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마도에서 모 사올만한거 있나요?

대마도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3-02-21 14:54:00

신랑네 회사에서 대마도로 여행을 간다는데

차라리 제주도나 보내주지.

웬 대마도?

검색해보니 그냥 시골 어촌마을 이라던데..

볼것도 없고 그런데 거기 무슨 땅굴이 있다나요?

하는일하고 관계가 있어서 그거 구경차 간다는데..

암튼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드는 회사라 그런지

대마도 가는것도 아무리 부산에서 가까운곳이라도

방사늠 문제도 걸리고..

정말 바쁜회사라 사람 죽어라 일만 시킬땐 언제고

일년에 딱 3월달이 그나마 한가한데

그냥 가족과 시간이나 보내게 냅두지

또 3.1날 껴서 놀라가는건 모람..흥핏쳇!!

 

암튼 그래서 신랑보고 일본땅에서 아무것도 사올생각도 말라고

그냥 오는김에 옷도 소각하고 오라고 심통을 부렸는데;;

 

신랑이 그래도 먹을꺼 아니면 괜찮치 않냐고

모 필요한거 있음 말해보라는데..

면세점에선 딱히 필요한것도 없고..

애들이 4살인데 애들한테 사줄만한 모 기념품이나

아님 대마도 가면 꼭들 사오는 그런 아이템들 모가 있을까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2:56 PM (121.157.xxx.2)

    면세점에서 뭐 사신다면 모를까 딱히 없던데요..

  • 2. 자연환경이 비교적 깨끗해서
    '13.2.21 3:10 PM (222.236.xxx.139)

    울 남편과 아들이 여행 좋았다고 했어요.
    관광이기보다는 힐링 여행이었다고...
    딱히 사오실거는 없고 울 아들은 일본 라면과 자판기 음식들 과 과자..

  • 3. 면세품
    '13.2.21 3:15 PM (116.38.xxx.72)

    부두 내 면세점과 선내 면세점에서 파는 술이랑 담배가 많이 저렴합니다. 술 선물 하실 일 있음 거기서 사심 될거 같고,
    방사능 생각 않는다면 수퍼마켓에서 이것저것 물건들 사는 재미가 있죠. 물론 섬이라 본토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대마도도 조용하고 괜찮아서, 담번엔 렌트해서 시간을 두고 섬 전체를 여행해보고 싶어요.

  • 4. 저 뭐 사고싶은데
    '13.2.21 3:59 PM (14.52.xxx.59)

    구매대행이라도 굽신굽신요
    부산 나오셔서 택배로 ㅎㅎ

  • 5. ..
    '13.2.21 4:36 PM (59.22.xxx.40)

    대마도에 카스마끼라고 유명한집 있거든요.
    카스테라 마끼...말그대로 카스테라로 만든 작은 롤케익이요.
    좀 달긴 한데, 그게 나름 특산품이구요.

    전 방사능 전에 다녀와서, 대마도에서 나름 큰 쇼핑몰,마트에 가서 빵 사먹었는데 맛나더라구요.
    빵들이 일본빵이 정말 맛있던데요?

    그리고 대마도, 조용하고 깨끗하고 전 정말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33 질문요!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만 되는거 사려는데.. 1 아이패드미니.. 2013/04/02 776
235832 평택 비전2동 아시는분 2 아파트형 원.. 2013/04/02 1,057
235831 예전에 OTTO (otto) 라는 수입 보세 의류 (?) 사이트.. 12 에버린 2013/04/02 3,979
235830 운동화 빨리 말리기 13 떡볶이는 또.. 2013/04/02 2,761
235829 빵 먹고나면 묽은 침이 자꾸 생겨요.. 1 2013/04/02 1,032
235828 피부과에 다니면 피부탄력에 도움 될수도 있을까요? 2 저두 팔자주.. 2013/04/02 1,834
235827 갓 김치 질문입니다~ 7 올빼미 2013/04/02 756
235826 헤어 팩? 트리트 먼트? 어느 제품 쓰세요? 1 ㅅㅅ 2013/04/02 870
235825 (급)로넨펠트차 구입처 알려주세요. 4 애플 2013/04/02 1,156
235824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9 .. 2013/04/02 1,688
235823 어느정도 포기한 자식 있나요? 15 .. 2013/04/02 5,164
235822 친정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3 순돌이맘 2013/04/02 7,537
235821 정말 옷 잘입고 피부 관리 눈부시게 잘하는 사람 딱 두번 봤어요.. 7 패셔니스트 2013/04/02 5,173
235820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20
235819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41
235818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54
235817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41
235816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30
235815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082
235814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25
235813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21
235812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987
235811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50
235810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585
235809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