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종옥 왕비서는 나쁜 역할인가요? 어려서 병원도 안데려가고 했는데

그 겨울에서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3-02-21 11:06:21

지금 보면 말로는 욕심없는 희생자 처럼 행동해서요.

 

왕비서와 혜교 약혼자는 어떤 관계인가요?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1 11:17 AM (116.41.xxx.135)

    극이 더 전개되야 알 수 있겠죠 ^^
    혹 원작을 물으시는거라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원작을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2. 글쎄요
    '13.2.21 11:17 AM (121.144.xxx.48)

    처음부터 안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송혜교 아버지
    위독한거 알면서 모른척 하는걸 보면 악녀 같은데
    송혜교 한테 하는거 보면 아닌거 같고....

  • 3. 악역보다는 집착?
    '13.2.21 11:21 AM (211.217.xxx.253)

    인물소개같은거 보면,
    악역보다는 집착에 가깝더라구요.

    회장(송혜교 아버지)와 바람난 사이이지만, 남자한테 사랑받은거 같진 않아요. 다만 바람상대였을뿐이고.나중에는 송혜교를 키울수 있는 여자정도?
    그리고 송혜교도 당연히 왕비서한테 애정을 주지 않죠.
    집안에 있는건 송혜교 엄마가 아니라 왕비서였지만 아무도 여자로, 엄마로,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그런 위치의 사람이었는데.
    송혜교가 시력을 잃으면서 자기에게 의지하게 될수밖에 없으니깐 자신의 삶의 의미를 거기서 찾은듯.
    어디 에피에선가(아직 안나옴) 송혜교가 매번 쌀쌀맞게 굴면서 꼭 왕비서님이라고 부르다가 단 한번 눈이 전혀 안보일때였나? 여튼 매우 당황해하는 상황에서 "아줌마"라고 부르면서 매달리자, 그때 자기의 존재의 이유를 알았다나뭐라나...그렇게 나온거 같아요.

  • 4. ...
    '13.2.21 11:27 AM (180.69.xxx.121)

    송혜교를 옆에서 지켜주고 돌봐주는게 자기자신의 존재 이유처럼 생각하기때문에 혜교에게는 잘해요..
    사실 송혜교가 없는 집에서 자신은 의미가 없는건 맞죠.. 왜냐면 회장이랑 결혼을 한것도 아니기때문에..

    인물 소개에서도 보면 이대로 쫒겨날수 없다 뭐 이런식으로 나오고 자신의 위치를 굳건하게 하기위해서 그 주위 사람들을 가급적 차단하는거죠.. 주위 도움주는 사람들이나 오빠가 나타나면 자신의 위치가 흔들릴게 보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01 경매 진행중인집에 세입자입니다. 전세금 담보대출 받을 수 있나요.. 4 캐디 2013/04/10 2,455
239900 퇴학당하는 아이들.. 12 학교벽보에 2013/04/10 2,958
239899 건강원에서 배도라지즙 얼마정도 하나요? 기침 2013/04/10 605
239898 전쟁도 날씨가 좋아야하지 5 잔잔한4월에.. 2013/04/10 1,305
239897 식탁브랜드 문의 오수앓이 2013/04/10 544
239896 교사들 cctv 설치 반대 안해요 4 2013/04/10 1,359
239895 출산 4개월.. 3시이후 금식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 2 출산후 2013/04/10 3,098
239894 요즘 신용카드 발급받는데 며칠 걸리나요? 2 .. 2013/04/10 1,161
239893 손연재가 이쁜 얼굴이에요? 59 3 2013/04/10 8,206
239892 전 심부름 자주하던 학생이었어요 8 심부름싫어 2013/04/10 1,436
239891 서울사람이 연고도없는 부산으로 이사가면 어떨까요-? 6 women 2013/04/10 1,425
239890 라텍스 베개 회사마다 차이가 심한가요? 2 2013/04/10 915
239889 베스트글에 올랐던 심리테스트 좀 찾아주세요. 3 ^^ 2013/04/10 921
239888 82 언니 동생들 영양좀 도와주세요 당쇠마누라 2013/04/10 398
239887 젤 가격이 10만원 맞나요? 5 네일 2013/04/10 1,064
239886 자사고 보냈다고..은근히 힘들게 하는 이웃. 17 .. 2013/04/10 4,000
239885 지금 두피를 만져 보시면 무슨 냄새가 나나요? 12 고민 2013/04/10 3,649
239884 어제 오자룡을 못 봤는데 줄거리 좀..^^ 2 zzz 2013/04/10 2,928
239883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4 묵주반지 2013/04/10 1,625
239882 아이는 일단 잘못이라 치고.. 그럼 심부름 시킨 교사는?? 26 교사의 심부.. 2013/04/10 3,270
239881 저렴이 화장품 브랜드 중에 쫀쫀하고 촉촉한 크림 없을까요? 6 꼬미꼬미 2013/04/10 1,911
239880 새누리, 윤진숙 장관 후보자 출구전략 이견 속출 세우실 2013/04/10 507
239879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3 나른한 오후.. 2013/04/10 535
239878 드레싱이요.. 집에서 만든거랑.. 1 야채섭취 2013/04/10 545
239877 좋은 전화영어 추천해봅니다 1 커피프린스2.. 2013/04/10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