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교복명찰 때문에 질문드려요.

궁금해요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3-02-21 22:12:05

검색도 많이 했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어서 질문 글 올려 봅니다.

이번에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 명찰을 박음질하지않고 학교밖으로 나올때는 다시 
앞포켓으로 돌려(?) 집어넣게 세탁소에맡긴다고들 하시는데
주변엄마들은 그냥 박음질 해버리겠다고 하고 설명을 해도 세탁소아저씨도 갸우뚱하시네요.

체육복은 학교안에서만 입으니 박음질할꺼지만 자켓이나 조끼,가디건은 고민이네요.

다림질해서 이름 찍는 거부터해서 자석 명찰까지  시간낭비만 하고 있어요.
중,고등 자녀두신분들 도와주세요...


IP : 112.153.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0:14 PM (218.38.xxx.244)

    학교 바로 앞 세탁소나 수선소를 가세요. 완전 잘해줌. 가슴과 겨드랑이가 있다고 명찰의 각도를 96도로 비스듬히 삐뚤게 달아줌. 그래야 막상 입으면 완벽히 가로라고... 거의 장인 수준. 값은 딸랑 천원.

  • 2. ...
    '13.2.21 10:14 PM (125.143.xxx.202)

    학교에서 하라는 방법이 있을껄요...저희는 교복에 박아야 했어요

  • 3. 궁금해요
    '13.2.21 10:17 PM (112.153.xxx.101)

    학교에서 시침핀으로 고정해도 되고 박음질도 된다고 했대요.
    세탁소는 무조건 4면을 다 박음질해버려서요.

  • 4. ...
    '13.2.21 10:18 PM (115.140.xxx.4)

    자켓은 박음질 해야 된다고 어쩔수 없이 박음질 했구요
    두개는 옷핀을 명찰 뒤쪽에 손바느질로 달아서 옮겨 달아요.
    세탁할때도 떼어내고 하니 명찰도 덜 망가지고 좋네요
    생활복은 포켓이 있어서 옷핀을 주머니 살짝 안쪽으로 달면
    하교시에는 포켓안에 쏙 들어가요

  • 5. 근데요
    '13.2.21 10:43 PM (39.7.xxx.252)

    왜 애들 이름을 꼭 주머니에 새겨서 입어야하나요? 나는 ㅇㅇ중 다니는 ㅇㅇㅇ이다 이렇게 왜 밝혀야 하나요? 학교 안에서만 명찰 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애들 이름 딱 박음질된 교복을 볼 때마다 그 생각을 하네요. 애들이 군인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고 죄수도 아닌데 왜 밖에서까지 지 이름을 달고 다녀야 하나요. 학생이 나쁜 짓 할까 감시하는 건가요? 잘한 거 칭찬히려고 단 것은 아닌 것 같고 해서 물어봅니다.

  • 6. ...
    '13.2.21 11:05 PM (119.69.xxx.77)

    요즘엔 쟈켓포켓안에 넣을 수 있게 윗한면만 박아주지 않나요? 주머니 있는 옷들은 주머니에 넣어서 가릴 수 있게 박아주던데요?
    학교에선 명찰꺼내고 하교시엔 넣게끔요
    플라스틱 명찰 주문제작도 가능해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저희학교는 플라스틱까지 허용입니다
    애들 교복 이름 보이게 다니는거 저도 참 별로에요
    범죄에 노출되는 느낌....

  • 7. ........
    '13.2.21 11:31 PM (180.229.xxx.71)

    가슴쪽 포켓이 있으면 사각이름표를 만들어서 윗부분 중앙만 살짝 박음질해서 포켓안에 넣을수 있도록 해주던데요. 교내에서는 꺼내놓고 교문나서면 포켓에 쏙 넣어서 이름이 안보이게끔.. 우리아이는 예비소집일날 받은 안내장에 지정 체육사가 있어서 거기서 했습니다.

  • 8. ..
    '13.2.21 11:39 PM (110.14.xxx.164)

    세탁소 말고 명찰 전문 해주는데 있어요- 교복 구입하면 알려주던대요
    거기선 학교별로 알아서 해주는데
    박아버리는 학교라도 주머니에 넣을수 있게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위만 박아서 넣고 빼게요
    저도 그리 했어요 이름 내놓고 다니는게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48 BHC 말고 파는 곳 또 있나요? 3 콜팝 2013/03/16 1,112
230447 원래 남편들은 버리는 걸 싫어하나요? 26 이사싫어 2013/03/16 3,711
230446 혹시 하루견과 선물세트 파는 백화점이나 마트 보셨어요? 2 ㅎㅎ 2013/03/16 1,735
230445 출퇴근시 들을만한 최신 노래 모음.. 6 더듬이 2013/03/16 1,683
230444 갑자기 든 총각 파티의 유래에 대한 생각 4 리나인버스 2013/03/16 1,335
230443 패션조언 4번째 하비만족을 위한거 ㅠㅠ 13 컴백홈 2013/03/16 5,345
230442 양육비 지원정책 불만 있습니다 - 어떻게 이중국적아이들 까지 다.. 15 이렇게는 2013/03/16 4,115
230441 일산 장항동(마두역근처)쪽에 옷수선 잘하시는곳 있을까요? 3 a12510.. 2013/03/16 2,376
230440 회사 점심시간에 헬쓰하고 머리 감아야 할까요? 3 질문 2013/03/16 1,885
230439 여러분!운전중에 절대로 스마트폰 하지마세요!!! 2 오다리엄마 2013/03/16 2,719
230438 기름칠 질질 6 꼴깝이 2013/03/16 1,300
230437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42 아나운 2013/03/16 4,239
230436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슬퍼요. 9 .... 2013/03/16 5,674
230435 만일 월급을 이 따위로 계산해서 주는 곳이 있다면..! 4 아리 2013/03/16 1,560
230434 호텔에 가면 있는 매트리스위에 두툼하게 깔려있는거요, 5 미리감사 2013/03/16 3,307
230433 사람 가장 이기적으로 만드는 게 자식인거 같아요 16 넌모르겠지 2013/03/16 4,758
230432 아이폰 82쿡 어플은 어찌설치해야될까요?? 3 땡이 2013/03/16 1,208
230431 레진과 실란트 차이가 뭐죠.. 치과 관련 일 하시는분들계신가요 6 뭐지 2013/03/16 6,174
230430 무엇을 얼마나 하면 살이 빠질까요? 6 깐네님 2013/03/16 2,202
230429 면바지에 기름튄거 세탁했으면 못지우는 건가요? 4 멘붕 2013/03/16 5,576
230428 버터향, 폐손상 너무 무섭네요. 23 빵빵 2013/03/16 16,376
230427 뉴욕 사시는 분들께....여쭙니다. 이모 2013/03/16 837
230426 이남자 심리 8 뭘까? 2013/03/16 1,855
230425 편백나무침대를 산 첫날! 쉬를 했어요 ㅜㅜ 7 흑흑 2013/03/16 3,798
230424 바지를 사러가면 죄다 스키니..-.- zzz 2013/03/16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