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찬 사람에게 우수워지지 않게 다시 연락하는법

... 조회수 : 6,529
작성일 : 2013-02-22 10:55:59
서운함과 질투 때문에 초강력하게 헤어지자 해 놓고 그리워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지, 데미지 미치지 않게 다시 돌아갈까요?

진짜 헤어질거 아니면 헤어지자 하지말가야한다는 건 아는데.
IP : 223.33.xxx.2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ugby
    '13.2.22 10:56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강력한 메세지를 남기면 됩니다. 남자가 아주 반길 메세지여야겠죠.

  • 2. 이어서
    '13.2.22 10:59 AM (223.33.xxx.228)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기다리면 다시 연락하지 싶은데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 3. rugby
    '13.2.22 11:00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기다리든 말든 원하는 걸 주기만 하면 됩니다.

  • 4. ..
    '13.2.22 11:01 AM (222.107.xxx.147)

    우스워지지 않으려면...
    연락하지 말아야합니다.

  • 5. rugby
    '13.2.22 11:02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다시 말씀드리죠. 물밑에서 작업하세요.

  • 6. 제가 화해하는법
    '13.2.22 11:03 AM (223.62.xxx.134)

    남편과 한바탕하고 풀고싶을때
    말도안되는 추궁을 합니다
    어제밤에 식탁에 둔 간식 당신이 먹었지??
    화장대의 쵸코렛 당신이 나한테 미안하니까 둔거지??
    등등..막 우기다가 피식 웃습니다
    님같은 경우라면
    누군가 자꾸 전화를 걸었다 끊는다
    너 아니냐??주문안한 택배선물이 왔는데 남친 자수하라..
    날카롭지않게 추궁하세요
    코믹하게 어리버리하게. 죽어도 아니라하면. 뭐지?..
    살짝 겁먹은듯 연약하게....

  • 7. RR
    '13.2.22 11:0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먼저 찬건지. 그 사람이 님이 자기를 차게 만든건지 잘 생각해보시구요.

    이렇게 글 쓸 정도로 좋으시다면, 우스워지더라도 그냥 돌직구 날리세요.
    기다리면 다시 연락하지 싶으시다면,연락올 때까지 기다리시는게 가장 데미지가 없죠.

  • 8. 조약돌
    '13.2.22 11:05 AM (61.43.xxx.135)

    전화줘. 짧은 문자 하나보내고. 연락없거나. 왜하고 답문오면 그냥 잊고. 득달같이 전화오면 쿨하게 얼굴 한번 볼까해서 해보세요.

  • 9. 허허실실
    '13.2.22 11:05 AM (211.35.xxx.215)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먼저 연락오면 쿨하게 무슨일 있었냐는듯 반겨주세요.

  • 10. 대해서
    '13.2.22 11:06 AM (180.182.xxx.153)

    남자에게 님을 향한 마음이 남아있다면 먼저 연락할 겁니다.
    어떤 액션도 취하지 마세요.
    님만 우스워집니다.

  • 11. ..
    '13.2.22 11:1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남자분 님이 애닳게 그리우면 연락옵니다,, 기다려보세요,,
    연락안오면 그분,, 그닥 님한테 미련없다는 겁니다, 괜히 연락하면 님이 매달리는 형국입니다
    제 경험상 참는게 좋으실듯..

  • 12. ...........
    '13.2.22 11:15 AM (119.67.xxx.168)

    헤어지다 다시 만나서 갑을관계가 바뀐 경우를 많이 봐서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 13. ....
    '13.2.22 11:17 AM (182.209.xxx.69)

    와...정말....좋지 않은 말 하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일부 덧글은 정도가 더 하네요...

  • 14. 저위에,,화해하는법^^
    '13.2.22 11:19 AM (115.140.xxx.99)

    한수 배우고 갑니다.
    부부간도 그렇고 , 가까운사람들과의 화해에도
    좋은 방법같네요^^

  • 15. 우리가 화해하는 법
    '13.2.22 11:29 AM (96.10.xxx.136)

    울남편은요, 배고프지? 그러면 배시시 웃으면서 막 달려옵니다 (잘 보면 마구 흔드는 꼬리도 보이는 것 같아요). 자존심 따위는 이미 잊었습니다. 자칭 거대 애완동물이래요.

  • 16. 몇번 당한 적 있는데
    '13.2.22 11:34 AM (58.143.xxx.246)

    갑자기 다가와서 옆으로 가는듯하며 어깨로 갑자기 밀더라구요.. 그럼 상대는 어머머머~~하며 비틀거리고
    웃겨 이러는 와중에 한번 더 밀어 붙여 상대 다시 튕겨나가요. 어머머머 이거 뭔꼴이래...참나
    하면서 반복하니 웃지 말아야하는 상황에 웃음 튀나와버리고 뭐 풀리듯 하더라구요.
    미는 사람은 무표정하게 하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다 입으로 웃음 나옵니다.

