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고민중인데요..
이모가 별로 아는게 없어서 여기 여쭤봅니다.
인서울 3년제 전문대라고 하는데
어느 과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조카는 딱히 이 중에 뭘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조카가 고민중인데요..
이모가 별로 아는게 없어서 여기 여쭤봅니다.
인서울 3년제 전문대라고 하는데
어느 과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조카는 딱히 이 중에 뭘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건 진짜 조카가 정해야해요.
나름 전문적인 분야라 자신이 평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쪽이 좋거든요..
취엽률이나 이런건 비슷비슷해보여요.
예를 들어 아이를 싫어하는데 여기서 유아교육이 좋다면 거기 갈건가요?
음식에 관심이 없고 만드는것도 조리하는것도 싫어한다면 식영과가서도 못버텨요...
임상병리과도 병리사기 때문에 주사로 피뽑고 인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거 징그러워서 못한다는 애들은 못갑니다.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자기가 할수 있는 쪽을 생각해보라 하세요.
취직이 잘되기는 임상병리.
임상병리가 낫지 싶네요.
식품영양학 음식보다는 화학 못하면 힘들어요ㅜㅜ 실상 사회에 나오면 단가와 영양가에 맞춰서 식단짜고 배식관리 식자재 관리 위생관리등이고 조리는 조리사들이 알아서 ㅡㅡ
전망 좋다고 갔지만 그다지ㅡㅡ
임상병리사는 적성에 맞고 취직만 된다면 편한직종..
유아교육과는 이 세개중에 취직율 젤 높은듯..
아가 안이뻐하면 힘들어서 못할듯 ..
보건쪽이 적성에 맞는다면 간호학과 갈듯ㅜㅜ
임상병리~~
관련계열 졸업자입니다. 임상병리사는 보건계열 중에서도 급여가 낮은 직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병원으로 간다면야 낫겠지만 요즘 대학병원 들어가기가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아르바이트를 해도 제가 받는 급여보다 임상병리쪽이 더 낮습니다. 차라리 간호대를 갈 것을 졸업하고 후회도 되더군요. 졸업하고나서 저도 장래때문에 이리저리 찾아보니 간호사는 임상에서 일하는 것 말고도 길이 더 많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셋다 별로라서 선택은 못 하겠네요. 저 같으면 재수하고 다른과로 갈겁니다.
그런데 인서울 3년제 보건대가 어디에 있나요? 어느정도 알려진곳은 4년제 된 고대 제외하고 경기도에 있던데..
그리고 임상병리과도 생물과 화학을 기초로 수업합니다.
임상병리는 취업시 비정규직이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