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독서논술이 필요할까요?

논술?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3-02-21 16:43:46

아파트에 보니까 초1인데도 독서논술 두명씩 짝맞춰서 수업받고 하던데요.

초등학교 1학년이 독서논술이 될까요?

제 말은, 아직 논리적으로 말을 하거나 토론할만한 수준이 안되는데 두명이서 독서논술 수업 받는게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요.

물론 안하는거보다는 좋으려나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독서논술 수업이 책 읽어와서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토론하고 이런거잖아요.

초등 고학년쯤 시키려 했는데, 많이들 하니까 궁금해지네요.

초1이나 저학년때 독서논술 수업 시켜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59.22.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5:02 PM (211.244.xxx.42)

    논술은 2명이면 한 아이 의견대로 끌려가다가 흐지부지 되기도 하고 두 명은 별루예요
    토론으로는 숫자가 넘 적구요 1학년이면 독후활동이 더 어울릴것같은데요
    독후활동지 인터넷에 알아보시고 다운받아서 일주일에 한장씩 하시거나
    차라리 글쓰기 수업을 보내시거나,,그게 좋을것같아요
    일기는 검사용이 아니라도 매일 조금씩이라고 습관 들이면 글씨나 표현이 좋아지고
    속도도 빨라져요 꾸준히 하다보면 나중엔 독후감도 혼자 금방 써내고 그렇게 되요
    물론 완성도는 엄마의 기준치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가오는 뿌듯함의 정도는 다르겠지만요 ㅎㅎ
    결론은 2.3명은 별롭니다,,,차라리 글쓰기 수업,,독후활동이 그 나이엔 무리없고 자연스러울것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습관은 몸에 배이게 하는 중요한 시기예요

  • 2. 개굴이
    '13.2.21 5:02 PM (223.62.xxx.149)

    엄마랑 아이가 책 많이 읽는 ..장르 상관없이. 좋아하는 편이면 다독시키다가 초 4학년정도부터 하는게 좋을듯싶네요. 책읽는 분위기가 아닌 집이면 억지로라도 습관잡아주는 셈치고 논술아닌 그냥 책읽기 프로그램 시키겠어요. 저같으면...

  • 3. 제제
    '13.2.21 5:14 PM (182.212.xxx.69)

    논술은 아직.. 그 돈으로 책 많이 읽히세요.. 고학년 돼서 해도 늦지 않아요..
    경험에서^^

  • 4. ...
    '13.2.21 5:21 PM (110.11.xxx.223)

    초1때 같은 반 엄마들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팀 짜서 했다가, 두달만에 그만 뒀습니다. 수업하는걸 보니 말이 독서 논술이지 그냥 독후 활동 정도 더군요.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고 좋아하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솔직히 그 나이때의 아이들이 토론이 될 리도 없고 그냥 국어 문제집 풀기 내지는 글쓰기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차라리 그 돈으로 책이나 사서 읽는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그만두고 5학년때 정도나 다시할까 생각중입니다.

  • 5. //
    '13.2.21 7:29 PM (110.14.xxx.164)

    전혀요 책 읽고 엄마랑 대화 하는 정도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94 재봉틀잘아시는분? 9 스노피 2013/03/13 1,035
228193 [정보] 교보문고 만원쓰면 만원 적립금 주는 이벤트 퍼옴 2013/03/13 699
228192 윗층에서 음악틀어놓고 춤추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푸헷 2013/03/13 1,238
228191 나는 빚을 진 여자 10 쉰훌쩍 2013/03/13 2,402
228190 센스 넘치는 대학 강의 하악 2013/03/13 605
228189 늘 새옷처럼 빨래하는 분들 비결이 뭔지 알려주세요 18 .. 2013/03/13 5,571
228188 한증막 비닐(?) 이거 정확한 명칭이 뭐에요? 6 ^^ 2013/03/13 843
228187 무서운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 얼굴에 가위 던져&qu.. 4 샬랄라 2013/03/13 1,323
228186 화가나서 요새 기분이 계속 안좋습니다... 1 달땡이 2013/03/13 633
228185 이런아이들도 형사미성년자로 보호 받아야 하나요? /// 2013/03/13 404
228184 박근혜 대통령 참 좋네요. 13 잠잠 2013/03/13 2,602
228183 어금니도 이갈이를 하나요? 이가 흔들거려요. 1 중1 2013/03/13 2,189
228182 여성부 장관의 軍복무자 예우論 총리감 2013/03/13 398
228181 미국에서 공부시키려고 친척한테 입양시키는거.. 7 미장원에서... 2013/03/13 2,355
228180 "늑대소년" 이란 영화가 "가위손&q.. 6 송준기 2013/03/13 1,442
228179 개발이신 분 있나요? 2 비만오면 2013/03/13 521
228178 초등학생3명이 20대 지적장애녀 성폭행 ㅠㅠ 39 ,,,, 2013/03/13 11,236
228177 감사원, 군 간부 주말 골프 전수조사 착수 세우실 2013/03/13 359
228176 검은색 코트엔 어떤색 바지를 입어야 되나요? 6 아방가르드 2013/03/13 5,322
228175 2012년에 대구 경북이 청소년 자살이 가장 많아.. 대학생 2013/03/13 428
228174 스마트폰 마이크플러그로 정확한 온도를....직업상 필요한 필템입.. 희망찬 2013/03/13 305
228173 딸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어 줄까요? 1 헤라 2013/03/13 852
228172 바지에 락스가 ㅠㅠ 무려 스키니인데,,, 17 // 2013/03/13 7,119
228171 흰바지 입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3/03/13 2,723
228170 대전사시는분 큰 굉음 못들으셨나요? 3 대전맘 2013/03/13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