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형인간은 따로 있나요?

...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3-02-22 14:47:42
회사다니면서 영어공부 하고싶어서
새벽에 학원수강을 가끔 했는데

사실 제가 밤에 일찍자는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학원갔다가 회사에가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일하기가 힘듭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 싶어서 꾹 참고 두달정도 다녔는데도
아침형인간이되지는 않고 밤에도 별로 일찍 자게되지 않더라구요.

일년정도 지나야 몸이 적응을 할까요?

아니면 아침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는분들은
저녁 10시쯤 주무시나요?

아니면 아침형인간이 따로 있는건지요..
IP : 211.246.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없다고믿지만
    '13.2.22 2:49 PM (121.142.xxx.136)

    일찍 자면 아침에 그냥 눈떠져요

    늦게자면 일어나기 힘들겠죠

  • 2. ..
    '13.2.22 2:49 PM (112.148.xxx.220)

    모든건 훈련과 적응와 산물! 화이팅! 한달만 새벽에 일어나면 적응되구요. 석달까지는 정말 죽을만큼 힘들긴합니다. 10시나 11시에는 주무셔야 5,6시에 일어날 수 있어요.

  • 3. 어쩔수없이..
    '13.2.22 2:55 PM (121.157.xxx.2)

    아침형인간이지요..ㅠ
    직장맘이고 고딩아이있으니 5:30분에 일어나고 1시이후에 잡니다.
    출퇴근시간 왕복 3시간..
    회사 휴게실에서 점심먹고 잠깐 졸거나 아이들 학원에서 오기전 집안일 해놓고
    사이사이 졸아요.

  • 4. ..
    '13.2.22 3:01 PM (121.128.xxx.17)

    뇌가 딱 그 시간에 적응된거에요. 학원 다니시는 동안은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손만 씻고
    얼른 저녁을드세요. 그 다음 소화를 시켜야 하니까 샤워도 하고, 잡일도 하고, 최대한 11시
    에는 숙면모드로 들어가세요.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뇌가 적응됩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 몸에도 좋고 아침에 개운합니다. 전 먹는거 보다 자는걸 더 중요 시 해요.

  • 5. 대해서
    '13.2.22 3:02 PM (180.182.xxx.153)

    따로 있어요.
    저는 올뻬미형이라 아주 어릴 때부터 밤 12사가 넘어야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요.
    작년 여름에 몇 달 직장문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했더니 그 후로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아직까지 안좋아요.
    신체리듬은 타고나는 거지 만들어지는게 아니더군요.

  • 6. 따로 있어요.
    '13.2.22 3:03 PM (121.160.xxx.84)

    여성의 경우에 갑상선이 그 기능을 주로 맡고 있구요. 갑상선 기능 정상치라도 항진증에 가까운 사람들이 아침형이 많아요. 일찍 일어나고 살도 덜찌고....

  • 7. 인간전문가
    '13.2.22 3:04 PM (202.30.xxx.237)

    동생 이름이 '아침'이어야 아침형 인간이니 따로 있는게 맞네요.

  • 8. ㅎㅎ
    '13.2.22 3:11 PM (71.197.xxx.123)

    인간 전문가님..ㅋㅋ

    저도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정 수면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구요

  • 9. ㅎㅎ
    '13.2.22 3:12 PM (71.197.xxx.12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수강이나 운동을 아침에 하는 이유는
    저녁에는 다른 일들이 많이 생겨 학원/운동을 빼먹기 때문에 힘들어도 아침에 하래요.

  • 10. 저도
    '13.2.22 5:49 PM (118.194.xxx.2)

    예전에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고쳐볼 노력도 안했었는데요, 그게...고쳐지더라구요
    5시30분,6시쯤 일어나는 생활을 어쩔수없이 해야해서 밤 10시면 무조건 잤더니 아침에 눈이 번쩍번쩍 떠져요~ 낮잠안자구요 낮에도 쌩쌩하구요...지금은 하루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 11.
    '13.2.22 5:50 PM (123.228.xxx.173)

    윗님처럼 갑상선항진증,
    고혈압 고지혈증 스탈
    이런 분들이 아침에 강하답니다. 다그런건 아니고 그런 경향이‥

  • 12. 55
    '13.2.22 6:10 PM (60.242.xxx.125)

    저는 저혈압이라 그런지 아침엔 일어나긴 해도 정신이 몽롱하고 넘 힘들어요 ㅠㅠ 노력으로 안되더라구요. 일찍 잠들기도 참 힘들구요

  • 13. ...
    '13.2.22 6:50 PM (112.155.xxx.72)

    저혈압이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죠.
    심장이 튼튼한 사람들이 아침에 잘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저녁 열시면 자동적으로 자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48 초등생 학교안심 서비스 4 .. 2013/02/22 965
221447 지금도 오리털 입으시나요? 21 날씨 2013/02/22 3,454
221446 색조화장 필수품 뭐가 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11 ..... 2013/02/22 2,542
221445 첫장만했던 집이 팔렸어요 4 시원섭섭 2013/02/22 2,011
221444 실 리프팅이 진리인가요? 4 뮤~ 2013/02/22 3,301
221443 남편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어리석은 여.. 2013/02/22 4,466
221442 스마트폰을 없애려구요. 1 휴대폰 폴더.. 2013/02/22 1,748
221441 너무 마른 아이 바지 어떻게 구입하세요? 11 ㅇㅇ 2013/02/22 1,547
221440 닥터 자일리톨 버스 신청해보세요 치과치료 어려운 이웃 있으면요 .. v양파v 2013/02/22 455
221439 한홍구 "조웅 조금 이상한사람" 이계덕기자 2013/02/22 808
221438 벼룩할때 1 밝음이네 2013/02/22 484
221437 유익했던 글이 사라지고 없네요. 1 사라진 글 2013/02/22 1,077
221436 핵심 공약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 부담' 사실상 포기 4 구라돌이 2013/02/22 760
221435 이 하트모양 상자는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3 rei 2013/02/22 924
221434 소방관 100여명을 취임식 의자 닦기에 동원시켰다니.. 12 ... 2013/02/22 1,850
221433 日 위생병의 증언‥"일본군, 위안부 직접관리".. 2 샬랄라 2013/02/22 905
221432 남자들은 어떤 호칭듣는거 4 2013/02/22 1,214
221431 잠원동 살기 많이 좋은가요?^^ 7 .... 2013/02/22 4,479
221430 어린이집 생일 선물 어느 정도로나 보내시나요? 10 당황해서.... 2013/02/22 1,627
221429 현오석,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때 '예산운용 부적절' 감사원 지.. 세우실 2013/02/22 389
221428 영어 잘하는 82님 궁금한게 있어요 19 .... 2013/02/22 1,754
221427 주택청약종합통장은 이율이 어떤건가요? 2 토토 2013/02/22 1,658
221426 아래 신입이 밥값안낸다는 글을 보고. . . 14 . . 2013/02/22 4,132
221425 일산 신도시에 좋은 피부과 그리고 한의원 없을까요? 3 zizle 2013/02/22 1,084
221424 네살아들 요즘 정말 귀엽네요^^ 10 이뻐~ 2013/02/2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