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3-02-21 10:40:13

이번주 일욜에 성당 성지순례가거든요

어디간다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오늘 찰고인가(??)한다더라구요

교리수업은 거의 안빠졌는데

주일미사는 반은 가고 반은 안가서

엄청 혼날꺼 같아요

평일미사간걸로는 주일미사 대신은 안 되겠죠??

교리수업이 목욜8시인데 목욜미사가 7시반이어서

그시간 미사 자주 갔었는데 성당은 주일을 되게 중시하더라구요

 

평일은 퇴근하는길에 미사갔다옴 되는데

일욜은 따로 나가야하니 계속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이번주 일욜엔 성지순례 가는데

가서 뭘 하나요??

오전 9시에 모여서 간다던데 집에 도착함 밤이겠죠??

 

주일미사 하도 빠져서 꼭 가야할텐데

요즘 집이 너무 엉망이라 집청소랑 옷정리는 언제 다 할지 모르겠네요

 

주일미사 절대 안 빠질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신부님이 건성으로 딴생각하며 앉아있어도

주일미사에 형식적으로 참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전 참 어렵네요

 

IP : 210.99.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톨릭 자매
    '13.2.21 11:27 AM (59.20.xxx.173)

    먼저 세례를 받게된다니 축하드립니다.
    예비 신자로서 교리를 받을 때 주일을 지키는 일이 다소 어려움으로 다가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부터 주일에 미사드리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면 세례를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주일미사를 빠지게 되더라구요.
    주일을 지키는 일은 의무입니다. 아직은 세례받기 전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동감입니다.
    그리고 '성지순례'는 가능하면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기회가 늘 주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교리받을 때 다녀온 성지순례는 언제나 마음의 고향 같았답니다. 단지...저의 경험이지만요.^^
    암튼, 찰고 잘 마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 2. .....
    '13.2.21 12:23 PM (211.243.xxx.143)

    원글님 세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일미사 가는건 세례받은 신자들도 어려워할수도 있는 문제랍니다.
    항상 주일미사 가려면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고 고민하다 가시는분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주일미사 지키는건 힘들지만,
    또 그만큼 은총의 시간이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암튼 축하드리구요.
    신앙도 많은 유혹과 고민을 물리치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성장할수 있는것이기에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어떤마음가짐을 물으셔서 적으면요.
    주님을 아버지라 생각하시고 주님과 항상 이야기하시면서 신앙생활하시고.
    매일미사책에 독서와 복음이 있어요. 저녁에라도 자기전에 매일미사책에 있는
    그날의 독서와 복음 읽으시면 성령님께서 원글님을 이끌어주시리라 믿구요.
    내친김에 책 뒷편에 아침기도 저녁기도 있는데
    자기전에 저녁기도중에 하시고픈 기도 있으시면 하나 골라서 하셔도 되구요.
    다 하시면 더 좋구요.
    힘드시면 주님의 기도 바치고 주무시면 주일미사에 빠질수없게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 3. ..
    '13.2.21 8:52 PM (211.234.xxx.83)

    주일미사를그리빼먹었는데
    세례를주시나요?
    우리성당에선
    꿈도못꿀일인데..
    성지순례꼭가세요
    아주큰은총을받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231 아이오페 에어쿠션 쓰는데요.. 21호 23호 둘다 안맞는데.. .. 7 아이오페 2013/03/26 10,832
234230 제가 까칠한 건가요? 봐주세요 ㅠ 65 어머머 2013/03/26 11,872
234229 YTN·국가통신망 동시 마비 왜?…외부 해킹은 아닌듯(종합) 세우실 2013/03/26 841
234228 여러사회의 결혼문화에 대한 고찰 할 수 있는 영화 어떤 게 있을.. 1 윤쨩네 2013/03/26 682
234227 서울패션위크 생중계+이벤트 하네요 1 브이아이피맘.. 2013/03/26 602
234226 아파트 명의변경 했을때 증여세 신고 해보신분 계실까요? 2 도와주세요 2013/03/26 2,430
234225 외국 1년 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시겠는지요. 25 외국 2013/03/26 2,800
234224 머리 저녁에 감을 때 에센스 같은 제품도 바르시나요? 1 밀가루 2013/03/26 1,254
234223 “원세훈, 직원을 개인 집사처럼 여겨” 1 세우실 2013/03/26 762
234222 아이가 한 몇살쯤 되면 대리석 바닥 괜춘할까요? 8 랄라 2013/03/26 1,790
234221 30대중반 직장맘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해요 7 선물 2013/03/26 876
234220 카드 한도 얼마나 되시나요? 10 궁금 2013/03/26 2,318
234219 남경필 “검증팀보다는 朴대통령 인사방법이 문제“ 1 세우실 2013/03/26 829
234218 남편이랑은 왜 커피 마시는것도 아까 울까요? 19 커피 2013/03/26 4,191
234217 너무 짜요 ㅠㅠ 2 배추김치 2013/03/26 784
234216 몇월달에 아이낳아 키우기.편한가요 8 둘째 2013/03/26 1,611
234215 설경구보다 싫은 건 방송권력 휘두르는 피디랑 작가 15 보스포러스 2013/03/26 2,030
234214 대전 사시는분들요~~ 서대전역근처 맛집 좀요^^ 1 맛집 2013/03/26 7,910
234213 며느리 생일만 챙기는 부모님 8 서운 2013/03/26 2,020
234212 여수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5 궁금이 2013/03/26 1,373
234211 머리카락 색이 더 진해지는 분들 있으세요? 제가 그래요 5 궁금 2013/03/26 1,091
234210 코스트코 드롱기 커피머신 질문 2 머신 2013/03/26 3,337
234209 은평구쪽에 요가 혹은 필라테스 괜찮은 곳 있나요? 몸매관리 2013/03/26 1,737
234208 오토바이 시동 거는 듯한 기침 ㅠㅠㅠ 4 ㅠㅠ 2013/03/26 717
234207 안나 카레니나 읽은 분 계세요? 14 .... 2013/03/26 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