
재미도 있고 따뜻하고 치유드라마입니다
지난걸로는 뱀파이거 검사도 재미있었어요
10. ..
'13.2.22 7:17 PM
(58.237.xxx.116)
뭐 내용은 뻔하고 지지부진하지만 조인성 송혜교 얼굴 보는걸로 보고 있긴해요.
제 생각에 조인성이 아주 나쁜 놈으로 나오는데...조인성이 그걸 잘 못살리건지..아님 작가가 덜 나쁘게 쓰는건지...원작은 더 나쁘게 나오죠....
혜교는 정말 이뻐요..화면 보정했다고 해도...이쁘긴 이뻐요.
정은지 김범은 이 드라마 괜히 해가지고 존재감도 사라지고...정은지는 비호감 확정....
11. ..님..
'13.2.22 7:17 PM
(39.112.xxx.208)
맘 상하셨음 죄송해요.
전 이제 막 4회를 봤어요.
근데 기사들보면 이렇게 감동적이고 재밌고 두 배우가 연기 잘하는 드라마가 없었거든요?
기대가 큰 탓일지 모르지만........그 엉성한 전개....아내의 유혹 스러운 반전에 반전.........너무 노작가 스럽지 않아서......끄적여 봤네요.
12. 어차피
'13.2.22 7:23 PM
(125.179.xxx.20)
원작이 있는 일본 드라마 각색만 한건데요. 뭐...
왜 일본드라마 각색에 손 댔는지가 의문입니다..
13. 한마디
'13.2.22 7:24 PM
(118.222.xxx.82)
그냥 보지마세요.
14. 이런말 할수도있지
'13.2.22 7:27 PM
(110.11.xxx.163)
이런말 나온다고 뭐라고 하고 그냥보지 말라니..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15. 로빈
'13.2.22 7:28 PM
(115.139.xxx.75)
음...전 일본드라마하고 비교하면서 봐서 그런가 재밌어요... 물론 조인성 나오는 우리나라게 더 좋지 말입니다.
16. ..
'13.2.22 7:30 PM
(115.143.xxx.5)
수목은 다 잼없어요..
그래서 책 읽어요..
17. ...
'13.2.22 7:35 PM
(119.149.xxx.88)
그 비쥬얼이라는 것도 몽타쥬기법이라나 하는 씨엪과 뮤비에서 쓰는 방법을 쓰는 덕이 크겠죠.
전 그 그림같은 화면을 남발하니 드라마같지 않고 좀 그래요.비쥬얼에 올인하는 감독이라는데 참...
평이좋아 기대하고 한번 봤는데 윗댓글처럼 그냥 안볼겁니다.
ㅇㅇ님 처럼 이웃집꽃미남이 훨~재밌어요.기술?쓰지 않고도 비쥬얼 나오는 연기자들 나오고.그리고 막돼먹은 영애씨도 재미나고요.전만 못하다 해도 웬만한 드라마보단 낫더라구요.
18. 한마디님께 한마디
'13.2.22 7:36 PM
(218.209.xxx.59)
원글님이 재미있는지 물으셨어요.
답글은 본인 생각만 말씀 하시면 됩니다.그겨울이란 드라마에 대해서요.
그런데 한마디님은 그냥 보지 마세요라고 답글 다셨네요.
그런 답글들이 넘쳐 나면 게시판에 황량해 지겠죠?
19. 저도
'13.2.22 7:46 PM
(110.70.xxx.204)
노희경 드라마 최근 거 처음 접하는데
명성에 비해 별로더군요.
그림만들기에만 열중하는 것 같아요.
20. ...
'13.2.22 7:50 PM
(36.39.xxx.243)
노희경 오래된 드라마들 정말 좋아했는데
송혜교는 정말 노희경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전혀 관심이 가지 않네요.
그들이 사는 세상도 사실 겨우 봤구요.
여러 의견들 보니 앞으로도 보게 되지 않을 것 같아요.
21. gg
'13.2.22 7:57 PM
(124.50.xxx.89)
그 시간 타 방송국 드라마도 볼것이 없어서 봅니다 요즘 수목극 계속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요 그래도
비주얼는 최고 입니다
22. bb
'13.2.22 7:57 PM
(39.7.xxx.167)
리메이크한다해도 노희경작이라 뭔가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정말 단순 리메이크더군요..
