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맞추어 본방사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 별로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요즘 내딸 서영이가 하도 시청률이 높다 하여 걍 별생각 없이 다시보기로 함 보았는데..
허걱! 연이어 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멈출 수가 없다는...ㅎㅎ
글구 내딸 서영이 정말 재밌네요.. 극중 캐릭터들을 어찌 그리 잘 뽑고 짝짝 달라붙는 대사들을 써대는지..
극본가 전 잘 모르는데, 어떤 작품들 그동안 썼나요? 말도 안되는 대사들이 별로 없구 진정성이 곁들여 있네요..
글구 그 강기범 와이프 역은 새로운 발견이네요, 정말 배역 씽크로율 백퍼네요..!!
워낙 진도가 많이 나간 드라마라 요 며칠 새 따라잡는라 헉헉대지만
집에 오면 이거 연달아 보는 재미로 요즘 사네요, 밤잠까지 설쳐가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