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세입자가 도망갔던 글 이후... 궁금한 점?

^^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3-02-22 13:55:34

얼마전에 세입자가 도망간거 같은데 어째야하는지 글 올린 적 있어요

 

20여일이 지났고, 어제 혹시 안에 있나싶어 벨을 누르다 문고리를 돌리니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신발장위에 장문의 편지를 써 놓고

도망 갔걸 확인했어요

 

뭐 볼 면목이 없고 나중에 밀린 월세는 입금해주고 하는....미친*같으니라구

 

원룸이니 큰 짐은 아니지만 낡은 장농, 후진 tv,컴퓨터, 옷가지  뭐 이런거

이렇게 문 열어놓고(미친놈이지 문이나 열어놓던지) 간 경우

어캐 처리해야하나요?

아..전번 바꾸었고, 연락도 안되구요

IP : 59.17.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3.2.22 2:00 PM (116.120.xxx.4)

    헐,,,뭐 이런 경우가.
    월세 밀린게 많아요?
    신고하면 안되나요?
    별일입니다....

  • 2. ---
    '13.2.22 2:01 PM (14.45.xxx.143)

    문을 열어놓고 갔군요....잠그고 갔으면 법적 절차에따라 집행관 오고 해서 뜯어야 해요 물건처리도요...

  • 3. ...
    '13.2.22 2:11 PM (221.146.xxx.243)

    편지, 사진 다 찍어놓고 밖에다 내놓을수 있는건 싸서 내놓으세요.
    그래도 처리할수 있게 편지라도 써놓았으니 다행이네요.

  • 4. ...
    '13.2.22 2:19 PM (219.240.xxx.182)

    그래도 물건은 마음대로 옴길수없어요..절차가 필요하죠...

  • 5. ...
    '13.2.22 2:23 PM (175.209.xxx.245)

    그래도 절차밟으셔야해요. 맘대로 물건 움직이셨다간 절도로 처리됩니다.

  • 6. 원글
    '13.2.22 2:41 PM (59.17.xxx.86)

    그니까 그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밀린 월세는 둘째치고 그 짐들을 다 어쩌라구 저랬는지 참...
    작은 냉장고, 옷장 2칸, 침대, 자질구레한 짐들이 다예요
    그렇다고 저걸 어디다가 보관하나요?

    밀린월세야 떼였다치더라도

  • 7. ..
    '13.2.22 3:24 PM (121.88.xxx.193)

    구청에 그런것 상담해주는데가 있어요.. 한번 전화 해보시고 움직이셔요..

  • 8. ...
    '13.2.22 3:31 PM (182.218.xxx.187)

    보증금도 다 까먹을 정도로 월세가 밀렸나요? 그래서 3달정도 밀리면 그때부터 내용증명보내고 일 처리 시작해야합니다

    우리집도 그렇게 편지도 없이 도망간 사람 예전에 있어서 그 답답한 마음 알지요.. 저희 엄마가 관리하셔서 저는 절차는 잘 모르겠고 구청에 상담해보세요~

  • 9. ....
    '13.2.22 4:33 PM (218.159.xxx.77)

    인터넷에서 '명도소송' 에 대해 검색해 보세요.

  • 10. 편지
    '13.2.22 8:11 PM (114.200.xxx.150)

    꼭 잘 보관하시고, 돈은 언제부터 얼마 밀렸는지 자료도 꼭 남겨 놓으세요.

  • 11. 명도소송
    '13.2.23 5:23 PM (123.213.xxx.238)

    법원에 명도소송하셔야 돼요.

  • 12. 명도소송
    '13.2.23 5:25 PM (123.213.xxx.238)

    명도소송하면 법원에서 강제집행하러 나와요.
    그럼 살림살이를 법원 집행하는 사람들이 다 가져가서 보관해요.
    보관비용은 세입자(채무자)가 법원하고 해결하는거고요.

    그리고 더불어서 임대료 밀린거는 보증금에서 까고 모자르면 강제집행하면서 살림살이 경매진행하면서 필요한거는 값을 받을수 있어요. 거기서 받으면돼요.

    시간이 돈이에요. 빨리 진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281 오스트리아 빈 구경하는데 며칠이나 걸릴까요? 14 첫여행 2013/03/29 4,455
235280 탕웨이(汤唯) Tang Wei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장면 3 우리는 2013/03/29 2,033
235279 주변에서 남편에게 부탁을 너무 자주 하네요 6 ㅇㅇ 2013/03/29 1,922
235278 동전넣기가 가능한 남자지갑 추천을 2 고딩아들지갑.. 2013/03/29 3,089
235277 차렵이불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 살만한 곳 어딜까요? 6 이불 2013/03/29 2,123
235276 중1체육복 언제쯤 사나요?? 8 ... 2013/03/29 748
235275 여성시대에서 원세훈 국정원게이트 동영상 완성했어요 7 세수하자 2013/03/29 1,133
235274 와인한병마셨어요. 38 여행가가고싶.. 2013/03/29 4,175
235273 한번 믿으면 모든걸 좋게 보는. 무지.. 사람을 너무 믿나부다... 10 .. 2013/03/29 1,783
235272 매너고양이는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네 6 매너고양이 2013/03/29 1,510
235271 채정안 이쁘네요 ........ 2013/03/29 1,118
235270 여름에 뱅쿠버 저렴하게 가는 방법 좀.. 1 싸게싸게 2013/03/29 784
235269 안철수 거품 꺼지는 속도 너무 빠릅니다. 27 .. 2013/03/29 4,625
235268 크리드 핑크색 향수를 선물받았는데... 무얼 답례로 해야하나요 2 크리드 2013/03/29 1,618
235267 이별하기 6 이별하기 2013/03/29 1,443
235266 우체국택배 예약안하면 방문픽업안되는거죠? 8 예찬마미 2013/03/29 2,496
235265 배가 고파서 잠이 안와요. 14 어흥흥 2013/03/29 1,610
235264 구두 추천해주세요 2 백만년 2013/03/29 785
235263 체력 딸려서 의사나 기자 그만둔 경우를 5 실제로 보신.. 2013/03/29 3,343
235262 아래 '계속 몰아가면..' 욕 글로 예상됩니다. 18 피하세요 2013/03/29 1,461
235261 치킨집 양배추 드레싱 18 또나 2013/03/29 5,809
235260 감동적인 동영상이에요 1 성형전 2013/03/29 1,392
235259 친정엄마 주치의를 바꾸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주치의를 바.. 2013/03/29 750
235258 삶이 무료해요 15 san 2013/03/28 3,815
235257 후배 소개팅을 시켜줬는데요 부러워 2013/03/28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