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힐링드라마가 검프였는데...

...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3-02-21 22:39:36

공주의남자 보구서 팬되서 이전 드라마들 모조리(일지매 제외) 섭렵했는데 검사 프린세스가 과연 명성대로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이 우울할때 가끔 맥주 홀짝대며 검프 아무 회나 틀어서 보고 그랬는데...

가끔 예능에서 보는 박시후씨 모습이 좀 깨기도 했지만 드라마 몰입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 진짜 하드 밀어야될까봐요. 흑흑

이제 예전처럼 그렇게 박시후씨 나오는 드라마 보기가 힘들거 같아요.

이미지란게 뭔지. 쩝쩝. 슬프네요 이렇게 저의 힐링 드라마들이 날아가는가....ㅠㅠ

 

이제 남은건 막돼먹은영애씨랑 이말년시리즈밖에 없어요. 제게 웃음을 주는것은...

 

IP : 39.116.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프는 참 재밌었지요
    '13.2.21 10:46 PM (61.101.xxx.129)

    검프 나올때 상대작이 개인의 취향? 이거였거든요. 이거 보다가 진짜 너무 재미없던차에 주말에 재방으로 검프보고선 그 후로 본방사수했네요 ㅋㅋ
    정말 재밌는 드라마였는데 ㅋㅋㅋ

    지금도 그 드라마작가는 내딸 서영이로 승승장구중 ㅋㅋㅋ

    그래도 전 남주에게 빠지진 않았네요 ㅋㅋ 박시후는 이상한 셀카 찍을때 너무 홀랑 깨서 정말 별로더군요.
    암튼 박시후 셀카로 깨더니 역시나 모든게 깨는 사람이였네요 ㅋㅋㅋ

  • 2. 힐링드라마추천
    '13.2.21 10:53 PM (119.64.xxx.213)

    이웃집 꽃미남 보세요. 오랫만에 편한 맘으로 보는 드라마입니다.

  • 3. ...
    '13.2.21 11:21 PM (211.246.xxx.215)

    저는 박시후랑 서변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래요ㅜㅜ 서벼누ㅜㅜㅜ 이거 키스는 진짜 하아...

  • 4. 저도
    '13.2.21 11:28 PM (218.148.xxx.50)

    유학 중 향수병걸렸을 때 다운 받아놓고 힐링용으로 보던 드라마가 검프였거든요.
    회당 몇 번씩 봤는지 모르겠고, 한국 드라마상 최고의 키스신은 이거 키스신이라고 손에 꼽았는데...
    ...파일을 지워야 할 때가 왔나봐요. 화나요.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디씨겔 들락이며 살았었는데 뭐한건가 싶어요.

  • 5. ㅇㅇ
    '13.2.21 11:37 PM (175.223.xxx.60)

    첫댓글님 개취 얘기 하셔서요
    전 개인적으로 개취 넘 재밌게 가슴설레며 봤어요
    뭐 이민호 비주얼에 빠져서 더 그랬겠지만
    암튼 제 힐링드라마는 개취예요
    봄되먼 개취 생각나요
    참 착하고 예쁜 드라마였는데

  • 6. ...
    '13.2.22 11:19 AM (49.1.xxx.148)

    저도 검프 소장용 드라마 였는데.. 사건나고 하드디스크에서 지워버렸습니다. 다시 봐볼까 싶었는데.. 못보겠더라구요. 저도 아무회나 틀어놓고 봐도 좋을정도로 잘 봤던 드라마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699 공동 전기료 얼마씩 나오셨어요? 7 333 2013/02/23 1,633
221698 요가 이야기가 나와서 핫요가 책과 cd를 구하니.. 핫요가 2013/02/23 578
221697 (펌) 공평하게 결혼한 여자의 최후 88 ... 2013/02/23 34,937
221696 식탁사야해요...추천해주세요. 7 고민때려.... 2013/02/23 2,121
221695 전두환생가 유지비로 년2000 만원 9 ㅈㄹ 2013/02/23 913
221694 서울춘천 고속도로 주말에 많이 막히나요? 2 고속도로 2013/02/23 1,365
221693 저희집강아지가 십자인대파열이 되었어요 9 ·· 2013/02/23 5,972
221692 (19금)남편이 의심을 하는데.. 62 ... 2013/02/23 23,917
221691 형제간에 일년에 한번도 연락 안하는 사람들 있나여? 4 형제간 2013/02/23 2,927
221690 세상에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은 없겠죠 ? 4 ㅇㅇ 2013/02/23 1,167
221689 예전에 정말로 억울했던 일.... 1 아사히 2013/02/23 797
221688 원 디렉션이나 마룬 파이브 좋아하시는 분들, 그 아이들의 위상이.. 10 .... .. 2013/02/23 1,363
221687 홈쇼핑에서 파는 냄비, 후라이팬 종류 어떤가요? 3 궁금 2013/02/23 1,395
221686 고등입학해요, 문제집 구입 문의합니다 ^^ 3 고등학부모 2013/02/23 757
221685 알려주세요 ... 2013/02/23 270
221684 넷북인데, 꿀맛닷컴이 화면이 안보여요, 결국 큰노트북사야하나요?.. 4 ^^ 2013/02/23 721
221683 연세 무첨가두유..주문해서 받았어요... 10 ,,, 2013/02/23 2,145
221682 제윤경의 시민공감 "빚 탕감의 진실" 유용하네.. 서민경제 2013/02/23 788
221681 별거 아니지만 집에서 이렇게 요가 해보세요 3 별이별이 2013/02/23 2,410
221680 보온 도시락 조지루시 or 코스모스 어떤걸 살까요? 9 스텐이좋죠?.. 2013/02/23 3,735
221679 전세만 10년째인데 살림살이 제대로 갖춰 사는게 낫겠지요? 6 ........ 2013/02/23 2,617
221678 20대초 커플아이들 100일 기념? 식사하기 좋은 곳 어디.. 6 그냥 엄마마.. 2013/02/23 1,228
221677 kt포인트 다~~쓰고 싶어요. 7 아까워라. 2013/02/23 2,510
221676 스마트폰 초자입니다 2 qwqe 2013/02/23 650
221675 이맛에 참고 삽니다 12 다이어트 2013/02/23 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