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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김성경이 김성령이랑 안맞다고 한거,너무 솔직해서 좋았어요

라디오스타 조회수 : 21,415
작성일 : 2013-02-21 12:38:40

어제 라디오 스타에 김성경이 나왔잖아요.

언니 김성령 얘기하는거 싫어한다고, "우린 안맞아요"라고 말하는게 너무 솔직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사실 자매라고 다 사이 좋은건 아닌데, TV 나오면 유명인들은 무조건 사이 좋은식으로 얘기하는데

안맞다고 싸워서 한 2년 소원하게 지낸다고 솔직하게 말해서 좀 놀랍기도 했지만

가식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그거 보고 김성령이랑 또 싸웠을거 같은 느낌..ㅋㅋ

김성령이 "넌 그런 얘긴 왜 하냐?" 이랬을거 같은 ...^^

IP : 59.22.xxx.4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2.21 12:42 PM (1.236.xxx.43)

    저도 김성경 좋아요 ㅎㅎ
    어제 깨알같이 정지영 이야기 하는것 보셨어요 ?
    그둘은 안맞아 걔는 내숭과잖아 이러는데 완전 웃겼어요. 윤영미도 별로 안좋아 하나봐요 .
    저도 그런데 ㅎㅎㅎ

  • 2. 안좋아요?
    '13.2.21 12:42 PM (124.56.xxx.147)

    일년정도즘 세자매 같이 캐나다여행가는거 아침방송으로 보여줬는데 그땐 사이좋아보였거든요 자매셋다 예쁘더라구요

  • 3. ㅁㅁ
    '13.2.21 12:43 PM (1.236.xxx.43)

    사이가 안좋다기 보다 조금 안맞는거죠 . 뭐 그럴수도 있죠 ㅎㅎ

  • 4. 라디오스타
    '13.2.21 12:44 PM (59.22.xxx.40)

    ㅋㅋ 맞아요. 그 안영미 아나운서? 그분이 정지영 걔는 내숭과야...내가 중매했는데 왜 날 안밝혀?
    이러고 버럭하는데 재밌었어요.
    정지영씨 얄미워하는 느낌? ㅋㅋ

  • 5. 라디오스타
    '13.2.21 12:52 PM (59.22.xxx.40)

    속사정을 님..전 그냥 재밌었고 솔직한 반응이 좋았어서 글 올렸는데, 님이 너무 김성경씨를 나쁜사람으로
    몰아부치시니 제가 좀 머쓱해요.
    아이 유학보낸거 저는 이해 되더라구요.

  • 6. 그러게요
    '13.2.21 12:54 PM (219.251.xxx.5)

    서로가 자존심이 갈등이유라는데..그게 사람대접을 못받을 정도인가요??갸우뚱..
    그냥 싫다고 하심이....

  • 7. --
    '13.2.21 12:57 PM (112.184.xxx.174)

    김성경이 왜요? 속사정을 알만큼 유명인도 아니지 않나 씩씩해보이고 좋던데요 왜.

  • 8. 고등동창
    '13.2.21 1:00 PM (218.38.xxx.105)

    고등학교때 한반이었어요 그땐 좀 이쁜척있고 집안좋다고 엄마까지 좀 난척있었어요 학교와서 ㅎ

  • 9. 라디오스타
    '13.2.21 1:04 PM (59.22.xxx.40)

    아, 집안이 좋아요? 김성령 김성경 집안이요?
    무슨 집안인데요? 궁금하네요^^;

  • 10. 나도 동창인데
    '13.2.21 1:06 PM (114.203.xxx.62)

    윗님! 저도 동창인데. ㅋㅋ 누구세요?
    저는 초중고 동창..
    김성경 아나에게 나쁜 이야기할 생각은 없지만
    키크고 덩치크고 목소리 크고
    좀 잘난척이 있긴 있었지요.

