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답답한 일이 있어...
1박2일로 혼자 어디든 다녀오고픈데
어디가 좋을까요?
여긴 서울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를 가야 할까요
어디를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02-22 18:27:15
IP : 1.231.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3.2.22 6:31 PM (210.104.xxx.130)강릉가서 겨울바다 보고 오겠어요. 얼마 전에 내가 고백을 하면,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그 이후 계속 강릉에 가고 싶네요.
2. ..
'13.2.22 6:37 PM (183.108.xxx.120)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가고싶은데.. 혼자가긴 무섭고..ㅠ
속풀이얘기도하고 회한접시에 소주한잔하면 좋겠네요.. 익명이니 속얘기하기도 편할거같고..
뭐.. 그냥.....3. ㅎㅇㅇ
'13.2.22 6:41 PM (203.152.xxx.124)경포대가 제일 가보고 싶네요
현대호텔 객실 잡아 우럭이랑 광어회 포장 해와서
오징어잡이배 불빛 가득한 바다와 건배하면서.4. ...
'13.2.22 6:41 PM (223.62.xxx.75)한계다 싶으면 강릉에갑니다.
동서울에서 버스타고 세시간.
1박2일 코스면 태백산 산행과 강릉바다요.5. 저도
'13.2.22 6:57 PM (218.155.xxx.82)저도 찾고있었어요. 전 지리산 둘레길 생각하고 있었는데...
댓글 기다려 봐야겠네요.6. 원글이
'13.2.22 7:01 PM (1.231.xxx.111)36이에요. 다들 강릉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감사합니다.
7. ..
'13.2.22 8:31 PM (183.108.xxx.120)저는 오십인데.. ㅋ갭이 크군요..
가끔 자게에 보면..답답해서 여행가고싶다는 분들 많아요.. 저처럼 혼자가긴 겁나고..
마음답답한 아줌들 모여서 동해안가서 하루 쉬다오면 좋겠다생각해보곤 해요..8. ..
'13.2.22 8:45 PM (211.205.xxx.127)멀어도 괜찮다면 경주 추천이요.
뭐 KTX타면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아요 ㅎ9. ..
'13.2.22 9:13 PM (211.207.xxx.111)저라면 부산... KTX 타고... 해운대 거닐고 바닷바람좀 쐬고 맛집 둬군데 들르고 다시 올것같아요
10. 저도
'13.2.22 9:19 PM (218.155.xxx.82)어머 ..님! 저 내년이면 오십이에요. 요즘 갱년기때문인지 우울했었거든요.
반가워요.~11. ...
'13.2.22 9:53 PM (180.67.xxx.35) - 삭제된댓글점2개님처럼 부산추천합니다. 지하철도 잘되어있고 갈곳도많고 맛집도많고..힐링하고오세요.
12. 저도님~
'13.2.22 10:20 PM (183.108.xxx.120)저도 반갑네요.. 저도 완경중이라..ㅋㅋ
근데 전 좋아요~이제 귀찮지않겠구나싶어서요..ㅎ
원글님..빨리 마음 다독이시고 가벼워지시기바래요..
속초, 고성부근 추천드려요. 요란하지않고 한가롭고 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