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한약 지어먹으려는데요...직접 다려먹으면 효과가 더 좋은가요?

어쩌지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3-02-21 11:45:55

한의원 예약하고 물어보니 다른 탕제원에서 다려온다고 하더라구요.

2군데 물어보니 둘다 지리산에 탕제원이 있다고...ㅜㅜ

무슨 공장같아서 찜짐해요.

약으로 달라하고 다려먹으면 좀더 효능이 있을까요?

아니면 직접 자기가 다려주는 한의원도 있나요?

 

직접 다리기가 엄청 귀찮기는 한데...찜찜해서요

IP : 119.69.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1:49 AM (112.184.xxx.39)

    집에서 다리는거 보담은 약이 더 잘 다려지지 않을까요?
    고온 고압으로 추출될텐데?

  • 2. 어쩌지
    '13.2.21 11:52 AM (119.69.xxx.157)

    그렇군요. 고온고압은 생각못했어요. 근데 전부 지리산 탕제원이라니.. 예전처럼 직접 다려주는 한의원은 없나요?

  • 3. 약이 많은 곳은
    '13.2.21 12:04 PM (125.182.xxx.87)

    그렇게 하는 데도있고 한의원에서 직접하는 데도 당연히 있어요

  • 4. ㅇㅇ
    '13.2.21 12:04 PM (164.125.xxx.215)

    요즘은 한약사가 탕약방을 차려서 대량으로 한의원에 공급한다고 하더라고요. 한의원에서 직접하는곳도 많다고 하구

  • 5. ...
    '13.2.21 12:05 PM (211.114.xxx.88)

    고온 고압 말고 자연식으로 다리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 6. 어쩌지
    '13.2.21 12:07 PM (119.69.xxx.157)

    감사해요. 다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다른곳도 전화해보구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7. 한의사
    '13.2.21 12:28 PM (116.41.xxx.137)

    아마 원외탕전..을 이용하는 한의원일 겁니다.
    한의원 내부 공간이나 약재관리 등의 문제로 원외(즉 한의원 외부)탕전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요새는 많죠.
    다 보건소 등록 해놓고 하는 곳이구요. 한약사가 차리는 한약방, 건강원과는 당연히 차원이 다른 거죠..
    집에서 가정용 약탕기로 달이는 것 보다 한의원용 약탕기로 달이는 것이기 때문에 더 잘 달여질 겁니다.
    집에서 달이는거 되게 힘들어요..

  • 8. 한의사
    '13.2.21 12:33 PM (116.41.xxx.137)

    물론 한의원 내에서 직접 탕전실 마련해서 약 달이는 곳도 당연히 있죠.
    공인된 원외탕전실, 한의원에 공급되는 약재는 다 식약청 검사 완료된 것들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새 중국산, 중금속 관련으로 문제가 터지는 약재들은 대부분 일반 건강원, 한약방 관련된 경우가 많죠.
    일반인들이나 뉴스에서 그냥 '한약'이라고 뭉뚱그려 인식하는 바람에 저희들이 억울한 면이 많습니다..

  • 9.
    '13.2.21 6:18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곳은 다 한의원에서 직접 달이던데요. 직접 하는 곳이 더 많을거예요. 잘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033 집에서 고데기 와 헤어컬 중 어떤걸 더 많이 쓰시나요? 3 ...,. 2013/04/16 1,351
242032 요 플라스틱 밀폐용기 브랜드아시는 고수님! 2 그릇에집착 .. 2013/04/16 1,593
242031 남편과의 언쟁... 제가 잘못일까요...? 44 새댁 2013/04/16 6,787
242030 싸이는 더 이상.... 7 아리아 2013/04/16 4,824
242029 보스턴 마라톤 12 sadpia.. 2013/04/16 3,585
242028 문서 작성시 숫자 단위 좀 알려주세요.. 1 .. 2013/04/16 4,082
242027 아 결혼하고 싶은데 아빠가 걸리시네요 14 마지막연인 2013/04/16 4,203
242026 아들있는 분만 봐주세요 31 잠못이루는밤.. 2013/04/16 12,402
242025 럭셔리 블러거? 2 ㅎㅎㅎ 2013/04/16 5,893
242024 장기기증 시신기증을 했어요. 6 ........ 2013/04/16 1,497
242023 주말도 없이 일하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건 강남에 살기때문 32 속물다됐네 2013/04/16 5,095
242022 아파트 남서방향이요? 8 ... 2013/04/16 2,693
242021 위로좀.. 1 123 2013/04/16 778
242020 제가 3개월 남짓 남자랑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ㅡ 이건 연애라고 .. 9 연애는 어렵.. 2013/04/16 3,430
242019 간헐적 단식 한달 후기 6 단식 2013/04/16 27,540
242018 보육교사들 훈계한다며 중학생 집단폭행·매장 협박(종합) 2 ㅇㅇ 2013/04/16 1,334
242017 이정재 형.부동산 재벌인데,, 가키가키 2013/04/16 6,925
242016 층간소음 윗집에 시원한 복수 ㅋ 85 레이첼 2013/04/16 55,534
242015 오늘 밥먹다가 뭐가 울컥 올라왔네요... 11 힘들다 2013/04/16 2,822
242014 거침없이 사회킥이 뭔가요? 4 3학년 학부.. 2013/04/16 1,615
242013 포카리 스웨트가 위염 식도염에 좋나요? --; 2 옐로우블루 2013/04/16 18,313
242012 대출상환 방법 어떤게 나을까요? 1 nora 2013/04/16 1,148
242011 이정재새치도 보이고 좋네요 4 바보 2013/04/16 2,770
242010 짝사랑은 슬픈거네요 무말랭이팀장과 이뤄졌으면.... 3 직장의신 2013/04/16 2,405
242009 당귀 달인 물 색깔이 커피물 같아요. 4 꿈이생긴여인.. 2013/04/16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