  • 11. ..
    '13.2.21 1:09 PM (180.70.xxx.193)

    김성경씨가 솔직하긴 했는데 방송에서 너무 솔직하게 말해버려서 언니와의 관계회복은 더 어렵겠다 싶던데요.
    그리고 같이 나온 윤영미씨때문에 방송 내내 거슬렸어요. 방송 욕심인지, 성격 때문인지, 남의 말 다 잘라먹고 쉴 새 없이 끼어들고..그게 정말 재밌어서가 아니라 좀 지나치다 싶을 만큼요.
    정지영씨 얘기하면서 윤영미, 김성경이 함께 웃을 때 분위기 묘하던데요. 정지영이 sbs 다닐 때 직장 동료들에게 어떤 평가 받았을지 대충 감이 잡히더군요.

  • 12. ...
    '13.2.21 1:11 PM (121.190.xxx.19)

    다들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방송에 나와서 그런얘기 한 것만으로도 수준이하라고 느꼈는데...

  • 13. 수준이하 맞아요
    '13.2.21 1:21 PM (98.229.xxx.5)

    전...정지영과...라서...김성경,윤영미 같은 솔직을 가장한 푼수데기들은 멀리하고싶음. 사람이 가려할말은 좀 가려해야죠. 저런건 감정기복이 심한거고 성격이 단순한것일뿐,

  • 14. 고등동창
    '13.2.21 1:26 PM (218.38.xxx.105)

    전 고등만 동창이에요 1학년때 같은반이었어요 남자사회샘이 담임이었어요
    담임도 이뻐했었다는
    큰아버지가 한국일보 고위직이어서 언니도 미스코리아 됐다는 소문이 돌았었죠

  • 15. ...
    '13.2.21 1:30 PM (119.194.xxx.227)

    정지영과라는 말은 안좋은말 아닌가요...? 대리번역 했으면서 미소띄우면서 힘들게 열심히 번역했다고 했던 전적도 있는데다 내가 중매서줬는데 다른사람들에게 내 얘기 쏙 빼고 모아나운서가 해줬다고 하면 의뭉스럽고 황당할 것 같은데;

  • 16. 으악
    '13.2.21 1:32 PM (121.125.xxx.241)

    정지영과가 제일 싫음.
    대리번역해놓고 뻔뻔하기도 하고 ...범죄를 해도 고상한척...........으악..

  • 17. 김성경은 예전부터
    '13.2.21 1:35 PM (121.137.xxx.67)

    언니한테 열등감 있었어요.
    방송 나와서도 자기가 사실은 더 이쁘다고 볼멘 소리 하고..
    걍 웃고 넘어가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진짜로 분개하는 느낌.
    언니야말로 한국대표 미녀인데 왜 혼자만 자기가 더 이쁘다며 열폭하는지 몰라요.

  • 18. 라디오스타
    '13.2.21 1:37 PM (59.22.xxx.40)

    언니에 대한 열등감이랄까, 라이벌의식이랄까 그런건 있어 보였어요.
    그런데 자매들은 그런거 좀 있지 않나요?
    전 자매가 없는데,자매가 있었으면 좀 그랬을거 같아요.
    언니가 워낙 이쁘고 미스코리아까지 되었으니,비교도 많이 되었을테구요

  • 19. ㅁㅁ
    '13.2.21 1:40 PM (1.236.xxx.43)

    자라면서 아무래도 늘 비교 당하고 누구 동생이라는 꼬리표때문에 좀 힘들었을 것 같아요 . 솔직을 가장한 약간 푼수 도 그렇기도 하네요...
    정지영은 저도 참 싫어하는지라 공개적으로 그렇게 야그 해서 공감되기도 햇는데 정지영은 열 받겠죠 아무래도 ... 어지 보면 당하는 입장서는 기분 나쁘겠군요 ....ㅜ.ㅜ

  • 20. ....
    '13.2.21 1:41 PM (119.64.xxx.213)

    정지영은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작위적으로 웃는 표정같았어요.

  • 21. ..
    '13.2.21 1:54 PM (180.70.xxx.193)

    정지영과라는 말은 안좋은말 아닌가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2. 도대체
    '13.2.21 1:57 PM (203.142.xxx.49)

    근데 저는 김성경이 김성령보다 이뻐보이더라구요.
    나이차이 때문에
    피부가 김성경은 뽀얗고 찹쌀떡 같은데
    김성령은 화장을 해도 야왕에서 노화의 흔적이 많이 보이죠.

