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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요즘도 함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함사세요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3-02-22 14:55:25

요즘은 예단 예물도 거의 생략하고 커플링만 주고받는 신식 결혼을 하는 커플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울집도 얼마전에 동생이 결혼했는데  그냥 결혼할 남동생만 예비신부네 집에가서 함 전해주고 왔네요

 

근데 요즘도 함 하는 집이 있긴 하나봐요?

 

서울은 따로 함받는 행사 안하는거 같던데 지방은 나름 집안행사로 취급하나요?

IP : 211.114.xxx.1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2 2:58 PM (1.231.xxx.111)

    안해요??
    저야 남편 사정이 그렇고 그냥 생략한게 많지만

    제 서울 친구들 대부분 함 했어요1-2년전에 최근에 결혼한 애들 3명다요.
    안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한 사람은 또 하더라구요

    박 까지 다 깨고 할거 다 하던데요.

  • 2. ....
    '13.2.22 2:59 PM (211.193.xxx.24)

    약식으로 함들이잖아요.
    신랑혼자 방문하는 식으로도 하구요.
    근데 그런 자리에 적어도 직계가족들은 같이 모여 축하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 3. ..
    '13.2.22 3:06 PM (180.229.xxx.104)

    함가져오는날 다 모이면 과연 편할지를 생각해보세요
    내가 시엄마면 불편하고 며느리눈치도 보일수도 있고 해서 오히려 오지말라고 하겠구만요.
    딸은 많이 받고 며느리는 별로 해준거 없고 해서 비교될수도 있고..
    모여서 단지 밥먹고 끝내고 이게 아니라
    함열어보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해야하는데 껄끄럽거나 불편한 상황 연출될수 있어요

  • 4. ok
    '13.2.22 3:07 PM (59.9.xxx.146)

    함 문화 정말 싫어요
    예전부터 왜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 5. ..
    '13.2.22 3:09 PM (1.225.xxx.2)

    제 주위엔 다 하던데요.

  • 6. 대해서
    '13.2.22 3:11 PM (180.182.xxx.153)

    어머~ 아가씨는 나보다 더많이 받았네요~
    아유~ 부러워라.
    아가씨는 시집 참 가는가봐요~
    뭐....그렇게 부러움의 감탄사를 깔아달라고 며느리를 부르는 모양이죠.
    직계혈육 끼리만 좋아하면 뻘쭘하잖아요.

  • 7. ..
    '13.2.22 3:14 PM (61.74.xxx.243)

    왜요? 할수도 있쬬~
    저도 안했고 주변에 한 친구들도 못봤지만..
    전 이문화가 겪어보지 못해선지.. 참 재밌을껏 같고.. 부럽던데;;
    점점 사라지는거 같아서 오히려 씁쓸할정돈데;;

  • 8.
    '13.2.22 3:19 PM (118.43.xxx.4)

    저도 제 주위 친구들도 함 거의 안 했고, 제 동생도 남편이 그냥 작은 상자만 들고 혼자 집에 왔었더랬죠. (거기에 현금예단 드린 거에서 돌려주는 거 넣어가지고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라져 가는 추세죠 ^^
    신랑 발 때리기 이런 것도 ㅋㅋㅋ 몇년 전에 일본인 신부 들이는 친구녀석을, 주위 친구들이 신랑 발바닥 때리기 했는데 신부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신랑친구들 완전 뻘쭘 헐헐
    아 나 왜 딴 얘기;;

  • 9. 함문화가
    '13.2.22 3:21 PM (219.251.xxx.5)

    사라지 듯이,돌잔치도 사라졌으면~~~~
    아님 직계만 부르던지....

  • 10. ...
    '13.2.22 3:22 PM (211.253.xxx.235)

    돌잔치도 사라져라!

  • 11. ...
    '13.2.22 3:29 PM (182.218.xxx.187)

    돌잔치도 사라져라 얍!

  • 12. 함 문화를
    '13.2.22 3:31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요즘 욕 먹는 백일,돌 잔치보다 더 아래로 생각 했는데 처음 원글에 달린 댓글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제 주변엔 당연 어른 생신이 먼저지 하는 분위기라..
    이곳 분위기와 현실은 괴리가 많다고 느꼈네요.

  • 13. ...
    '13.2.22 3:33 PM (110.70.xxx.206)

    돌잔치도 사라져라333333333333

  • 14. 안하는게 좋지만
    '13.2.22 3:34 PM (112.150.xxx.232)

    당연히 안하는게 좋고, 저도 쓸데없는 행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다고 했을때는 매년 있는 생일보다는 함 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고싶은거만 하고 어찌 삽니까들..

  • 15. 요샌
    '13.2.22 3:36 PM (76.94.xxx.210)

    시끄럽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비 사위가 예물만 전해주는 분위기예요.
    박 정도는 깨고. 그냥 새 식구될 사람끼리 한 번 더 보는 거죠.

  • 16. ..
    '13.2.22 3:45 PM (218.37.xxx.156)

    아예 안하고 넘어가진 않죠
    약소하게라도 격식은 다 갖추고 넘어가던데요
    가방만 덜렁 들어가더라도
    기본격식은 차리고 넘어 간답니다
    아무거도 안하고 넘어가면 서운 할거고
    살면서 다 추억이예요

  • 17. 함문화
    '13.2.22 3:49 PM (220.149.xxx.65)

    이거 우리 전통문화인데 사라져가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것도 각자의 선택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약식으로 신랑이 간단히 갖고 온다 해도
    집안 식구 다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라면 가보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나중에 우리 딸 시집보낼 때 함 하고 싶던데요
    박 깨고 동네 시끄럽게 뭐 이런 것까지는 안하더라도요

  • 18. 가지각색
    '13.2.22 3:51 PM (203.235.xxx.114)

    뭐 할 수도 있죠.
    요새 간소화하는 추세라 안 하는 게 대세라지만, 집안 문화가 그런걸 중요시한다고 하면 해야죠.
    전 함 그냥 신랑 혼자 들고 왔지만 시누이네 시댁은 그런 형식을 중요하게 여긴지라 정식으로 했네요.
    박깨고 신부친구 다 오고....나름 뭐 하면 재미는 재미죠.

  • 19. 함 왜하는지.
    '13.2.22 3:55 PM (14.37.xxx.5)

    생략하는게 좋아요~~

  • 20. 우리집 간소하게 한다고
    '13.2.22 4:18 PM (180.65.xxx.29)

    다른집도 간소하게 하는건 아니죠 커플링만 주고 받는집은 평민들이고
    좀 사는집에 함 없이 커플링만 주고 받는다는 소리 듣도 못했네요

  • 21. 함 하는 집 거의 없던데
    '13.2.22 4:25 PM (220.119.xxx.40)

    그리고 함 한다고 꼭 올케가 가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거의 부모님+당사자 기다리고 신랑이 함 들고 오길래요

  • 22. 정말
    '13.2.22 4:51 PM (123.98.xxx.224)

    돌잔치 없애기 캠페인 좀 82에서 나서서 주도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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