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3-02-21 10:40:13

이번주 일욜에 성당 성지순례가거든요

어디간다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오늘 찰고인가(??)한다더라구요

교리수업은 거의 안빠졌는데

주일미사는 반은 가고 반은 안가서

엄청 혼날꺼 같아요

평일미사간걸로는 주일미사 대신은 안 되겠죠??

교리수업이 목욜8시인데 목욜미사가 7시반이어서

그시간 미사 자주 갔었는데 성당은 주일을 되게 중시하더라구요

 

평일은 퇴근하는길에 미사갔다옴 되는데

일욜은 따로 나가야하니 계속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이번주 일욜엔 성지순례 가는데

가서 뭘 하나요??

오전 9시에 모여서 간다던데 집에 도착함 밤이겠죠??

 

주일미사 하도 빠져서 꼭 가야할텐데

요즘 집이 너무 엉망이라 집청소랑 옷정리는 언제 다 할지 모르겠네요

 

주일미사 절대 안 빠질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신부님이 건성으로 딴생각하며 앉아있어도

주일미사에 형식적으로 참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전 참 어렵네요

 

IP : 210.99.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톨릭 자매
    '13.2.21 11:27 AM (59.20.xxx.173)

    먼저 세례를 받게된다니 축하드립니다.
    예비 신자로서 교리를 받을 때 주일을 지키는 일이 다소 어려움으로 다가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부터 주일에 미사드리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면 세례를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주일미사를 빠지게 되더라구요.
    주일을 지키는 일은 의무입니다. 아직은 세례받기 전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동감입니다.
    그리고 '성지순례'는 가능하면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기회가 늘 주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교리받을 때 다녀온 성지순례는 언제나 마음의 고향 같았답니다. 단지...저의 경험이지만요.^^
    암튼, 찰고 잘 마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 2. .....
    '13.2.21 12:23 PM (211.243.xxx.143)

    원글님 세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일미사 가는건 세례받은 신자들도 어려워할수도 있는 문제랍니다.
    항상 주일미사 가려면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고 고민하다 가시는분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주일미사 지키는건 힘들지만,
    또 그만큼 은총의 시간이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암튼 축하드리구요.
    신앙도 많은 유혹과 고민을 물리치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성장할수 있는것이기에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어떤마음가짐을 물으셔서 적으면요.
    주님을 아버지라 생각하시고 주님과 항상 이야기하시면서 신앙생활하시고.
    매일미사책에 독서와 복음이 있어요. 저녁에라도 자기전에 매일미사책에 있는
    그날의 독서와 복음 읽으시면 성령님께서 원글님을 이끌어주시리라 믿구요.
    내친김에 책 뒷편에 아침기도 저녁기도 있는데
    자기전에 저녁기도중에 하시고픈 기도 있으시면 하나 골라서 하셔도 되구요.
    다 하시면 더 좋구요.
    힘드시면 주님의 기도 바치고 주무시면 주일미사에 빠질수없게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 3. ..
    '13.2.21 8:52 PM (211.234.xxx.83)

    주일미사를그리빼먹었는데
    세례를주시나요?
    우리성당에선
    꿈도못꿀일인데..
    성지순례꼭가세요
    아주큰은총을받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80 나쁜사람 나쁜사람ㅠㅠ 6 ... 2013/04/02 1,875
235679 4인가족 나들이용 찬합 추천해주세요 5 소풍가자 2013/04/02 776
235678 하프팡에서 레인부츠 사려고 하는데용 .. 해피7 2013/04/02 461
235677 음식물 쓰레기통 선택??? 산세베리아 2013/04/02 412
235676 중학교 진학문제로 고민입니다. 3 어쩌죠 2013/04/02 585
235675 옷은 거지꼴 먹는거 투자는 대박 33 식탐녀 2013/04/02 12,368
235674 영화 좀 찾아주세요. ~~ 나마스떼 2013/04/02 407
235673 강아지 분양 받으면 사례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13/04/02 822
235672 너무 추워서 아직도 앙고라가디건 입어요 6 봄은실종 2013/04/02 1,108
235671 뻑뻑하고 달지 않은 딸기쨈 만드는 것좀 알려주세요~~ 딸기쨈박사 2013/04/02 821
235670 휘슬러 다지기 4 .... 2013/04/02 1,089
235669 집에 있는 피아노를 판매하려고 하는데요 3 피아노 2013/04/02 964
235668 다쓴 프린터기 토너 얼마씩 받나요? 1 천원 2013/04/02 1,178
235667 허벅지 엉덩살 빼기가 이케 힘든가요? 4 진짜 2013/04/02 3,430
235666 홈플러스 1 눈사람 2013/04/02 505
235665 외도 겪으신 어머니 반응 이정도가 정상인가요? 6 ... 2013/04/02 4,124
235664 중국여행.. 미국여행 5 오오 2013/04/02 688
235663 미술놀이/ 물감놀이 그림으로 표.. 2013/04/02 399
235662 류마티스가 조금 의심 되는데요.. 21 ㅜㅜ 2013/04/02 3,092
235661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9 2013/04/02 1,734
235660 남녀 예물문제 22 놀놀 2013/04/02 5,825
235659 중견기업 이사 월급여가 세후 어느정도? 5 월급? 2013/04/02 4,082
235658 전쟁이 날 경우에 1 카이스트얼꽝.. 2013/04/02 633
235657 새누리당도 ‘창조가 뭐냐’ 혼란 3 세우실 2013/04/02 561
235656 스마트폰쓰시는 분들 다음 버즈런처 추천해요 ........ 2013/04/02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