    그리고 언니가 미스코리아 나가지 마라고 만류해서 못 나갔다면 나중에라도 속상할 거 같아요.
    예전에는 미스코리아 이미지가 조금 그랬지만 지금은 서울대, 연고대 애들도 미스코리아 당선되려고 난리잖아요.
    김성경 미모면 적어도 미스코리아 미는 당선됐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라스에 나와서 자기도 연기하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프리 아나운서보다 연기자들이 돈도 훨씬 많이 받고, 더 유명하잖아요.

    언니가 충고한답시고 동생 앞길 막은 거 같아서 저같아도 속상할 거 같아요.

  • 23. ..
    '13.2.21 1:59 PM (58.141.xxx.204)

    정지영과가 젤 싫어요
    온갖 가식에 착한척 예쁜척에 뒤로는 번역사기에
    의뭉스럽고 속을 알 수 없는 젤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

  • 24.
    '13.2.21 2:09 PM (203.233.xxx.130)

    정지영과 정말 싫구요
    김성경도 보통 자존심이 센거 같아 보이진 않던데요.. 보통 아닌가 봐요..

  • 25.
    '13.2.21 2:11 PM (59.5.xxx.202)

    언니랑 굳이 친한척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방송에 나와서 언니랑 사이 정말 안 좋다, 2년동안 안 만났다, 우린 정말 안 맞는다 이런 얘기를 할 필요 있었을까요? 솔직한게 아니라 할말 못할말 못 가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지영 아나운서는 저도 번역사기 때문에 안 좋아하지만... 결국 방송에 나와서 동료 험담한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 26.
    '13.2.21 2:11 PM (223.33.xxx.179)

    예전부터 들리던 이야기 아닌가요?
    김성경이 언니에 대한 컴플렉스 있고
    둘이 잘 안 맞아하는거~
    그리고 김성령 엄마가 김성령만 공주같이
    이뻐했단 말도 들은것 같아요

  • 27. ///
    '13.2.21 2:28 PM (110.14.xxx.164)

    방송에서 얘기할 정도며 무척 안좋은가봐요

  • 28. 나도동창
    '13.2.21 2:38 PM (114.203.xxx.62)

    고등동창님 1반이었나보오.
    난 음악선생님 반이었는데.

    김성경이 언니한테 열등감이 있어서 볼멘소리하고 분개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성질이 그런 거예요. 아니면 다른 출연자보다 더 말 많이 하고 튀려고. 저는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되는데요.
    열등감 있으면 학교에서 그렇게 활개치고 다니지 않았겠죠.

  • 29. 고등동창
    '13.2.21 3:03 PM (218.38.xxx.105)

    그 곱슬머리 음악선생님반이셨군요 ^^
    치질수술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신병두선생님 동창이랑 결혼했다던데 아세요? 어쨌든 반가와요^^

  • 30. 나도동창
    '13.2.21 3:20 PM (114.203.xxx.62)

    남의 게시판에서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원글님.

    신병두선생님 동창이랑. 나름 쫙퍼진 얘기죠.
    자취집에 가서 빨래해주며 따라다녔었다는 소문은 유명하구요.
    일용이 닮은 수학선생님이랑은 아직도 연락되고 있어요.

  • 31. 고등동창
    '13.2.21 3:51 PM (218.38.xxx.105)

    그수학선생님 기억나네요 ^^
    선생님과 연락하신다니 반장 부반장ㅇ나 공부 잘하신분인듯^^

  • 32. ekfmsrjs
    '13.2.21 4:11 PM (1.241.xxx.27)

    그게 김성경씨군요. 전 김성령씨였는줄.
    전 아이 초4때 유학보냈다는 말에 그사람하고는 안맞는거 같다 느꼈어요. ^^;;
    그것도 7살에 아이를 아이아빠 암투병때문에 데리고 와서 고작 4년데리고 있다 유학보내서 지금 16살이라는데..

  • 33. ...
    '13.2.21 4:26 PM (61.77.xxx.11)

    제가 잘 울어서 다른 사람의 눈물 믿지 않아요.
    김성경이 어제 아들 이야기하면서 울었잖아요...
    아빠 부재 때문에 유학을 보냈다는 이유가 웃겨요...