그러니 단순 원작과 비교할수밖에 없게돼요 .
원작의 남주 와타베 아츠로의 퇴폐미나 우울함이 조인성에겐 없고 히료스에 료코의 배우로써 외모도 포기하고 연기한 열정이 송혜교는 없어요.
거기에 연출도 그럭저럭 화면만 뽀사시~
원작 처음 봤을때 연출이라던가 카메라기법이 못보던거라 이상하긴 했어도 그 와중에도 빨려들게 만들던데 한국판은 보기엔 그럴싸해도 그런게 없어요..
주 요인은 남주나 여주가 할만한 능력이 안됐다는 거~~
23. ...
'13.2.22 7:59 PM
(61.4.xxx.111)
저도 재미없어요..
노희경 맛이 없어졌어요.
내가 아는 노희경이 더 이상아니구나..하는 생각만 들게 해요
24. ..
'13.2.22 8:03 PM
(211.205.xxx.127)
그사세때는 송혜교 말투가 극중배역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본인 실제말투와 역할이 잘 맞아떨어진 케이스?
그러나 그외의 배역들에서는 송혜교 말투가 캐릭터를 다 잡아먹는듯해요.
25. ㅇㅇㅇㅇ
'13.2.22 8:07 PM
(117.111.xxx.7)
저두요...그냥 이뿐 땅꼬마 한명 나오는구나...했어요
26. ..
'13.2.22 8:17 PM
(46.127.xxx.89)
어머, 전 송혜교보면서 이쁘기도 하지만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너무 못한다는 말씀은 말도 안돼요.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하여튼 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27. @@
'13.2.22 8:20 PM
(125.178.xxx.150)
몇분 봤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보고 싶어요. 특히 조인성 표정 괴롭네요.
28. ..
'13.2.22 8:48 PM
(211.207.xxx.111)
워 제근처 분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길세..오늘 점심에도 비쥬얼로는 최극강조합인거 같다.. 내내 설렌다.. 이럼서 칭찬했는데... 그렇게 별루인가요? 시청률은 1등인데?
29. 뭐 개취니까
'13.2.22 9:21 PM
(218.186.xxx.249)
마음에 안들수는 있는데, 죠 위에 한분은
글마다 송혜교 험담하느라 거품을 무시네요.
제 주위에도 여기 분위기완 달라요.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물어뜯으며 싫다고는 안하니까
어제 오늘 참 물어뜯는듯한 글에 험담에...
욕하려고 보느라 시청률 잘 나오는건지...
30. ....
'13.2.22 9:29 PM
(211.234.xxx.242)
다시보기 정액제라 틀었는데 한 회도 끝까지 못봤어요. 지루해요.
송혜교도 이전보다 덜 예쁘게 나오고, 조인성에게는 매력을 못 느끼는 취향을 가져선지...
요즘 야왕, 서영이, 이웃집꽃미남 재미있어요.
박신혜 윤시윤? 이뻐요.
31. 작가에 대한 실망감은
'13.2.23 12:44 AM
(111.118.xxx.36)
있어요.
기대감 내러놓고 혼자 긴 세월을 살아온 한 여자의 삶 안에 들어온 오수와 그에게 속고싶은 오영이 가엾네요.
거짓에라도 기대어 자신의 인생을 통틀서서 가장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추억속으로 들어가려는 가련한 몸부림이 자꾸 눈길을 끄네요.
다소 비약이 있고 다듬어지지않은듯한 극적 전개일지라도..
버려진, 버림받은 상처투성이 남과 녀가 궁지에 몰렸음에도 그들의 결론이 사랑일지가 궁금하기도 해요.
원작을 모르니 혼자 중얼대는 헛소리죠.ㅋ
송양의 따따부따 말투가 거슬렸는데 26년을 버틴 삶이니 실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여러면에서 더 뒤틀리고 꼬였을거라고..
조인성씨는 왠지 뭐든 서툴러 보이지 않나요? 그게 이 역에 제격인듯. 자신을 한껏 표현하고 드러내면서 살아온 인생이 아니라는 점에서요.
저는 그냥 보려구요. 노희경 작가가 분발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