  • 17.
    '13.2.22 11:41 AM (175.118.xxx.55)

    차여서 힘들어 하고있는 사람 생각해서 그냥 빨리 연락하시거나 그대로 잊거나하세요ᆞ매정하게 자기 감정에 찰 때는 언제고, 이젠 본인 자존심 챙기면서 다시 만나고싶은거 보니 차~암 이기적인 분이시네요

  • 18. 123
    '13.2.22 11:46 AM (203.226.xxx.121)

    제가 화해하는법님 때문에 실컷웃고가요 나중에 써먹어봐야지

  • 19. ...
    '13.2.22 11:48 AM (222.121.xxx.183)

    저 위에 화해하는 법님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분명할 때 쓰면 좋구요..
    이번 경우..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 20. 남편 남친
    '13.2.22 11:58 AM (125.186.xxx.11)

    남편하고 화해하는거랑은 아예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본인이 마음 다치게 한 사람, 기다리면 연락 올 거 같다고 더 힘들게 만들지 마시고, 먼저 연락하셔서 진심으로 사과하시든가, 아님 잊으세요.

  • 21. 전화하세요
    '13.2.22 12:07 PM (168.126.xxx.220)

    문자로 잘지내요? 이정도만 해도 느낌이 올겁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시 시작 !!!

    반응이 없으면 잊으세요

    그깟 문자 하나 날리는게 어려울건 없으니까 당장 날려보세요

    평생 그리워하다 후회하지말고.......

  • 22. 이런경우 많이 봤는데
    '13.2.22 12:34 PM (220.119.xxx.40)

    이미 결혼해서 사는경우에 싸웠다 화해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상대방의 의중을 모르죠..남자가 오히려 사랑부분엔 자존심이 쎈 경우가 많더라구요 상처받음 더 상처받지않기위해서 다시 연락온 여자친구 불쌍해서 다시 사귀어줄지는 몰라도 언제라도 헤어질 준비를 하고 만나는 경우를 몇번 보았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우스워지지않게..라는 생각이 드는거부터가 원글님이 상대방 보다는 본인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저같으면 상대에게 찾아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할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쪽 반응을 보고 미련이 보이면 사귀고 아니면 그냥 헤어질거 같아요

  • 23. 없어요
    '13.2.22 11:16 PM (60.241.xxx.111)

    뭐라고 해도
    남자가 스물다섯 이하 코찔찔이 아니면
    님이 뭔가 아쉬운게 있어 돌아오는 거 압니다.
    그게 사실이고요. 사실을 굳이 비틀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78 박원순, “박근혜 당선자에게 드릴 선물 많다” 1 세우실 2013/02/22 1,542
221977 원예고수님들 수국을 집에서 꽃피워보신적 있으세요? 9 봄날 2013/02/22 3,276
221976 남자중딩아이 스킨로션이요~~~ 2 궁금맘 2013/02/22 2,591
221975 조화꽃병 만들려고하는데 우레탄이 없는경우... 4 꽃꽂이하시는.. 2013/02/22 452
221974 초등 4학년 1 미쿡 2013/02/22 646
221973 대학교내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해 보신분 계세요? 1 파마하기 2013/02/22 634
221972 창원에 피부과나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ㅎ 행복한하루되.. 2013/02/22 628
221971 조웅목사 밝혀진 건 어디까지인가요? 1 일사천리 2013/02/22 732
221970 간호조무사어때요??이런저런자격증따고파요!! 7 40대딸자격.. 2013/02/22 3,081
221969 프락셀 많이 아픈가요? 4 .. 2013/02/22 4,088
221968 임신하고싶어요..도와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3/02/22 1,672
221967 소다와 구연산을 혼합해 써도 되나요? 3 질문 2013/02/22 1,419
221966 남자 대학 신입생 입학식때 어떤 옷 입나요? 6 모름 2013/02/22 2,982
221965 저장해 둔 요리 블로거들 주소에요. 533 뽁찌 2013/02/22 51,140
221964 깔리아리 캡슐 네스프레소U에도 호환 되나요? 1 .. 2013/02/22 749
221963 정월대보름날 어머님이 계시는데 음식을 어떻게... 2 help~ 2013/02/22 720
221962 난생처음 이사해요.이사 팁좀 주세요. 1 123 2013/02/22 530
221961 출근길 광역버스안에서 삼각김밥 17 프라다가방녀.. 2013/02/22 3,728
221960 간만에 서울구경 6 4시간의 힐.. 2013/02/22 1,047
221959 소방관 100명, 박근혜 취임식 '의자닦기' 동원 15 세우실 2013/02/22 2,085
221958 융통성(?) 없는 아이 어찌 해야 할까요? 6 .. 2013/02/22 2,645
221957 길냥이 밥을 주고 있는데요.. 3 제가요 2013/02/22 763
221956 중국어 문의 드려요 3 ^^ 2013/02/22 622
221955 보혐 문의 입니다. ... 2013/02/22 409
221954 댁에서 가족건강위해 간단히 하시는일 한가지만 자랑해보아요 26 초보요리사 2013/02/22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