  • 34. 나도동창
    '13.2.21 4:30 PM (114.203.xxx.62)

    공부는...
    수학은 잘했어요.
    연락이 되는 이유는 제 남편이 그선생님 직속제자였거든요. 아무튼 반가와요 동창~~

  • 35. 김성경 맘에 들던데요.
    '13.2.21 4:59 PM (123.98.xxx.224)

    남들 앞에서 위선 떠는 인간들 보다가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 보니 호감이 절로 생기네요.

    모성은 여기 엄마들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듯 보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죠,뭐.

  • 36. --
    '13.2.21 5:04 PM (188.105.xxx.97)

    김성경 싫어요. 언니 컴플렉스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 37. 같이 일
    '13.2.21 5:06 PM (58.236.xxx.74)

    해 본 사람들 말로는, 약자에게 냉정하고
    강자에게 과하게 싹싹한 스타일이라고 싫어해요.
    진국 스타일은 아닌듯.

  • 38. 아빠의
    '13.2.21 5:19 PM (203.142.xxx.231)

    부재때문에 엄마까지 부재하기로 했나봐요 ㅎㅎㅎ

  • 39. 예전에
    '13.2.21 5:25 PM (118.220.xxx.221)

    예능 프로 나와서 김성경이 볼멘소리로 사람들이 자기만나면 꼭!김성령씨 나오는 드라마 잘보고있어요~^^언니 팬이에요~^^ 이러고 지나간다고 ㅋㅋ
    언니 팬이라고하면 자기가 좋아할줄아는고같다고 얘기한적있었는데 그때 쫌 안됐다 생각들었어요.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긴라지만 워낙 김성령이 타고난 미인형이라 밑에 동생둘이 꽤나 눌려지냈겠다 싶던데요~^^ 전 김성령씨팬이지만 김성경씨 맘 이해가네요 ㅎㅎ

  • 40. 정말요
    '13.2.21 5:27 PM (119.18.xxx.94)

    아빠의 부재때문에 엄마까지 부재하기로 했나봐요 ㅎㅎㅎ 2222222222222222

    너무 솔직한 건 천박한거구나 (천박 단어 증오하지만) 싶던데요
    왜냐 ,......... 어느 탈렌트가 버린 변호사를 나중에 줏어서 챙길려고 하다가
    자격지심에 보내버렸다고 했잖아요
    어제 방송 너무 시끄럽지 않았나요
    김성경 정도가 자격지심을 느낄 정도면
    대한민국 평균 여성들은 다 젊은 나이에도 재취자리로 가야할 듯
    왜 그렇게 당당하지 못할까요
    김성령이 무지 피곤했을 듯
    언니는 동생 언제 시집가나 소원한 상태에서도 점보러 다녔다더만

  • 41. 남들 앞에서 위선 떠는 인간들 보다가 ..
    '13.2.21 5:37 PM (119.18.xxx.94)

    딴지는 아니에요
    그렇겠네요 딴지일 수도 있겠네요
    앞담화냐 뒷담화냐의 차이겠네요

    방송에서 거스름없이 앞담화를 그렇게 하는 거 보면
    실생활에서 뒷담화는 정말 장난아니겠어요
    무서웡 그런 언니들 ..

    정지영은 알게모르게 지못미되는 상황

  • 42. ...
    '13.2.21 5:42 PM (180.224.xxx.177)

    뭐 어찌됐건 정지영 비호감인거야...ㅋ

    정지영과라는 거...욕이죠. 욕. 그게 어떻게 좋을 걸 수 있지??

  • 43. 그쵸
    '13.2.21 5:50 PM (119.18.xxx.94)

    출판 관련으로 이미 도덕적으로 아웃팅당한 사람인데
    시댁에 대한 면목이 ..
    그 정도는 선배들이라면 챙겨줘야 할 상황 아닌가

  • 44. 신디
    '13.2.21 6:10 PM (119.71.xxx.74)

    김성경 참 별로 인데 정지영도 별로에요
    그 사람들도 저 별로 라고 하겠지만

  • 45. 도대체
    '13.2.21 6:21 PM (203.142.xxx.49)

    돌싱녀가 총각남자 결혼하려면 자격지심 당연히 들죠.
    그게 김성경이라도.

