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 영어과외는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작성일 : 2013-02-21 18:22:31

아이를 한학원만 주욱 보냈는데

레벨은 올라가는데

전~혀 리딩도 리스닝도 라이팅도 안되네요.

 

학원을 끊고 다시 시작하려고하는데

아이가 몸도 약해서 자주 아프고 이런저런 것들때문에 과외를 시키고 싶은데

 

제가 뭘 알아야

선생님 구할때도 도움이 될것같아서요.

 

어떤 교육과정과 교육방식으로 수업하는지요?

 

아는분이 리딩과 리스닝이 우선이라 그럴 경우에는 과외랑은 안맞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지요?

 

보통 교육비는 얼마인지요?

 

아이가 학원가도 들러리만 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IP : 222.98.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1 6:30 PM (110.70.xxx.40)

    선생님나름이예요
    고등부 전담했던분들 한테 부탁하면 스킬이 다르시더라구요
    크게 멀리 보시고 너무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감탄했다고 하던데요
    초등부 전담하는 분들 실력 없으니까 하는 분들 같아요
    공부방 이런데요 왜 프렌차이즈 말이예요
    전문과외샘들 잘알아보세요

  • 2. 원글
    '13.2.21 6:32 PM (222.98.xxx.147)

    O 님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문과외샘은 어찌 알아 볼 수 있는지요?
    아이가 세가지가 다 안되니 과외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요?

  • 3.
    '13.2.21 6:32 PM (110.70.xxx.40)

    청출어람이라고 하잖아요
    실력이 없는 선생님 밑에서 아이가 얼마나 더 나아지겠어요
    고등부 선생님들로 알아보세요
    대신 수업료가 비쌀거예요 똑같이 받으시더라구요

  • 4.
    '13.2.21 6:36 PM (110.70.xxx.40)

    희귀하긴한데 알아보시면 토플처럼 리스닝 작문 문법 독해 스피킹 다해주시는 선생님 계시더라구요
    저는 아는 언니 딸이 그렇게 해서 알고 있구요
    중1 아이는 수능하고 토플을 과외로 같이 봐주신대요
    선생님 어떻게 구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 5. 소개
    '13.2.21 6:43 PM (117.111.xxx.198)

    제 시누이 딸 선생님이 너무 잘하셔서 3년가르치시고 이번에 고등학생되는 우리 아이도 소개받았어요
    반포 근처면 소개해드릴텐데 안타깝네요

  • 6. 아이들에 따라
    '13.2.21 6:47 PM (121.165.xxx.155)

    전 학원/과외 선생님인데요, 학부모님이 원하시는 바가 확실하셔야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좋아요. 6학년정도 되면 문법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구요.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같은경우는 미국교과과정을 해드리죠. Literature 나 학생이 관심있는 학교교재 (Biology같은거...) 로 수업을 영어로 해드리기도 하고. (영어로 듣고 말하는 감을 잃지않으려고 하는 경우에요) 토플쥬니어나 NEAT 시험 준비 원하시는 분들은 또 그쪽으로 해드리고... 문법빼고는 어떤걸 하더라도 영어/한국말 섞어서 수업하실 수 있는 선생님을 찾으시면 리스닝, 스피킹도 동시에 되니 일석이조인것 같아요

  • 7. 그리고
    '13.2.21 6:50 PM (121.165.xxx.155)

    초등전담이라고 실력이 없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고등은 목표가 확실하니 가르치기가 수월하지만 초등영어는 워낙 수준이 다 틀리고 원하는 바가 틀리니 가르치기가 더 어려워요. 부모님이 방향을 확실하게 가지고 계셔야해요. 귀가 얇으셔서 이랬다 저랬다 하시면 제일 힘들죠...우리애는 학교공부랑 상관없이 오래남는 공부 시켜주세요 그러셨다가 한달 있으면 또 마음 바꾸시고 그러시면 정말 남감해요.

  • 8. ..
    '13.2.21 7:02 PM (183.97.xxx.169)

    소개 님.. ㅇ 님..

    원글에 묻어서 저도 여쭈어 보고 싶어요..

    지금 수업받으신다는 선생님 소개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희 조카도 요즘 영어과외선생님 간절히 찾고 있거든요..

    거주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어떻게 연락드리죠??

  • 9. 소개
    '13.2.21 7:12 PM (117.111.xxx.198)

    쪽지를 드리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ㅜㅜ
    여기다 선생님 연락처를 적어드릴수도 없고...

