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며느리는 어떤 사람이 좋은지요?

시엄니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13-02-21 18:00:04

직장생활 2년차에요.

현재 280만원정도 받는거 같고요.

지방 국립대 나왔어요.

좀 더 희망적인 분야이긴해요.

서른살.

내세울것 없는 그럭저럭한 이력이죠.

174의 키에 78의 몸무게.

둥글한 밉지않은 얼굴.

 

며느리감을 눈여겨보는데 헷갈리네요.

객관적으로 아들은 저런데 어느 정도의

며느리를 구한다해야할지요.

원하는대로는 되지 않겠지만요.

제 3자가 보았을때 아들과 맞는 며느리는 어때야 하죠?

어려운 질문,고민 여기에 풀어놓아요.

IP : 211.199.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이
    '13.2.21 6:05 PM (14.52.xxx.59)

    좋아하는 여자요

  • 2. ㅇㅇ
    '13.2.21 6:05 PM (203.152.xxx.15)

    남들이 보기엔 그럭저럭 비슷한 조건의 아가씨면 괜찮다 하겠죠...
    근데 며느릿감이라고 정해놓으면 그게 될라나요 ㅎㅎ
    자식하고 연애를 해서 아드님이나 그 상대녀가 서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겠죠...

  • 3. ㅡㅡ
    '13.2.21 6:10 PM (210.216.xxx.203)

    황당한 질문........ 평범한여자...

  • 4. 예쁜공주223
    '13.2.21 6:12 PM (180.64.xxx.211)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222222222222222

  • 5.
    '13.2.21 6:13 PM (115.139.xxx.116)

    님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요

  • 6. 소개해 달라 할때
    '13.2.21 6:13 PM (180.65.xxx.29)

    어떤분 소개해 달랄지 묻는것 같은데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당연한거지만 이분이 물어보는건 중매 부탁할때 말하는것 같은데

  • 7. 비슷하거나
    '13.2.21 6:17 PM (118.216.xxx.135)

    조금 못하거나 아닐까요?

  • 8. 음..
    '13.2.21 6:19 PM (112.154.xxx.38)

    대체로 여자쪽 월급이 남자보다 약간 작은 편이고요..
    저 조건이랑 비슷한 조건의 여자가 있다고 할 때,
    특별히 원하는 조건이 있다면 다른 조건은 약간 안 좋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드님이 나이가 나보다 4살이상 어려야 한다고 하면
    학벌이 2년제로 내려가든지,
    월급이 많이 적든지..
    뭐 이런식으로 다른 조건 하나가 내려가서 결과적으로 합계가 아드님과 비슷한 사람과 연결되는 거죠.

    아드님이 미모를 본다고 해도 역시
    다른 조건 하나는 좀 낮춰서까지 생각해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아드님과 같은 조건에 미모가 되거나, 어린 여자는
    아드님보다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하려 하거든요.

    결론은 양쪽의 합계가 비슷한 수준에서 성사가 잘 된다는 것...
    물론 사랑으로 극복하는 결혼도 드물게 있다는 것...

  • 9. ,,,
    '13.2.21 6:21 PM (119.71.xxx.179)

    제3자가 볼 필요가 있나요? 원글님과 아들만 좋으면 되죠

  • 10. ..
    '13.2.21 6:24 PM (175.126.xxx.200)

    님 아들이 원하는 여자요. 333333333333333333333333

  • 11. 저기요...
    '13.2.21 6:38 PM (115.140.xxx.99)

    며느리감이라 생각하지마시고..
    아들의 배우자라 생각하세요.

    아들이 주체가되야지요.

  • 12.
    '13.2.21 6:40 PM (121.190.xxx.242)

    아들이 서른이면 젊은 분일텐데
    시엄니가 되면 조선시대로 회귀하는건지...

  • 13. .....
    '13.2.21 7:01 PM (116.37.xxx.204)

    집안에 큰 문제 없으면 비슷한 집안끼리 되지않나요?
    원글님 노후문제 없다면 역시 문제없는 집안이 될테고요.
    다른 사정이 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962 궁금한게 있는데요 궁금 2013/04/03 289
235961 이 경우 세금및 증여세 논란이 있을까요? 유학비 송금.. 2013/04/03 558
235960 저희집 세입자.. 진상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개념 없는거죠? 4 ... 2013/04/03 1,526
235959 정수리부분이 쥐가나는 증상ㅠㅠ 7 궁금 2013/04/03 3,811
235958 이거 돈 지랄인가요? ㅠ 55 ? ? 2013/04/03 20,050
235957 남편의 웃긴 말 한마디 13 아침에 2013/04/03 3,043
235956 수시원서 넣을때 카피로 넣으시나요? 1 ... 2013/04/03 615
235955 취득세 관련해서요 2013/04/03 267
235954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03 310
235953 장미칼 써보셨어요? 18 칼중독 2013/04/03 4,411
235952 어머니 선물용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willca.. 2013/04/03 436
235951 감사합니다...82쿡 여러분 3 dd 2013/04/03 644
235950 소아정신과에서 하는 뇌파치료 효과 어떤가요? 10 리탈린 2013/04/03 3,350
235949 카메라 망원렌즈 추천 좀 해주세요. 4 yj66 2013/04/03 878
235948 (무플절망ㅜㅜ)잠복기일지 모르는데 예방접종해도 되나요? 2 예방접종 2013/04/03 532
235947 가슴 크기요... 9 ㄹㄹ 2013/04/03 3,150
235946 차두리도 이혼조정신청중 이라네요? 12 2013/04/03 9,783
235945 손이 너무너무 크신 어머님.ㅠㅠ...(응답1997의 이일화처럼... 29 흠냐 2013/04/03 4,373
235944 혹시 아이 대학 보낼 때까지만 참고 살겠다는 경우 보셨어요? 7 이혼? 2013/04/03 1,499
235943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 참 어렵네요. 현명한82님 조언 부탁드려.. 3 고민 2013/04/03 1,225
235942 4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3 235
235941 이런 엄마 어때요? 2 휴... 2013/04/03 803
235940 이니스프리 정말 좋네요!! 15 이니스프리 2013/04/03 5,996
235939 날아간 사진들 어디서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6 1000 2013/04/03 979
235938 로드킬을 했어요 3 트라우마 2013/04/0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