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상우..

ㅎㅎ 조회수 : 8,657
작성일 : 2013-02-21 13:39:56

야왕.. 권상우  예전 게시글 보니...

발음에 몰입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서.. 그냥.. 뻘글..

 

사실, 저도 발음이 안 좋아요.

그래서 야왕 볼때, 권상우!! 왜 까일까??? 하면서. 발음만 열심히 들어 봤죠.

흐......

 

발음 연습이 필요한 건 맞더라구요.

예로... "와인"을  " 아인" 이렇게 발음 하더라구요. 군데 군데.... 들리네요. ㅋㅋ

저 역시.... 이중모음을 자꾸 건너띄고 발음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연기 연습도 좋지만... 발음... 이거 중요한것 같아요.

그 마스크에.. 연기력에... 발음 좀 아쉽네요.

 

 

 

 

IP : 211.202.xxx.7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52 PM (59.0.xxx.193)

    혀가 짧은가???

    저는 발음은 그냥 넘기는데...눈썹을 넘 시커멓게 그리고 나와서 짱구가 자꾸 생각나더군요.;;;;;;;;;;;;;;;;

  • 2. 저도
    '13.2.21 1:55 PM (112.104.xxx.250)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하도 연기력으로 말이 많기에 일부러 보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얼마나 못하나 궁금해서요.
    의외로 재밌네요.
    이런건 제 취향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현상인지..
    발음이 똑부러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하류의 마음이 다 느껴져서 따뜻해졌다 아프다가....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하네요.
    그래서 발음은 개성이다.하게 되고 거슬리지는 않아요.
    애 아빠라 그런가 은별이랑 관련된 연기들이 마음에 와 닿아요.

  • 3. 바닷가
    '13.2.21 1:56 PM (121.144.xxx.48)

    추우니까 입이 얼어서인지 더 발음이 안되더군요.
    팬은 아니지만 드라마보면 참 매력있는 배우인데
    그놈의 발음때문에 안타까워요.

  • 4. 그런데
    '13.2.21 2:04 PM (121.144.xxx.48)

    이번 야왕 보면서 느낀건 권상우랑 사는 손태영이 부럽다는 생각만 들어서 내자신이 웃겨요.
    권상우한테 빠진건 아닌데 다른 남자배우한테는
    못느꼈던 그런 감정이 생겨서....ㅋㅋ

  • 5. 혀 짧은거 아니고..
    '13.2.21 2:0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발음 습관이 잘못된 경우...
    조음장애..
    어렸을때 언어치료받고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그래서 더 안타깝죠...

  • 6. 인간 권상우는
    '13.2.21 2:10 PM (118.216.xxx.135)

    참 비호감인데
    연기자 권상우는 매력있어요. 그래서 하는 것마다 흥하지 싶네요.

    발음도 후져 인간도 별루... 근데 연기하는 거 보면 확 빠져들게하니...연기를 잘 하는건가요?

  • 7. 연기안습
    '13.2.21 2:11 PM (112.168.xxx.7)

    항상 느끼는거지만 권상우는 발음뿐만아니라 연기도 많이 어색하구 못해요 그 하류 역활 연기 잘하는 배우가 했음 훨씬 잘했을것같아요 슬픈장면도 슬프지도 않구 왜이리 안습인지 얼굴도 표정눈빛 멀해도 어색하구 몰입이 안되네요

  • 8.
    '13.2.21 2:15 PM (139.228.xxx.30)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전 야왕은 못봤구
    이번에 차이니즈 조디악 봤는데
    확실히 사람의 눈을 끄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연기력을 떠나
    저래서 권상우가 배우를 연예인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로서 큰 장점같아요.

  • 9. ...
    '13.2.21 2:20 PM (110.14.xxx.164)

    안녕하세요 에 나온 아이돌 연습해서 고쳤다고 하던데
    권씨는 전혀 나아지질 않아요
    양미경씨도 발음 새서 거슬리고
    몇몇 그런 배우가 있던데
    고치기 어려운건가요
    그거만 고치면 참 좋은데 몰입이 안되요

  • 10. ㅅ발음..
    '13.2.21 2:23 PM (1.232.xxx.254)

    그리고 확실하게 ㅅ 발음을 못해요
    동쌩이 쓰토커로 몰리는 쌍황 이라는 대사를 진지하게 하는데 울남편 빵 터지네요
    완전 무도에서 노홍철 보는거같다구요

  • 11. 그래도
    '13.2.21 2:23 PM (111.118.xxx.36)

    이 분은 양반...
    연기에 성의를 보이지않고 이쁜척으로만 일관하는 동병상련 여배우보다야 봐줄만 하죠.
    잘 만난 배역 하나로 최상급 탑배우 코스프레....무섭다며 사지를 벌벌 떨어대는 연기가 트레이드마크가 돼버린..ㅋㅋ 유치함의 갑.

  • 12. ..
    '13.2.21 2:47 PM (116.32.xxx.211)

    전 자꾸 저 역할이 다른 사람이었담.. 그생각만........ ㅠㅠ

  • 13. ㅇㅎ
    '13.2.21 2:56 PM (58.226.xxx.102)

    권상우 개인적으로 어떤진 모르나
    모성애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
    얼굴도 조각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나름 담백한 편이죠

  • 14. ㅇㅇㅇ
    '13.2.21 3:11 PM (182.215.xxx.204)

    발음은 모르겠는데 연기못한다는 말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여러가지모습의 연기개 있지만 권상우 연기는 훌륭한 편이죠...

