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9주인데,
아기가 발로 배를 세게 차네요.
이미 태동은 14주무렵부터 간질간질 느꼈는데 아까는 배를 너무 세게 차서 강타!라는 단어가 적절할것같아요.
원래 이맘떄는 그런건가요?
임신 19주인데,
아기가 발로 배를 세게 차네요.
이미 태동은 14주무렵부터 간질간질 느꼈는데 아까는 배를 너무 세게 차서 강타!라는 단어가 적절할것같아요.
원래 이맘떄는 그런건가요?
아휴 귀여워라~!
나오거든 꼭 어린이 축구클럽에 가입시키세요. *^^*
벌써요??건강한 애기인가봐요^^~
아직은 그럴때가 아닌거죠?
그리고 산모수첩을 보니까,, 20주까진 대충 필요한 검사들은 다 끝나고 이젠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 받는 것만 나와있더라구요.
이미 첫애를 십년전에 낳았는데 자꾸 헷갈려요.^^
발이 쑤~욱 나와요? 배에서 계란처럼 만져졌어요^^
네^^.. 이미 3개월이면 모든 사지며 장기가 다 완성된다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배가 아팠어요..
혹시 나중에 태어나선 성격이 어떤가요? 산만한가요?
왜 성격이 산만하겠수,
같은 말이라도 성격 활발하고, 건강하고, 생기가 넘친다.....이렇게.
상당히 활동적이고 때로 예민하고 관심없는 것에 산만하고.. 그런데 배가 아플정도면 병원에 가서 꼭 알아보세요
아~~ 그 시절 그립네요ᆞ
태동심한 아이들이 예민하고 외부환경에 민간하게 반응하는 성격이라고 그러더군요
출생후에도 그런 성격은 계속 이어진다고 하구요
예전에 이비에쓰 무슨 다큐프로에서 본겁니다
제가 잼난 이야기 해드릴까요?
저희 아들이 그렇게 심하게 찼어요..
지금 6살인데 5살때 지나가며 그냥 뱃속에서 뭐했어?하고 물어보니까 엄마 배를 맨날 발로 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하고 물었더니 발로 차면 엄마배가 출렁거려서 너무 재미있었데요..
신기하죠? 지금 그녀석이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지 몰라요~ 가만 있지 않고 좀 산만하긴해도 성격은 정말 굳~이예요~^^
태동 엄청나게 심했던 첫째
정말 이렇게 예민하고 까탈스런 아기 첨 봤습니다
두돌지나까지 낮잠밤잠 아기띠로 업어 재웠고
새벽에 두세번씩 깨서 대성통곡....세살까지요
다섯살인 지금은 잘자요 ㅎㅎ
진통올때도 태동이 심해서 의사쌤 놀래고...
그...그래도....예뻐요
태동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좋게 받아들이자구요^^
태동 심했는데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아이네요. 산만한 편은 아니에요. 태동과 아이 성격이 딱 연결되지는 같지는 않아요. 건강하다는 증거니 좋은 생각만 하고 지내세요.
배가 출렁출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