    김성경이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겠네. 언니랑 사이 안 좋다고 솔직하게 말한 게 잘못인가요?
    그건 크게 봐야 경솔한 정도고,
    아이 조기유학보낸 게 잘못인가요?
    이혼가정이란 것도 이유 중 하나겠고, 조기유학 보내면 영어, 중국어 마스터할 수 있으니까 보내겠죠.

  • 46. ..
    '13.2.21 6:21 PM (61.106.xxx.113)

    라스 뒤에 부터 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나운서 되고
    똑똑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굉장히 어필하는 느낌은 들었어요.
    언니보다 똑똑하다고 강조하는 느낌,
    그리고,전에 몇년전sbs뉴스에서 잠시 일할 때
    같이 앵커보는 남 아나운서하고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팍 들어서
    유심히 봣던 기억이 있어요.
    일하면서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아무튼,아무리 강해보여도 여자로 살아가기 힘들겠구나 그런 느낌..
    전남편도 췌장암으로 몇년전 세상을 뜬걸로 알고 있는데
    밝아보이지만 아픔이 많이 느껴져요.

  • 47. 언니
    '13.2.21 6:28 PM (58.141.xxx.2)

    핑계대며 미스코리아 못나간거라고 하는거보면
    성격이 어떤지 나오지않나요?
    살을 못빼서 못나갔으면서...
    성격 안좋은 사람이에요

  • 48. 도대체
    '13.2.21 6:36 PM (203.142.xxx.49)

    윗님 / 일년에 한자리수로 뽑는다는 공중파 아나운서로 뽑힌 미모인데
    살을 못 빼서 미스코리아에 못나갔단요?

    저는 어제 방송 보면서 언니가 동생 충고한답시고 앞길 막은 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김성경 입으로 직접 그랬습니다. 미스코리아 나가보라는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그런데 언니가 나가지 말라며, 너는 아나운서 하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언니 말 들었는데 후회스러운가 봅니다.

    한 여자에게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게 득이면 득이지 절대 손해볼 일은 아닌데, (그 당시 미스코리아 입성은 지금보다 더 대단했죠. 지금 시대는 스카이 출신 여대생들도 되려고 난리.)
    언니 역시 동생을 견제한 게 아닌지 의심되더군요.

  • 49. ---
    '13.2.21 6:47 PM (188.105.xxx.97)

    에이 미코나갔어도 언니 미모만큼은 아니라 진 어림없죠.
    아나운서 된 것도 사실 언니가 미코진인 후광 좀 있었을 거에요.
    첫 등장때부터 김성령 동생이구나 후광 덕 없진 않았죠. 더우기 SBS 아나니까. 배우 이혜영이 뉴스하던 곳이잖아요. 초창기에-.-;;

    언니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은 스트레스도 있었을거고..이해는 합니다.

  • 50. 글쎄
    '13.2.21 6:58 PM (203.226.xxx.205)

    자매가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 견제까지는 좀
    김성령이 88년도에 미코되고 동생이 미코 나갈 나이대엔 이미 백지연같은 미모와 지식 갖춘 여자 아나운서가 떠오르는 직업이었어요

    김성령 자체도 탑급 배우는 아니었죠 주연 맡은 드라마는 생각도 안나고 영화는 주목받은적은 있었던것으로 기억되지만요 미코되서 탑된사람 고현정밖에 없는듯해요 그 담이 이승연 정도

  • 51. 자기
    '13.2.21 8:00 PM (122.34.xxx.73)

    자기 감정에 솔직해서 말한것 아닐까요?
    그냥 그사람 성격같아요.
    예능에 나왔으니 강한 어필은 필요하니
    무리수를 둔건 아닌가 싶고 어쨌든 전 재밌게 봤어요.

