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전학을 합니다.
3월 4일부터 새 학교로 등교하기로 했어요.
새로 다닐 학교에 친구가 한 명 있어요.
전학 신청하면서 아이가 적응하기 쉽도록 친구가 있는 반으로 반배정을 해주십사 부탁드렸거든요.
어차피 반배정을 새로 할 테니까요.
가급적이면 그렇게 해주겠지만 확답은 못하겠다고 하셔서요.
보통 이런 경우 원하는 반으로 배정해주시나요?
아이가 좀 소극적인 편이라 전학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서요.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전학을 합니다.
3월 4일부터 새 학교로 등교하기로 했어요.
새로 다닐 학교에 친구가 한 명 있어요.
전학 신청하면서 아이가 적응하기 쉽도록 친구가 있는 반으로 반배정을 해주십사 부탁드렸거든요.
어차피 반배정을 새로 할 테니까요.
가급적이면 그렇게 해주겠지만 확답은 못하겠다고 하셔서요.
보통 이런 경우 원하는 반으로 배정해주시나요?
아이가 좀 소극적인 편이라 전학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서요.
제 경우 전학 학교에 아이 친구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혹시 2반에 가능한가요
물어보니 그 반에 자리가 있는지 보시고 해주셨어요
반마다 인원이 다르고 남녀 비율이 달라서 보고서 가능하면 해주시더군요
지금은 아직 반배정이 안되서 확답을 못하시는건가봐요
반마다 인원이 한두명씩 차이나거든요..반배정후 전학간 아이도 있고 반인원이 적은 반으로 배정이 되죠..
저학년이면 잘 배정 안해줍니다
저 친한 언니가 같은 초등학교에 있어서 일부러 그반에 넣어달라고 했거든요.
다행히 그반에 전학간 애가 있어서 자리가 있다고 쉽게 넣어주셨구요.
그런데 엄마와 달리 아이가 너무 ㅠㅠ 오히려 울아이를 괴롭히는 대장이 되었고
저는 모르는 엄마면 싸우기라도 하고 항의라도 할텐데
친한 언니라 되려 말도 잘 못하고 꾹꾹 참고 있어요. 곧 학년 바뀌니 다행일 뿐이죠.
친한 사람과 같은 반 되는 게 훨씬 불편하다는 걸 깨닳았네요.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어요
또 경쟁이 될수도 있고..
굳이 같은 반이 안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