  • 15. 한글사랑
    '13.2.21 3:13 PM (183.88.xxx.232) - 삭제된댓글

    차이니스 조디악에서는 중국어 더빙이라서 발음문제 없고 연기좋았어요.
    유승준이보다 역할도 좋고 비교되더군요. 성룡이 일부러 그렇게 연출했는지도 모르죠.

  • 16. ,,,
    '13.2.21 4:09 PM (116.40.xxx.155)

    권상우, 연기 잘 해요. 권상우같은 마스크도 좋아요.

  • 17. 그것은..
    '13.2.21 8:29 PM (180.69.xxx.179)

    노력부족이라 생각됩니다...

  • 18. ..
    '13.2.22 9:45 AM (118.223.xxx.75)

    노력부족이라기보단.. 혀가 이미 굳어진거죠..
    노력한다고 될 시긴 어릴때니까요..

    안그래도 어제 남편과.. 권상우씨..발음만 좋음 훨 나을텐데..하며
    성룡이랑 같이 찍은 영화가 소개나오길래..그래도 외국사람들은 혀짧은지 모를꺼야..?? 하며 말했던
    기억이...

    도대체..야왕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발음이 명확하지 않으니..
    전 채널 돌렸습니다.

  • 19. 그건
    '13.2.22 11:20 AM (110.13.xxx.74)

    일단 혀가 짧아서 그래요
    혀가 짧으니 소리가 쑥 뱉어져 나오지 못하고
    입안에서 머물다 사라지니
    듣는 사람이 볼 때 답답하고 부정확하게 들려요
    더군다나 권상우는 소리에 힘이 없어서 -_-;

    본인이 자신의 문제를 알고 노력하면 나아질텐데;;
    윤호는 턱과 고르지 않고 아래 치아 문제 때문인듯

    일반인도 말 또박또박 잘 하려면
    치아교정이라도 잘해야겠다 싶어요

  • 20. 촌시러워
    '13.2.22 12:31 PM (223.62.xxx.101)

    혀깨무는 발음도 그렇지만 충청도 억양이 어째 그리 안고쳐질까요....

    가만 생각해보니 권상우는 재벌이나 부잣집 아들 역할은 별로
    안했던것 같아요, 밑바닥에서 올라오거나 험한인생을 사는 역할이 많았죠
    아무래도 말투나 발음 이런것들에 귀티가 안나서 그런가봐요

  • 21. Shmr
    '13.2.22 1:13 PM (1.224.xxx.236)

    손태영은 뭐한데요?
    자기남편 혀수술 좀 시켜주지...
    와이프가 같은 연기자라도 인생의 도움을주진 못하나보네요.
    하여튼 권상우보면서 그 와이프생각하면 많이 안타깝고 아까와요.

  • 22. ㅎㅎㅎ
    '13.2.22 1:32 PM (119.82.xxx.218)

    그냥 발음 신경 안쓰고 너무 비현실적인 드라마인것 같지만
    몰입해서 보고 있답니다.

    오늘 봄이 물씬 느껴지네요..
    세찬 봄바람이..
    그래서 봄에 뭔가 꼭 해야 할 것 같아 중국어 회화 신청하고 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970 매실 사이즈랑 상관없죠? 1 매실엑기스 2013/05/15 791
252969 추천인쓸때 아이허브질문.. 2013/05/15 241
252968 스승의 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15 학부모 2013/05/15 3,101
252967 '종북' 지칭과 관련된 판결 릴레이~~ 5 깨소금 2013/05/15 774
252966 아기가 손을 탔나봐요.ㅜㅜ 2 ... 2013/05/15 796
252965 집에서 브래지어 못하시는분들~~ 11 궁금 2013/05/15 3,797
252964 모순적인 언행하는 사람은 정말 싫네요..특히 육아 관련해서요 9 내참 2013/05/15 1,339
252963 한복디자인 1 의견좀 2013/05/15 679
252962 엄마들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6 경험 2013/05/15 2,331
252961 주말농장 너무너무 재밌어요. 8 주말농장 2013/05/15 1,944
252960 너무 깔끔한 남편하구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11 깔끔한 2013/05/15 2,234
252959 다음은 왜 변모를 고소하지 않는가? 무명씨 2013/05/15 489
252958 김연아 선수 mbti 검사하면 무슨형일거 같아요? 5 2013/05/15 6,757
252957 남자가 대쉬를 안해요 13 헬프미 2013/05/15 6,005
252956 나인, 나에게는 3명의 선우가 있다로 결론 내렸어요. 4 007 2013/05/15 4,590
252955 마트 양념불고기 양념빼달라면 안되나요? 8 양념불고기 2013/05/15 1,186
252954 윤창중땜시 미국내 위안부 캠페인들이 힘을 잃는다고 하네요 5 참맛 2013/05/15 770
252953 회장엄마되고 보니... 답답하네요. 5 ... 2013/05/15 2,032
252952 초등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1위 김연아 11 귀요미 2013/05/15 1,464
252951 병원입니다..아후 떨리네요.. 6 .. 2013/05/15 2,210
252950 고1아이 나이키 축구화잃어버리구 넋놓았네요. 12 도벽 2013/05/15 1,772
252949 내일 안성 다녀와야하는데..질문드려요.. 2 화이링 2013/05/15 479
252948 아이고 웃겨~~ 윤창중 가카 못지 않게 꼼꼼네요 9 ... 2013/05/15 2,253
252947 간단한 제사상 이렇게 차려도 될까요? 9 새로운하루 2013/05/15 9,051
252946 6세아이 게보린먹임안되나요 10 치아 2013/05/1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