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를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3-02-22 14:03:03
나이는 25살 되는 남학생이고요 올해 3학년 복학생입니다
1년후에 일본 교환학생 갈 예정이라서 지금 현재 치료를 시작하면....
 일년뒤에 일본가게 되면 치료가 중단되어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제 주변 사람들은 이런 진료 받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보가 전혀 없네요

원래는 정상적인 모습이었는데 대학교 입학하고 육개월쯤 되었을때 어느날 밥을 같이 먹다보니 턱관절에서
음식 씹을때마다 자꾸 거슬리게 소리가 나더군요 
안아프냐고 물어보니 전혀 아픈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헌데 자세히 입안을 들여다보니 원래는 부정교합이 아니었는데 아랫니가 윗니를 살짝 덮은 모양이고 
턱도 길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바로 치료하려니 군대문제도 있고해서 미루다가 이제 제대해서 본격적으로 치료하려니
이번에는 내년에 일본에 건너가 공부할 텐데 계속적으로 병원 다녀야 한다면 
또 치료를 제대로 받을수 없으니 시기가 아닌 것 같고 ...

어렸을때는 치열도 고르고  괜찮았는데 왜 부정교합이 뒤늦게 생겼는가 하고 
알아보다 보니 주 원인이 중고등때 수업시간에 턱을 괴고 늘상 졸곤 했다고 하는데 그게 ...

실제로 이 기간동안에 집에 와서 밤 3~4시가 되도록 라디오 청취하고 거의 수면하는 꼴을 못봐서 저랑 많이
싸우기도 해서 학교에서 많이 잤구나 하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턱을 항상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괴고 졸던 버릇이 성장기의 악관절과 치아형성에 영향을 준듯 싶고요
2년전에 대학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견적은 따로 사진찍고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바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미루었습니다

군대 가 있는 동안 자주 못보다가 제대해서 보니 안보이던 덧니가 앞니 옆에 송곳니모양으로 나와있는데
이게 다 자라지 못한 모양으로 기존 고른 치열크기보다 너무 크기가 작고 보기 싫은 모양인데다 턱도 조금
더 자란 모양이고 ㅠㅠ

이런 경우에 턱관절 수술은 소리만 나지 안아프다 하니 수술하지 말고 교정치료만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이제 성인이 되어 있는데도 계속 턱이 자라날까요??

혹시 이런 경우 경험해 보셨거나 잘 알아볼 치과정보 아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사는 곳은 현재 청파동입니다  
IP : 59.19.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2:06 PM (119.64.xxx.213)

    가까운 서울대가서 진료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408 문에 거는 행거 7 마리나 2013/03/02 1,742
225407 며칠 퇴거 후에 다시 전입신고? 1 감액등기 2013/03/02 2,725
225406 보통 전화거는거 몇시까지라고 생각하세요? 11 전화예절 2013/03/02 4,684
225405 뇌가순수.. 나만친한 82분들 냥이 동태포주고 왔어요.. 5 뇌가 순수 2013/03/02 971
225404 트라우마 5 4ever 2013/03/02 1,355
225403 유레아 나 마이코 플라즈마 라는질염 2013/03/02 3,514
225402 호텔 예약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5 휴... 머.. 2013/03/02 1,607
225401 갑자기 의사 의학 까는 얘기가 무더기로 올라오나요? 4 2013/03/02 1,086
225400 2013년 부동산전망 및 목동재건축 무료세미나 개최 3 ... 2013/03/02 1,908
225399 의학이 과학이라는데요 24 2013/03/02 1,745
225398 운전연수 추천해주세요 3 초보운전 2013/03/02 1,216
225397 국가가 의사들 모아서 재교육 시켜야 함... 13 클리닉난무 2013/03/02 1,834
225396 감기몸살인데 등쪽 허리가 아파요 5 --;; 2013/03/02 7,592
225395 식탁구입에 관한 조언 4 식탁 2013/03/02 1,415
225394 홍콩+마카오 여행후기에요. 63 커피한잔 2013/03/02 15,048
225393 여중생들 신발? 6 중등맘 2013/03/02 1,203
225392 마트에서 무릎을 다쳤어요. 1 세이브존 2013/03/02 1,436
225391 판교 보평초 배정받으려면, 거주조건이 필요하나요? 4 질문 2013/03/02 2,530
225390 아 서영이 25 미소 2013/03/02 10,511
225389 혹시 압박붕대로 배에다가 감아보신분 계신가요? 6 ... 2013/03/02 3,632
225388 오늘에야 서영이 멋지네요 4 서영이 2013/03/02 3,322
225387 내딸 서영이 휴지 옆에 두고 보고 있어요.ㅠㅠㅠ 21 ... 2013/03/02 4,987
225386 가슴 큰 사람은 스포츠브라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연가 2013/03/02 4,945
225385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할만한 알바는 뭐가 있을까요? 1 간절 2013/03/02 1,083
225384 이쁘고 잘나가는 여자에 대한 질투 없다고들 했는데 11 00 2013/03/02 6,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