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가격으로 얼마쯤이면 좋을까요?

에코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3-02-22 12:29:55

5년전 안방 벽결이용으로 산 에어콘입니다. 딱 1년 반정도 벽에 걸고 여름 두번 썼던 에어컨을 3년전 주상복합(에어콘 빌트인된 아파트)로 이사오고 그냥 벽장에 보관 중 이었습니다.

친한 친구가 그 에어컨을 달라하는데요..

그냥 달라는 것은 아니고 중고가격으로 팔아라 하는데... 살때 새것 가격은 50만원정도였구요.

얼마받을지 저더러 정하라 하는데...

좀 어렵네요. 얼마정도면 서로 기분 좋을까요?

참고로 거실형(45평형?) 큰 에어콘은 한 7-8년 썼던 것은 그냥 친구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친구는 에어컨 2개를 그냥 받기 미안하니 저더러 가격을 정하라는데,  좀 난감하네요.

25만원? 30만원? 그냥 주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친구가 꼭 갚을 치르겠다고 하네요.

IP : 175.214.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12:32 PM (1.241.xxx.187)

    중고센터 검색하셔서 물어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중고센터에서 손님한테 파는 걸 기준으로 할지
    원글님이 중고센터에 넘기는 가격으로 할지는 원글님 판단

  • 2. 애매한데요
    '13.2.22 12:33 PM (112.153.xxx.137)

    스탠드 에어컨 + 벽걸이
    둘 다 오래된 것이니
    그냥 니가 알아서 쳐줘라 하세요
    돈 받기참 애매한 물건들입니다

    아니면 중고상에 물어보셔서 금액을 받으시던가요

  • 3. 한마디
    '13.2.22 12:33 PM (118.222.xxx.82)

    25정도면 두대모두 하기 나쁘지않을듯

  • 4. 두대
    '13.2.22 12:55 PM (61.102.xxx.19)

    20만원 정도만 받으심 어때요?
    사실 저라면 그냥 줄거 같긴 합니다만
    그거 가져가도 설치비도 또 따로 들어야 하고 해서

  • 5. 저라면
    '13.2.22 2:14 PM (116.37.xxx.141)

    그냥 가져가라 하던지, 고물 값에 업자에게 넘기겠어요
    원글님은 한두번 사용해서 새것 같다 하시지만 벌써 오년이나 지났잖아요
    더우기 가전 오년은 ....
    차라리 자주는 아니어도 계속 사용하던 물건이 나아요
    가전은 않쓰면 되려 고장나더라구요

    친구가 가져가서 잘 쓰고있으면 맛있는거 사달라 하세요
    그게 맘 편할 듯.
    잘 되던것도 자리 옮기면 말썽 부리는 수도 있거든요
    님이 당에라도 사용할 생각 아니시면 이참에 인심 쓰세요

    저라면 이렇게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63 고1 남자 아이가 가족 휴가를 안가고 혼자 집에 있겟다는데 30 엄마역할 2013/07/01 8,535
270762 자녀랑 같이 할수 있는 템플스테이 추천 부탁드려요 1 템플스테이 2013/07/01 956
270761 박근혜, 기다려라 국정원이 만들어낸 부정한 가짜 대통령! 11 쪽팔려 2013/07/01 1,318
270760 3.5~4억 30평대 서울전세 알려주세요 8 kiely 2013/07/01 2,130
270759 남녀노소 바를수 있는 저렴이 썬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4 썬크림 2013/07/01 1,017
270758 야외에서 고기먹을때 날벌레 퇴치방법좀 2 ^^ 2013/07/01 911
270757 십년동안 7번의 연애, 많은건가요? 19 라라 2013/07/01 3,262
270756 이제 티비에 식당·먹는프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11 흑‥ 2013/07/01 2,439
270755 여기 송도신도시에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 2 미소 2013/07/01 1,173
270754 안산에 있는 동산고 질문요 8 안산 2013/07/01 3,497
270753 전기그릴 추천 좀 해주세요! 고기 구워 먹고 싶어요 6 꽃사슴 2013/07/01 4,399
270752 7월 1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1 445
270751 덥긴 덥네요 2013/07/01 590
270750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1 517
270749 엄마와 아이 5일여행에 여행가방 크기 어떤거 살까요? 8 여행 2013/07/01 2,031
270748 더워서 잠을 못잤어요ㅜ 14 서울 2013/07/01 3,206
270747 네이버 피터팬의 방구하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방구하기 2013/07/01 1,626
270746 첫 해외여행 11 여행 2013/07/01 1,380
270745 심장마비로 입원중이신데...다른병원으로 옮기는건 위험하겠죠? 8 샐러드 2013/07/01 2,221
270744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십니다. 23 쵸코칩 2013/07/01 12,365
270743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2013/07/01 15,129
270742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victor.. 2013/07/01 1,975
270741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빰빰빠라라라.. 2013/07/01 3,492
270740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2013/07/01 13,103
270739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2013/07/0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