  • 52. ,,,
    '13.2.21 8:06 PM (78.225.xxx.51)

    다른 건 몰라도 애 유학 보낸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 거 같아요. 다들 부모 둘 다 있어도 애들 유학 못 보내서 안달 아닌가요? 경제적 능력이 안 돼서 못 보내지...게다가 남편이 있으면 남편이 돈 벌어 부치고 엄마가 따라가는 기러기 아빠 만드는 집이야 흔하지만 그 집은 아빠가 재혼하고 암에 걸려 돌아가셨으니 엄마가 자기가 열심히 벌어 아들 유학 보내 뒷바라지하느라 못 따라 간 거지..그렇다고 엄마가 돈 벌어야 되는데 같이 외국 나갈 수도 없고. 애한테 영어와 이것 저것 기회를 마련해 주면서 아빠 없는 빈 자리도 안 느끼겨 하려고 유학 보낸 걸 수 있는데 그걸 애 데려 와서 얼마 안 키우다가 귀찮다고 보내 버렸다고 남들이 말할 건 없죠. 조기유학의 폐해, 애 혼자 보내는 유학의 위험성도 익히 알고 있지만 김성경씨뿐만 아니라 많은 집에서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김성경씨가 특별히 애한테 정이 없어서 그렇게 유학 보낸 건 아니죠.

  • 53. ㄱㄴ
    '13.2.21 9:03 PM (110.44.xxx.157)

    언니와 사이 안 좋다고 얘기하고
    나중에 잘 얘기하고 영상편지 보낸건 다들 못보셨어요??
    누가 보면 김성경이 나와서 언니 헐뜯는 얘기만 하고 간 줄 알겠어요

  • 54. 우리 교생선생님
    '13.2.21 9:23 PM (1.225.xxx.247) - 삭제된댓글

    김성경씨 고등학교때 저희반 교생선생님이었어요. 당시 정차경제 담임선생님이 많이 아끼셨던 기억이.. 제가 김성경씨한테 키도 크고 예쁜데 언니처럼 미코 나가지 왜 안나갔냐 물으니 미코에 관심없다는 식으로 대답했었어요. 하얗고 통통하고 복스럽게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 55. ...
    '13.2.21 10:04 PM (211.234.xxx.251)

    두 자매의 학벌은 김성경씨 승인대요?
    연대 vs 인하공전.

  • 56. 김성경대학은
    '13.2.21 11:18 PM (218.38.xxx.105)

    홍대나왔어요

  • 57. 아들 교육
    '13.2.22 12:43 AM (175.210.xxx.7)

    실제로 그 사람을 안봐서 다른 건 모르겠지만
    아들 외국으로 보낸 건 이해가 되던데 방송이니까
    아빠의 부재라고 했겠지요 부모가 이혼한건 알려지면 아직도 학교에서 아이들한테 시달리는 아이들 많아요.
    요즘에 이혼한 사람도 많고 달라졌다고 해도
    아이들은 작은 상처로도 잘 놀릴고 따돌림 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아이 따돌린 이유 들어보면 별 말도 안되는 이유 많습니다.
    방송에서 10살 때부터라고 했는데 오히려 아주 어리면 그런 경향이 없다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런걸로 공격 당하고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알려진 사람이니 아이는 더 힘들었을 수도 있구요
    남의 아이한테 그걸 견디라고 할 수 있나요 부모가 이혼했다고 그 아이 따돌리고 심한 욕까지 듣는 거
    옆에서 지켜본 입장에서 외국 보낸 건 이해하겠던데요

  • 58. 애국
    '13.2.22 2:52 AM (183.103.xxx.70)

    김성경 연대 언론대학원

  • 59. 애국
    '13.2.22 2:53 AM (183.103.xxx.70)

    근데 왜 이혼햇는지 궁금하네요.

  • 60. ㅎㅎ
    '13.2.22 11:41 AM (119.82.xxx.218)

    토크방송에 연예인이 함 나오면 이렇게 새로운 정보들이 팡팡
    쏟아지네요..

    새롭고 재밌는 얘기꺼리가 많아서 82는 늘 설렙니다^^

  • 61. 이쯤에서
    '13.2.22 12:50 PM (124.197.xxx.59)

    김성경얘기보다 신병두 선생님이 동창과 결혼했다는 얘기가 더 궁금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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