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를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3-02-22 14:03:03
나이는 25살 되는 남학생이고요 올해 3학년 복학생입니다
1년후에 일본 교환학생 갈 예정이라서 지금 현재 치료를 시작하면....
 일년뒤에 일본가게 되면 치료가 중단되어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제 주변 사람들은 이런 진료 받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보가 전혀 없네요

원래는 정상적인 모습이었는데 대학교 입학하고 육개월쯤 되었을때 어느날 밥을 같이 먹다보니 턱관절에서
음식 씹을때마다 자꾸 거슬리게 소리가 나더군요 
안아프냐고 물어보니 전혀 아픈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헌데 자세히 입안을 들여다보니 원래는 부정교합이 아니었는데 아랫니가 윗니를 살짝 덮은 모양이고 
턱도 길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바로 치료하려니 군대문제도 있고해서 미루다가 이제 제대해서 본격적으로 치료하려니
이번에는 내년에 일본에 건너가 공부할 텐데 계속적으로 병원 다녀야 한다면 
또 치료를 제대로 받을수 없으니 시기가 아닌 것 같고 ...

어렸을때는 치열도 고르고  괜찮았는데 왜 부정교합이 뒤늦게 생겼는가 하고 
알아보다 보니 주 원인이 중고등때 수업시간에 턱을 괴고 늘상 졸곤 했다고 하는데 그게 ...

실제로 이 기간동안에 집에 와서 밤 3~4시가 되도록 라디오 청취하고 거의 수면하는 꼴을 못봐서 저랑 많이
싸우기도 해서 학교에서 많이 잤구나 하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턱을 항상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괴고 졸던 버릇이 성장기의 악관절과 치아형성에 영향을 준듯 싶고요
2년전에 대학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견적은 따로 사진찍고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바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미루었습니다

군대 가 있는 동안 자주 못보다가 제대해서 보니 안보이던 덧니가 앞니 옆에 송곳니모양으로 나와있는데
이게 다 자라지 못한 모양으로 기존 고른 치열크기보다 너무 크기가 작고 보기 싫은 모양인데다 턱도 조금
더 자란 모양이고 ㅠㅠ

이런 경우에 턱관절 수술은 소리만 나지 안아프다 하니 수술하지 말고 교정치료만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이제 성인이 되어 있는데도 계속 턱이 자라날까요??

혹시 이런 경우 경험해 보셨거나 잘 알아볼 치과정보 아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사는 곳은 현재 청파동입니다  
IP : 59.19.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2:06 PM (119.64.xxx.213)

    가까운 서울대가서 진료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86 개그맨 김기열, '인기없는앱'에 음란물올린 일베회원 고소 1 이계덕기자 2013/02/26 1,339
223785 재형저축기사 재테크PB 2013/02/26 906
223784 최명희의 '혼불' 다 읽으신분 계신가요? 3 혼불 2013/02/26 1,387
223783 재벌2세女 인증.jpg 16 // 2013/02/26 15,397
223782 초등전에 독서 꼭 필요한가요.. 4 전집 2013/02/26 955
223781 사랑했나봐 질문요. 9 수니 2013/02/26 1,552
223780 남편이 자기회사 동료랑 둘이콘서트다녀오래요 9 ... 2013/02/26 2,571
223779 좁쌀 여드름 흉터없이 잘 짜주는곳..있을까요? 1 인간적으루다.. 2013/02/26 1,273
223778 초등과 중등이볼 영화추천좀,,^^; 2013/02/26 297
223777 베란다에서 바다나 강 보이는 집에 사시는 분? 좋은가요? 15 .... 2013/02/26 7,084
223776 부추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13/02/26 2,057
223775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은 엄마가 다 가르쳐 주는 건가요? 3 엄마표영어 2013/02/26 1,262
223774 미장원 월정액권 알려주세요. 1 ..... 2013/02/26 850
223773 마마돈크라이~~~~~~~~~~~~~~~~~~~~~ 2 릴리리 2013/02/26 795
223772 적십자회비 내시나요? 18 기억 2013/02/26 3,579
223771 드라마 얘기 ...잠깐 5 야왕 2013/02/26 1,552
223770 아이허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5 환자 2013/02/26 1,841
223769 반팔면티 천장 ~2천장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사야 쌀까요? 1 서울 2013/02/26 1,006
223768 요즘같은 시기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감사해야되는거죠? 1 뽁찌 2013/02/26 777
223767 카톡에 이메일 주소 지우는거 어찌 하나요? . 2013/02/26 624
223766 국회, 오늘 정홍원 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1 세우실 2013/02/26 383
223765 북유럽 사람들, 웬만하면 영어를 다 잘해요? 16 영어 2013/02/26 3,647
223764 남편이랑 싸웠는데 월급을 안갖다주네요 60 흠... 2013/02/26 12,997
223763 아이 시력교정 공안과 문의... 1 ,, 2013/02/26 1,688
223762 이사 안가고 쓰던 식탁을 바꾸고 싶은데... 2 ..... 2013/02/26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