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주인데 아기가 발로 너무 배를 차요

산딸기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3-02-21 22:31:31

임신 19주인데,

아기가 발로 배를 세게 차네요.

이미 태동은 14주무렵부터 간질간질 느꼈는데 아까는 배를 너무 세게 차서 강타!라는 단어가 적절할것같아요.

원래 이맘떄는 그런건가요?

IP : 110.35.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0:32 PM (1.225.xxx.2)

    아휴 귀여워라~!
    나오거든 꼭 어린이 축구클럽에 가입시키세요. *^^*

  • 2. 혀기마미
    '13.2.21 10:33 PM (218.54.xxx.136)

    벌써요??건강한 애기인가봐요^^~

  • 3. 원글
    '13.2.21 10:37 PM (110.35.xxx.201)

    아직은 그럴때가 아닌거죠?
    그리고 산모수첩을 보니까,, 20주까진 대충 필요한 검사들은 다 끝나고 이젠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 받는 것만 나와있더라구요.
    이미 첫애를 십년전에 낳았는데 자꾸 헷갈려요.^^

  • 4. 우리막내가 그랬어요^^
    '13.2.21 10:41 PM (116.34.xxx.109)

    발이 쑤~욱 나와요? 배에서 계란처럼 만져졌어요^^

  • 5. 원글
    '13.2.21 10:43 PM (110.35.xxx.201)

    네^^.. 이미 3개월이면 모든 사지며 장기가 다 완성된다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배가 아팠어요..
    혹시 나중에 태어나선 성격이 어떤가요? 산만한가요?

  • 6. ..
    '13.2.21 10:45 PM (218.38.xxx.244)

    왜 성격이 산만하겠수,
    같은 말이라도 성격 활발하고, 건강하고, 생기가 넘친다.....이렇게.

  • 7. 남자 아인듯^^
    '13.2.21 10:52 PM (116.34.xxx.109)

    상당히 활동적이고 때로 예민하고 관심없는 것에 산만하고.. 그런데 배가 아플정도면 병원에 가서 꼭 알아보세요

  • 8. 명랑1
    '13.2.21 11:00 PM (175.118.xxx.55)

    아~~ 그 시절 그립네요ᆞ

  • 9.
    '13.2.21 11:01 PM (218.37.xxx.4)

    태동심한 아이들이 예민하고 외부환경에 민간하게 반응하는 성격이라고 그러더군요
    출생후에도 그런 성격은 계속 이어진다고 하구요
    예전에 이비에쓰 무슨 다큐프로에서 본겁니다

  • 10. 나비잠
    '13.2.21 11:13 PM (122.35.xxx.16)

    제가 잼난 이야기 해드릴까요?
    저희 아들이 그렇게 심하게 찼어요..
    지금 6살인데 5살때 지나가며 그냥 뱃속에서 뭐했어?하고 물어보니까 엄마 배를 맨날 발로 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하고 물었더니 발로 차면 엄마배가 출렁거려서 너무 재미있었데요..
    신기하죠? 지금 그녀석이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지 몰라요~ 가만 있지 않고 좀 산만하긴해도 성격은 정말 굳~이예요~^^

  • 11. ㅇㅇ
    '13.2.21 11:39 PM (182.208.xxx.91)

    태동 엄청나게 심했던 첫째
    정말 이렇게 예민하고 까탈스런 아기 첨 봤습니다
    두돌지나까지 낮잠밤잠 아기띠로 업어 재웠고
    새벽에 두세번씩 깨서 대성통곡....세살까지요
    다섯살인 지금은 잘자요 ㅎㅎ
    진통올때도 태동이 심해서 의사쌤 놀래고...
    그...그래도....예뻐요
    태동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좋게 받아들이자구요^^

  • 12. 첫애
    '13.2.21 11:47 PM (108.218.xxx.149)

    태동 심했는데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아이네요. 산만한 편은 아니에요. 태동과 아이 성격이 딱 연결되지는 같지는 않아요. 건강하다는 증거니 좋은 생각만 하고 지내세요.

  • 13. 저도
    '13.2.22 8:42 AM (203.170.xxx.31)

    배가 출렁출렁..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32 아이가 피아노를 너무 싫어하네요 9 초3 2013/02/25 953
223431 집에서도 커피 잘 드세요? 11 궁금 2013/02/25 2,192
223430 지금 커피 사러 이마트 가는데 맛있는 커피 좀 추천해주실래요?^.. 10 .. 2013/02/25 2,383
223429 아줌마 영어공부 질문드립니다. 6 세아이맘 2013/02/25 2,084
223428 박시후 사건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이 있네요 13 ..... 2013/02/25 2,862
223427 19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후회할까요? 19 맞벌이 2013/02/25 27,640
223426 마흔 넘으니 얼굴이 훅가네요 4 자신감 2013/02/25 3,503
223425 같은 인터뷰, 전혀 다른 기사… 조선/동아/서울 어이없는 ‘독도.. 1 세우실 2013/02/25 842
223424 콜라겐 엄청 많은 음식? 추천해주세요~ 9 ,, 2013/02/25 3,144
223423 돈의화신 지세광역 박상민 너무 잘어울려요 2 박상민 2013/02/25 1,317
223422 일반교사 3개월연수로 전문상담교사 발령 상담실 근무? 3 ^^ 2013/02/25 1,569
223421 급질문 고등딸아이가 종일 토하기만 하는데요 15 급질 2013/02/25 2,300
223420 비타민C에 대해서.. 6 비타민C 2013/02/25 2,050
223419 미혼인데~나이도 많고.. 7 우울복잡 2013/02/25 2,224
223418 시세보다 저렴하게 얻은 전세 재계약 문의요- 6 감솨 2013/02/25 873
223417 ci보험이라는 거 인식이 안좋은가요?? 7 어려운보험 2013/02/25 1,425
223416 흑염소....살찌나요? 13 에구 2013/02/25 10,209
223415 마트에서 나도 어이없던 경험 1 ----- 2013/02/25 1,349
223414 초딩 은지원도 왔는데..이정희의원은 초대도 안했네요. 8 이런 2013/02/25 2,714
223413 집값이 내려가 전세값을 내려달라 집주인께 말해야겠는데 17 .. 2013/02/25 6,079
223412 전주맛집 단도직입적으.. 2013/02/25 1,375
223411 제가 각박한건가요? 41 ..... 2013/02/25 12,513
223410 변액ci보험 해지 4 바부탱이 2013/02/25 2,585
223409 외국에서 학교 다녀야 할 초등 아이는 어떤 학원에? 1 ... 2013/02/25 535
223408 출장용 여행가방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천개의바람 2013/02/25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