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어때요??이런저런자격증따고파요!!

40대딸자격증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3-02-22 13:39:29

3월부터 아이들유치원학교끝나는 시간까지 자격증공부하고싶은데

간호조무사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런데 간호조무사 투자시간도 만만치 않으니 고민이 되네요!

직업구인란보면 간호조무사는 꾸준히 자리가 나는듯해서요!!

제나이가 44이라 ~~그럼에도 도전해볼까요???

아님 그시간에 다른 자격증을 도전해볼까요???

앞으로 100세 시대인데 좀 무섭네요!! 그런생각에 이런저런 공부를 해야할듯하구요!!

그냥 간호조무사나 자격증에 대해서 똑똑한 82님들 한마디씩만 거들어주세요!!!

 

IP : 121.127.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 나
    '13.2.22 1:45 PM (119.64.xxx.204)

    간호조무사 없앤다는 뉴스 얼핏 본거같은데 확인해 보세요.

  • 2. 아시는분 ...
    '13.2.22 1:46 PM (218.147.xxx.231)

    간호조무사하시는되요
    45살정도에 시작해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분은 요양원다니세요
    병원보다는 요양원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도 하고싶다는까 아직은 나이가 어리다고(마흔입니다),,,,있다가 하라네요

  • 3. 질문있어요
    '13.2.22 2:03 PM (116.37.xxx.141)

    근데 현장에서 간호조무사가 하는 일이 뭔가요?

  • 4. 그게.
    '13.2.22 2:18 PM (1.177.xxx.233)

    간호조무사라는 호칭이 없어진다는 뜻이지 그 자격자체가 없어진다는 의미가 아니지 않나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나뉘었던 것을 그냥 모두 간호사로 하고 대신 그 급을 둔다. 1,2,3급 이런식으루요.
    기사 난 것들 일고 전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음. 그러고 간호조무사야 글자 그대로 간호 관련된 보조업무를 한다는 뜻 아닐까요?
    병원일이란것이 다양하니까 자잘한 일들 다 처리해오는 거였을텐데요.
    요샌 병원들이 간호조무사를 고용하고 간호사들이 해야하는 일까지도 시킨다고 해요.
    그러고는 급여는 조금 주는거죠.

    어쨌든 저도 비슷한 나이라 요새 좀 고민중이예요.
    차라리 간호사로 일괄통합되면 질높은 일자리라고 할수는 없을지라도
    그나마 덜 어렵게 일자리 구할 수 있는 직종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어요.

    노인요양보호사던가..그런거 보다는 좀 더 실질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가능할 꺼 같아서 저도 생각중이예요.

    다만..제가 주사를 맞는것조차도 힘들어하는 사람인데 제가 과연 그런일을 할 수 있을까..고민이 있어요.

  • 5. 지금시작
    '13.2.22 2:20 PM (211.36.xxx.26)

    전 서른후반 인데요 3월부터 수업들을려고 준비끝냈어요 국비로 하는거라 준비해야할 증빙서류들이 있더군요 제가 결혼을 일찍해서 초6.3 학년 이라 시간적여유가 있어서 일을시작해볼까 했는데 막상 밖에나가보니 이력서 넣을곳이 없더라구요 나이도 적은나이가 아니고 자격증도 없고 경력도 단절되고 기껏 마트정도?근데 ㅅㅣ간도 그렇고 마트에선 별로 일하고 싶지가 않고... 그러다 동네병원을 갔는데 이지역은 다른 지역에비해 병의원에 30-40대분들이 데스크업무를 많이보더라구요 이거다 싶어 조무사에대해 알아봤고 의외로 나이먹어서도 쭉일을 할수있을듯보여 선택했어요 40대정도까진 한의원이나 동네병원에서도 취업이 잘되는거같고 50대이후론 요양원등 취업의길은 넓다고 봐요 박봉이라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전업주부로 십년넘게 살다 사회에 나와보면 나이는 먹었지 써주는데는 드물지 100만원 벌기도 힘들어요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어디 이력서라도 내밀수있을거 같아 맘 굳게먹고 일년 지내기로 했어요
    40대도 늦지않았어요 지금당장 취업할거 아니라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뭐든시작하는게 좋다고봅니다
    3월 중순에 개강하더라구요 지금 이라도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아시는분님 40이 어리진 않은데^^;; 빨리준비하셔서 경력을 쌓아놔야 본인이 더 편한겁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근무하며 경력쌓다가 50넘어 요양원 으로 가심되지요 경력이 있으면 월급도 차이가있다고 들었거든요

  • 6. 빨리
    '13.2.22 3:59 PM (112.164.xxx.118)

    올해 따세요. 올해가 막차 같네요. 내년부턴 시험이 아무래도 좀 까다로울 것 같아요

  • 7. ㅇㅇ
    '13.2.22 4:02 PM (112.164.xxx.118)

    시험자체는 쉽구요.. 학원에 따라 실습 빡세게 다 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 일정시간 채우면 봐주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50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니 요양보호사 보단 조무사 자격증 따시면 여러모로 더 나으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95 부모님 부채 4 심란한 맏딸.. 2013/02/24 1,525
221994 김기백 "광주폭동 주장은 오히려 북을 도와주는격&quo.. 1 이계덕기자 2013/02/24 843
221993 밥상에서 반주하는 남편, 정말 싫어요 46 술병치워 2013/02/24 12,675
221992 아파트 에 웃긴? 현수막 10 2013/02/24 3,946
221991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_- 22 허허 2013/02/24 4,952
221990 제 남편이 확실히 성격적 결함이 있는듯한데.. 제 말씀 좀 들어.. 82 고민 2013/02/24 21,308
221989 임기끝난,,MB.82분들은 MB정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 62 코코여자 2013/02/24 1,926
221988 어제 소개팅후기... 12 소개팅마친녀.. 2013/02/24 4,879
221987 학원이요 3 이상해요 2013/02/24 558
221986 소소한 법 관련 질문ㅋ .. 2013/02/24 500
221985 산본에 있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3/02/24 3,663
221984 오븐이나 전자렌지 청소? 2 질문 2013/02/24 1,194
221983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거식증 같아요. 1 속상 2013/02/24 2,218
221982 영국어학연수 준비중입니다. 9 스터디인아미.. 2013/02/24 1,648
221981 혹시 세탁기 아에게(AEG) 쓰시는 분요 1 세탁기 2013/02/24 1,194
221980 오뎅파는 술집 이름?? 6 궁금이 2013/02/24 1,366
221979 취임식에...김대중,노무현대통령은 안계시겠네요. ㅠㅠ 4 ... 2013/02/24 1,219
221978 유승희 "노회찬·정봉주 3·1절 사면촉구" 결.. 1 이계덕기자 2013/02/24 574
221977 이런 성격, 아직도 오리무중 궁금 2013/02/24 439
221976 안 띄워진 메주는 1 대대구 2013/02/24 785
221975 adhd 약물치료.. 1 궁금해요~^.. 2013/02/24 1,213
221974 지나간 베스트글 보는 기능 좀 있었으면.. 1 .. 2013/02/24 629
221973 한국인이 사랑하는 50년이상된 한식당 모음 26 소나기와모기.. 2013/02/24 4,246
221972 내일 유방 조직검사 받아야 합니다. 7 두려운 밤 2013/02/24 3,142
221971 lg 유플러스.............와이파이 잘 안터지나요? 잘.. 6 와이파이 2013/02/24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