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처럼 나이 들어 피아노를 배우신분 계시나요?
음악을 무척 좋아해서 하루에 3~4시간은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바흐의 베레이션을 즐겨 듣는데..
집에 피아노는 없고
디지탈 피아노를 사서 연습하려구요
왜 늦은나이에 피아노를 배우려나 궁금하시다면
작은 곡이나마 혼자 연습해서 끝까지 완주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서요
캐논곡도 좋아하는데. .꼭 연주하고 싶어요
혹시 저처럼 나이 들어 피아노를 배우신분 계시나요?
음악을 무척 좋아해서 하루에 3~4시간은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바흐의 베레이션을 즐겨 듣는데..
집에 피아노는 없고
디지탈 피아노를 사서 연습하려구요
왜 늦은나이에 피아노를 배우려나 궁금하시다면
작은 곡이나마 혼자 연습해서 끝까지 완주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서요
캐논곡도 좋아하는데. .꼭 연주하고 싶어요
다니셔요...저도 학원 다녀요..
예전부터 피아노 배우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소원성취 하네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피아노가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네요.
열손가락 다쓰는게 치매예방에 좋다네요 ㅎㅎ
고맙습니다..윗님 집에서 연습은 하시나요 ??
아뇨..아직은 그정도는 아니고 학원에서 배우는걸로 만족하고 있는데
곧 디지탈 피아노까지 살것 같아요^^
네에 댓글 고맙습니다 **
한달가량 배우고 접었는데
머리 따로 손 따로라 저는 은근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두었어요
지금은 그냥 듣기만 해요 저도 바흐 음악 다 좋아요 ㅎㅎ
사실 저도 몇년전에..그 스트레스때문에 도중하차..2달만에,..그랬답니다
그래도 포기 가 안되네요
즐기세요, 배우지 마시고....
어릴때 십년 배워놔야 나중에 다시 시작할수 있는 악기가 피아노 아닐까 싶어요.
한번 포기 하셨다면서요, 두달만에........꼬박꼬박 렛슨비내고 좋은 선생님 구하고 하는거 쉽지 않아요.
혼자서 공부, 운동, 그림 이런거랑은 다르죠.
독학하셔도 되지요.
멋지세요 ~~~
제 친구도 문화센터에서 수채화 배우다가 너무 재밌다고 지금 화실로 그림배우러 다녀요
부럽네요.. 먹고살기 급급해서 아둥바둥 살고 있는 제게는요
저도 2달 배우다 그만뒀는데 피아노 너무 좋아요. 인터넷으로 배울순없을카 밒어요.
저도 두어달 하다 그만뒀어요
아예 초보라 그런지 맘따로 손따로 ㅜㅜㅜ
너무 어려워서요
우선은 동네 피아노 학원 매일가서 배워보고 사세요
디지탈은 헤드폰을 쓰고..연습하면 밖으로는 소리가 안들리잖아 ~~맞죠
저 51 살에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 1년정도 되어갑니다
피아노 배울무렵 갱년기 증상이 시작 되었고 피아노가 갱년기를 이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날도 피아노와 함께 할 생각입니다
적극 추천해 드려요
진심으로 홧팅입니다.
좋아하는 만큼 많이 스트레스 받을껏같지만...한번 도전해보고싶어요
바흐에 ㅡ아리오소 꼭 완주곡 하고싶어져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이 안따라가는 ㅠㅠㅠ 스트레스겠지만 이걸 버티면 언젠가 된다라는 맘으로
대신 넘 스스로 몰아치지 마시고 천천히 고고싱입니다.
전 운동이 그렇네요. 넘 운동신경 둔해서 운동잘하는 사람이 부러웠어요. 당연히 내가 할 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40평생을 살다가 반 강제로 하게됐는데 선생님의 갈굼에도 철판깔고 꾸준히 하니 지금은 어디가서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하네요. 진작할 걸 왜 스스로 움츠러 들었는지 마구마구 후회가 됩니다. 그 언젠가!!를 기다리면서 다들 힘내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812 | 강아지 분양 받으면 사례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 | 2013/04/02 | 854 |
236811 | 너무 추워서 아직도 앙고라가디건 입어요 6 | 봄은실종 | 2013/04/02 | 1,144 |
236810 | 뻑뻑하고 달지 않은 딸기쨈 만드는 것좀 알려주세요~~ | 딸기쨈박사 | 2013/04/02 | 866 |
236809 | 휘슬러 다지기 4 | .... | 2013/04/02 | 1,125 |
236808 | 집에 있는 피아노를 판매하려고 하는데요 3 | 피아노 | 2013/04/02 | 993 |
236807 | 다쓴 프린터기 토너 얼마씩 받나요? 1 | 천원 | 2013/04/02 | 1,224 |
236806 | 허벅지 엉덩살 빼기가 이케 힘든가요? 4 | 진짜 | 2013/04/02 | 3,460 |
236805 | 홈플러스 1 | 눈사람 | 2013/04/02 | 546 |
236804 | 외도 겪으신 어머니 반응 이정도가 정상인가요? 6 | ... | 2013/04/02 | 4,181 |
236803 | 중국여행.. 미국여행 5 | 오오 | 2013/04/02 | 723 |
236802 | 미술놀이/ 물감놀이 | 그림으로 표.. | 2013/04/02 | 434 |
236801 | 류마티스가 조금 의심 되는데요.. 21 | ㅜㅜ | 2013/04/02 | 3,135 |
236800 |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9 | 밥 | 2013/04/02 | 1,784 |
236799 | 남녀 예물문제 22 | 놀놀 | 2013/04/02 | 5,876 |
236798 | 중견기업 이사 월급여가 세후 어느정도? 5 | 월급? | 2013/04/02 | 4,123 |
236797 | 전쟁이 날 경우에 1 | 카이스트얼꽝.. | 2013/04/02 | 676 |
236796 | 새누리당도 ‘창조가 뭐냐’ 혼란 3 | 세우실 | 2013/04/02 | 599 |
236795 | 스마트폰쓰시는 분들 다음 버즈런처 추천해요 | ........ | 2013/04/02 | 699 |
236794 | 뼈나이 검사비용 얼마나 드나요??(구리 근처 병원 소개도 좀 부.. 3 | ... | 2013/04/02 | 2,954 |
236793 | 미국 사시는 분들께 신발사이즈 질문이요 4 | 8M? | 2013/04/02 | 789 |
236792 | 갤럭시s동영상 시간을 늘리고 싶어요. | . . | 2013/04/02 | 336 |
236791 | 설경구편 보고느낀점 10 | ... | 2013/04/02 | 3,495 |
236790 | 약쑥-당귀 찾는 분을 위한 정보 10 | 자연의향기 | 2013/04/02 | 3,264 |
236789 | 쓰레기 종량제 어떻게 하고 있어요? 2 | 봄이오면 | 2013/04/02 | 600 |
236788 | 청라 푸르지오 부실 철근 사건이요! 사실이 많이 왜곡되었다고 하.. 16 | 조프스키 | 2013/04/02 | 9,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