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자씨 촬영감독이 감탄했다는 단어

이영애 미모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3-02-22 02:36:55
예전에 씨네 21에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죽어도 안 나고

찾아지지도 않아요ㅠ

친절한 금자씨 찍을 때 스탭 중 촬영감독인지 누군지

이영애가 카메라에 잡히면 그 미모 때문에

북한 사투리였나, 부모님이 쓰시던 말로

감탄사를 했다는데 그게 생각이 안 나네요!!

궁금하고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박찬욱 스토커도 엄청 기대 중..만세!!
IP : 39.7.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2:57 AM (61.84.xxx.123)

    그 감독님이 올드보이도 활영하셨는데요.
    저는 생각나는 게 올드보이 촬영시 강혜정을 카메라가 약간 위에서 잡으면 강혜정이 카메라를 쳐다볼 때 그 뽀로퉁한 입매가 너무 예뻐서 보고 감탄했다고... 박찬욱 감독도 그 장면에서 강혜정 입매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편집실에서 몇번을 보고 또 보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금자씨 에피소드는 제가 모르고 원글님 글 보니 이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2. 저도 딴소리만
    '13.2.22 3:24 AM (108.27.xxx.31)

    강혜정씨 얼굴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도 나쁜 얼굴이 아니지만 예전의 그 분위기 좋았어요.
    우리 나라는 왜 그리 돌출입을 싫어하나요. 살짝돌출이어도 예쁜 얼굴 얼마든 있는데요.
    그리고 원글님 기억하고 싶어하시는 단어는 기억이 안나지만 저는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얼굴은 이영애가 제가 아는 한 가장 예쁜 연예인 얼굴 같아요.
    이영애 미모를 담은 친절한 금자씨라는 영화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3. ...
    '13.2.22 3:39 AM (175.198.xxx.129)

    그런데 그 촬영감독이 정정훈 감독이라고,
    아역배우 출신이라는데 그러고보면 어릴 때 그런 얼굴의 아역배우를 본 것도 같아요.

  • 4. 아아
    '13.2.22 8:07 AM (112.159.xxx.147)

    강혜정 얼굴은 진짜 안타까워요...
    진짜 그 뾰로통한 입매가 정말 예쁘고 그녀만의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런데.. 강혜정씨 병원에서 한번 봤거든요.. 진짜 바로 코앞에서.. 대기실에 같이있었거든요..
    연극연습하다 왔는지 굉장히 후줄근하게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질끈 묶고 추리닝(연예인들이 예쁘게 입는 추리닝 말고.. 진짜 아줌마들마냥 ㅋㅋ 대충입은 추리닝이요 ^^;;;) 입고 왔는데도..
    심지어 아파서 그런지 안색도 피곤해보임 ㅠㅠ
    세상에나... 그런데도... 그 상황에도... 완전 예쁘더라구요...
    교정 후에 티비에서 볼 땐 이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긴 한데... 그래도 아쉬워요...

  • 5. 라일락84
    '13.2.22 10:26 AM (39.7.xxx.117)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감탄사 대거~~
    아닌가요?

  • 6. ㄴ 확신을 못하겠네요ㅠ.ㅠ
    '13.2.23 12:07 AM (114.206.xxx.111)

    대거 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 영화가 2005년 영화이다 보니 인터넷 검색을 해도 대뜸 안 나오네요.

    확실하게 알고 계신 분이나 그 기사 링크 걸어 확인시켜 주실 분 안 계신가요? 아악, 미치겠어요!!

  • 7. 스텔라
    '13.2.23 4:37 AM (1.246.xxx.202)

    제가 박찬욱 감독 책이 집에 있어서요~그대로 옮겨드릴게요~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는?

    이영애 양이 세수하고 거울 보는 장면 찍을 때 일입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임재영 조명감독님이 모니터 보면서 뇌까리기를,

    "대거...!"

  • 8. ㄴ 꺅!! 너무 감사해요!!
    '13.2.23 7:48 PM (175.223.xxx.174)

    저도 그책 다 읽고 이러네요ㅠ

    두 개의 종소리 에피소드, 그 딸도 궁금하고 ㅎㅎ

    조명 감독이었군요!! 아, 체증이 다 내려갔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711 도로주행 저도 잘 하는 날이 6 있겠죠? 2013/06/27 1,173
269710 귀 어디서 뚫어야하나요? 6 귀걸이 2013/06/27 1,263
269709 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좋네요. 15 ... 2013/06/27 3,991
269708 급질)박수하가 뒤돌아 서며 한 대사요?? 8 ... 2013/06/27 2,642
269707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22 2013/06/27 6,848
269706 초1 여아 친구문제 상담해주세요 3 ㅠㅠ 2013/06/27 1,377
269705 검찰이 국정원 선거개입 자세히 조사하는게 이상해요.. 13 이해안되는것.. 2013/06/27 1,490
269704 이보영 죽집아줌마로 나올때보다 살엄청 빠진거죠? 7 .. 2013/06/27 3,784
269703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2탄 139 제주도 조아.. 2013/06/27 11,316
269702 미국, 영국, 일본이 돈의 노예 국가들인가? -> 대답은 말도 .. 자유주의자 2013/06/27 521
269701 결혼은 답이 없는 거 같아요 미혼한테는....... 25 ... 2013/06/27 5,395
269700 LG유플러스의 ‘상상못할 횡포’… “성추행·술접대까지” 스윗길 2013/06/27 1,152
269699 원피스 아래 안에 입을 인견 속바지요.. 8 질문 2013/06/27 3,069
269698 부정교합과 충치치료에 대해 여쭤봅니다. 5 치과치료 2013/06/27 766
269697 안철수 "'남북회의록 공개'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해야&.. 10 탱자 2013/06/27 1,607
269696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2 미치도록 2013/06/27 483
269695 국정원 국립 정신병 원 의 약자래요 ㅋㅋ 3 베충이 양성.. 2013/06/27 730
269694 82에도 성지가 있습니다. 성지순례 다녀오세요~~ 11 여러분 2013/06/27 3,120
269693 근데 사실 꽃무늬 원피스 한물 간 듯 4 샬랄라 2013/06/27 2,209
269692 성당 다니시는 분들 9일기도 8 감사 2013/06/27 2,659
269691 국정원이 안철수를 띄웠군요.. 54 헐... 2013/06/27 3,674
269690 대학의 시간강사는 12 2013/06/27 2,166
269689 여왕의 교실 애들 연기 잘 하네요. 2 미라클 2013/06/27 978
269688 지하철 성추행 목사 & '몰카' 신학대 대학원생 1 참맛 2013/06/27 666
269687 티스토리,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는데요. 도와주세요^^ 1 도움~ 2013/06/27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