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혼자 알아서 일어나나요?

아침에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3-02-22 08:50:37

우리집남편은 내가 깨워줘야 일어나요

오늘은 미워서 냅뛌더니 결국 지각,그것도 애가 꺠우니까 일어난거거든요,

 

게으른 신랑 진짜 짜증나요

저도 맞벌이라 아침에 바쁜데,

IP : 211.199.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8:51 AM (1.246.xxx.47)

    핸폰알람을 몇개 틀어놓고 계속 내버려둬요

  • 2.
    '13.2.22 9:00 AM (203.170.xxx.31)

    아들같애요. 그래도 그냥 일많이해서
    어디 티비서 보니깐 마누라 기분좋으면 하루종일 좋다고 하길래.
    별 애교를 다부리며 깨우네요. 결국 나좋은 일이다 라고 위안해가며.

    사실은 한대 때리고 싶지만 말이에요.ㅋㅋ

  • 3. 습관
    '13.2.22 9:0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부지런한 남편이 항상 먼저 일어나요~ 거의 규칙적인 생활이라 6시쯤?이면 일어나서 화장실가고 샤워하고 전 그소리에 일어나 아침하고 7시쯤 아침ㅁㄱ고 출근하네요~

  • 4. ...............
    '13.2.22 9:14 AM (116.127.xxx.162)

    신랑이 먼저 일어나서 저 깨워요.
    출근시간이 신랑이 더 빨라서요.

    애도 아니고 일이 있으면 그 시간에 맞춰서 스스로 일어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_-;;

  • 5. 흠..
    '13.2.22 9:16 AM (218.237.xxx.215)

    평소엔 깨우지 않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는 사람이
    필드 나갈 때는 스스로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씻고 살짝 나가던데요.
    그넘의 골프가 뭔지.....

  • 6. 한마디
    '13.2.22 9:47 AM (118.222.xxx.82)

    내 신랑도 평소엔 깨워도 깨워도 못일어나는데 필드나갈땐 벌떡

  • 7. 골프장 옆으로 이사
    '13.2.22 10:43 AM (96.10.xxx.136)

    가시면 되겠어요..ㅎㅎ

  • 8. 우리집
    '13.2.22 11:37 AM (61.81.xxx.45)

    얼마 전에 제가 딸아이 일에 대해 다른 사람과 전화를 하고 있는 걸 남편이 봤어요.
    그걸 보고 남편이 대학생이나 된 애 일을 지가 하게 내버려 둬야 하지 왜 엄마가 나서냐고 뭐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내가 오버 했다고. 그렇다면 20년 키운 자식도 이제 지 일 지가 알아서 하는데 당신도 나랑 20년 넘게 살았으니 이제 안깨워도 일어날 때 되지 않았냐, 나도 출근하는데 아침에 몇번씩 깨우는 건 너무 힘들다, 내일부터 나는 안깨우겠다 했더니 좀 찔리는지 그 다음날부터 알람 소리에 알아서 일어나네요.
    진즉 이렇게 할 걸 그랬나봐요.

  • 9. ...
    '13.2.22 12:40 PM (110.14.xxx.164)

    딱 그거하나 맘에 들어요
    새벽 3시에도 알아서 일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44 행정사 교재 좀 알려주세요.. 알럽알럽 2013/03/15 987
230143 제사 18 어떻게 하나.. 2013/03/15 2,080
230142 홈쇼핑에서 파는 광채파운데이션 어떨까요? 1 레몬 2013/03/15 1,003
230141 워싱턴DC에 반나절 정도 관광이나 쇼핑할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8 장어구이 2013/03/15 823
230140 생활비 때문에 싸웠어요. 36 달아 2013/03/15 13,065
230139 처음나왔을때는 좀 밋밋한거 아닌가 했는데.... 8 연아 2013/03/15 1,782
230138 큰병원에 아이 성장검사 하러가는데 뭐뭐하나요 6 대학병원 2013/03/15 1,158
230137 사진과 같은 이런 박스 이름을 뭐라고 하나요? 5 2013/03/15 958
230136 스모키디종 소스 판매처나 레시피 부탁드려요 소스 2013/03/15 719
230135 아파트전세 계약할 때 4년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8 전세 2013/03/15 4,379
230134 탄수화물 중독일까요? 5 빵순이 2013/03/15 1,528
230133 음모랑 겨털나면 2년안에 정말 성장 끝나나요? 12 궁금 2013/03/15 13,343
230132 이번 연아..뱀파이어의 ... 8 몰라서요.... 2013/03/15 2,229
230131 롱헤어 뿌리부분에 볼륨살리려면 어떤파마 해야하나요?? 1 이런머리어떻.. 2013/03/15 1,458
230130 나이가 40인데 차없는 남자 24 mm 2013/03/15 8,142
230129 사기... 별 거지 같은 사기(스팸)전화 4 anycoo.. 2013/03/15 990
230128 마오 의상을 보면서, 일본과 우리의 취향차 인가요? 15 ... 2013/03/15 4,529
230127 서울국세청, 팀 차원서 조직적으로 뇌물 받았다 참맛 2013/03/15 401
230126 조용필의 홀로 아리랑이 그렇게 슬픈 노래인지..몰랐습니다. 2 눈물 2013/03/15 1,357
230125 6월의 코타키나발루 날씨 궁금해요 2013/03/15 5,908
230124 고도원의 아이들 캠프 2 ... 2013/03/15 959
230123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마우스클릭”만으로 확인가능? 꼬로로89 2013/03/15 367
230122 82님들, 이옷 어떤지 봐 주세요.. 8 지름신 2013/03/15 1,333
230121 힉스 입자가 인류에게 주어졌으니 나는 타임머쉰 타고 랄라라~ 6 호박덩쿨 2013/03/15 1,128
230120 헛개열매향이 윈래 술냄새 비슷한가요? 프린세스 2013/03/15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