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 4학년 남자아이인데, 1-3학년까지 수학적 사고력 및 계산능력이 뛰어나고, 두뇌가 명석하여 전 교과 성적이 매우 우수하다라는 말이 매번 들어 있어요.
성적은 저학년이라 잘하는 편인데, 수학적 사고력 및 계산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이 곧 수학을 잘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어야 할까요? 아님 예시문에 있는 말이다 생각해야 하나요?
저학년 아이들이라 본인 성적들을 친구끼리 말하고 해서 대부분 친구점수 알고 있더라구요.
수학을 반에서 제일 잘하진 않은거 같은데, 매번 저런 말이 들어있어 시험점수와 다른 뭔가 있나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봐요.
95점정도 받는데, 그 이상 받는 아이 꼭 한두명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시험이 어려워 학년평균 수학점수가 60점대 였던적이 몇번 있는데 그때도 항상 똑같긴 했어요.
난이도가 쉬워서 100점,98점 짜리 많을때도 비슷한 점수..
항상 1% 부족하다 생각했었는데 통지표에 저런문구가 적혀 있길래 꾸준히 잘하고 있나?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