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리부는 이웃....ㅠㅠ
1. 화초엄니
'13.2.22 12:28 PM (175.223.xxx.221)그집에 뱀 한마리 풀고싶네요. ㅠㅠ
오늘 밤에도 계속 불면 내용증명 보내고 법적 대응 하겠다고 하세요. 악기소리도 층간 소음이라고 하던데....2. 그런데
'13.2.22 12:33 PM (180.182.xxx.94)쪽지는 좀...
저도 소음일으키는 윗집때문에 스트레쓰 받았었는데요,
직접 올라갔어요.
가서 얼굴보며 웃는 낯으로 제가 겪은고통을 직접 말씀드렸더니,
이해를 하시더군요.전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고통을 겪는지 자기는 전혀 몰랐고 말들어보니 이해된다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하더니
그후로 정말 소음이 뚝 끊어졌네요.
감사하죠.
입장바꿔 내집에 갑자기 쪽지가 붙어있다면 같은 내용이라도 조금 불쾌할것 같아요.
얼굴보고 말씀하세요 최대한 웃는 얼굴로요...
사람사는 세상인데 사람과 사람이 얼굴보고 얘기하면 안풀릴일 뭐가 있을까 싶은데
원글님도 나름 예의를 갖추느라 쪽지를 선택하신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얼굴보고 말씀하시며 님의 입장을 최대한 그분이 이해할수있게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렇게했는데도 안통했을때 그때 다시한번 고민해보세요.^^3. .......
'13.2.22 12:34 PM (211.211.xxx.119)불행 중 다행이라면 실력은 수준급이라..
가요, 팝송, 클래식까지 다양하게 연주 하십니다.
오늘은 분노의 연주라 그런지 평소에 전혀 안하시던 삑사리(?) 음이탈까지..ㅠㅠ4. 쪽지가 더 기분나쁠수 있어요
'13.2.22 12:35 PM (220.119.xxx.40)다시 찾아가면 쪽지 붙였던게 원글님이란걸 알게되니까 관리소에 방송해달라고 문의해보세요
5. ......
'13.2.22 12:36 PM (211.211.xxx.119)네...전 얼굴보고 말씀 드리면 이웃간에 불편해 질까봐 쪽지를 선택했는데..
불쾌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계속 그러실 경우엔 올라가서 다시한번 부탁 드려야겠어요. ^^6. .......
'13.2.22 12:37 PM (211.211.xxx.119)네...신중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위로드립니다.
'13.2.22 12:52 PM (180.69.xxx.179)관리소에 바로 말씀하세요.
좀 그렇네요..이웃분이.. 쪽지 붙였다고 복수의 피리 3시간이라니.............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