  • 10. 묻어서
    '13.2.21 7:19 PM (119.196.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영어선생님 소개 좀 부탁드려요
    쪽지 안되니 멜을 적을께요
    hpcncc@naver.com

  • 11.
    '13.2.21 7:45 PM (211.246.xxx.98)

    아는 언니네 선생님여서 저는 연락처를 몰라요
    저는 아직 아기엄마구요

  • 12.
    '13.2.21 7:49 PM (211.246.xxx.98)

    폰이라 아이피가 배터리 갈면 바뀌어서..
    저 맨위에 ㅇ이예요

  • 13. ㄹㅁ
    '13.2.21 8:46 PM (112.144.xxx.77)

    위에 댓글단님 그러지마세요 초등전담은 실력없는선생이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 중등 고등가르키다 결혼후 아이와 시간땜에 초등가리키는데요,사실 중등 고등 가르키는거보다 초등이 더 힘이듭니다. 중등 고등 조금설명하고 문제풀어라하고 설명해주면 되지만 초등(저학년일수록힘들어요) 은 50분내내 신경써야할일이 너무 많아요. 애들 지루해할까봐 그때그때 게임이니 주위집중할만한 얘기..지들끼리 싸우고울면 달래기등등 ... 차라리 말통하는 중등 고등이 훨 편해요.

  • 14. 소개
    '13.2.21 9:57 PM (117.111.xxx.248)

    메일주소 주신 분 늦게봐서 죄송해요^^;
    메일보내드릴께요

  • 15. 원글
    '13.2.22 9:42 AM (59.12.xxx.36)

    조언 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소개님 저도 ~ dohyun003@naver.com

    감사합니다

  • 16. ..
    '13.2.22 2:20 PM (112.161.xxx.82)

    소개 님.

    보내주신 메일 확인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571 과외했던 아이들 중 잘 된 아이들의 방의 공통점. 4 비비빅 2013/02/23 4,629
221570 임신 8주차.. 너무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4 대책없는 식.. 2013/02/23 1,802
221569 룸살롱 에서 아가씨 사진을 몰래찍어 저장 6 싸이코 2013/02/23 5,652
221568 전세계약 질문.... 2 복잡 2013/02/23 582
221567 왜 여기는 논현동인데, 치과이름이 왜 시카고 치과지 ? 5 2013/02/23 2,691
221566 어린이집 떠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ㅠㅠ 6 다봄맘 2013/02/23 2,697
221565 엄마들 애재워놓고 왜 새벽까지 깨어있는지 알것같아요. 10 이제야 2013/02/23 4,132
221564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 19 2013/02/23 1,445
221563 82쿡이 인터넷에 모든것인 분들 은근 많지 않나요? 15 2013/02/23 3,288
221562 등급높은 다이아는 수입해서 들어오나요? 6 예비신부 2013/02/23 1,326
221561 38살 이후 첫 출산 하신분들.. 아이 낳은것.. 후회 안하시나.. 15 .. 2013/02/23 9,623
221560 아이들 자주 접하시는 분들, 딱 보면 공부 잘 할 지 감이 오나.. 11 팜므파탈 2013/02/23 3,376
221559 딴여자 생겼다고 고백해서 헤어졌는데 보고싶네요 9 .... 2013/02/23 3,424
221558 저는 남자 연예인중 가수 홍경민이 참 좋던데... 18 .. 2013/02/23 6,292
221557 [단독] 오상진 아나, MBC 사표제출 “방송 복귀 오래 걸리지.. 참맛 2013/02/23 1,817
221556 저희 시어머니가 저를 포기하시게 된 계기 99 -- 2013/02/23 18,579
221555 3~40대 남자 직장인들.. 5 ... 2013/02/23 1,636
221554 랑콤 자외선차단제에서.. 1 사랑 2013/02/23 1,401
221553 "에어텔"이 뭔가요? 4 2013/02/23 2,407
221552 결혼하면 어때요? 살만하나요? 15 고민 2013/02/23 2,797
221551 보통 창문을 등지게 놓나요? 2 침대헤드 2013/02/23 1,104
221550 엉뚱한 성격이요 2 물물 2013/02/23 2,437
221549 시스타랑 시스타19랑 달라요? 2 오잉 2013/02/23 1,630
221548 비싸고 소재좋은옷 오래입으려면 어떤걸 사야할까요? 3 .... 2013/02/23 2,162
221547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닌거같네요 사랑과 전쟁.. 6 에효.. 2013/02/23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