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3-02-21 10:40:13

이번주 일욜에 성당 성지순례가거든요

어디간다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오늘 찰고인가(??)한다더라구요

교리수업은 거의 안빠졌는데

주일미사는 반은 가고 반은 안가서

엄청 혼날꺼 같아요

평일미사간걸로는 주일미사 대신은 안 되겠죠??

교리수업이 목욜8시인데 목욜미사가 7시반이어서

그시간 미사 자주 갔었는데 성당은 주일을 되게 중시하더라구요

 

평일은 퇴근하는길에 미사갔다옴 되는데

일욜은 따로 나가야하니 계속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이번주 일욜엔 성지순례 가는데

가서 뭘 하나요??

오전 9시에 모여서 간다던데 집에 도착함 밤이겠죠??

 

주일미사 하도 빠져서 꼭 가야할텐데

요즘 집이 너무 엉망이라 집청소랑 옷정리는 언제 다 할지 모르겠네요

 

주일미사 절대 안 빠질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신부님이 건성으로 딴생각하며 앉아있어도

주일미사에 형식적으로 참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전 참 어렵네요

 

IP : 210.99.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톨릭 자매
    '13.2.21 11:27 AM (59.20.xxx.173)

    먼저 세례를 받게된다니 축하드립니다.
    예비 신자로서 교리를 받을 때 주일을 지키는 일이 다소 어려움으로 다가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부터 주일에 미사드리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면 세례를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주일미사를 빠지게 되더라구요.
    주일을 지키는 일은 의무입니다. 아직은 세례받기 전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동감입니다.
    그리고 '성지순례'는 가능하면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기회가 늘 주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교리받을 때 다녀온 성지순례는 언제나 마음의 고향 같았답니다. 단지...저의 경험이지만요.^^
    암튼, 찰고 잘 마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 2. .....
    '13.2.21 12:23 PM (211.243.xxx.143)

    원글님 세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일미사 가는건 세례받은 신자들도 어려워할수도 있는 문제랍니다.
    항상 주일미사 가려면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고 고민하다 가시는분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주일미사 지키는건 힘들지만,
    또 그만큼 은총의 시간이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암튼 축하드리구요.
    신앙도 많은 유혹과 고민을 물리치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성장할수 있는것이기에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어떤마음가짐을 물으셔서 적으면요.
    주님을 아버지라 생각하시고 주님과 항상 이야기하시면서 신앙생활하시고.
    매일미사책에 독서와 복음이 있어요. 저녁에라도 자기전에 매일미사책에 있는
    그날의 독서와 복음 읽으시면 성령님께서 원글님을 이끌어주시리라 믿구요.
    내친김에 책 뒷편에 아침기도 저녁기도 있는데
    자기전에 저녁기도중에 하시고픈 기도 있으시면 하나 골라서 하셔도 되구요.
    다 하시면 더 좋구요.
    힘드시면 주님의 기도 바치고 주무시면 주일미사에 빠질수없게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 3. ..
    '13.2.21 8:52 PM (211.234.xxx.83)

    주일미사를그리빼먹었는데
    세례를주시나요?
    우리성당에선
    꿈도못꿀일인데..
    성지순례꼭가세요
    아주큰은총을받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329 바지에 구두신을때요 4 바지 2013/04/17 1,214
241328 여성의 4 % 만이 자신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 사프로 2013/04/17 762
241327 닉네임이 같아서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82쿡 관리자와의 소통은 .. 2 지니 2013/04/17 684
241326 우체국에서 생긴일,, 제가 민감하게 반응한건가요? 4 !! 2013/04/17 1,057
241325 내일 중국가는데 조류독감때문에요~~ 3 ... 2013/04/17 640
241324 600만원이 있다면 뭘하고싶으세요? 20 ... 2013/04/17 2,543
241323 4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17 264
241322 중국 황산에 6월말에 이벤트 당첨되어 아이와 간다는데 1 괜찮을까요?.. 2013/04/17 587
241321 고딩 여학생 거식증 5 도움요청하는.. 2013/04/17 2,076
241320 내가 이럴 줄 알았어........ㅡ.ㅜ 11 짜장녀 2013/04/17 3,101
241319 헹켈칼 쌍둥이칼 포스타 파이브스타가 무슨차이에요? 1 55 2013/04/17 2,860
241318 김혜수의 느라지아 24 내복패션 2013/04/17 11,251
241317 취직이 안됐던 이유는... 3 .. 2013/04/17 2,138
241316 매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제가 이해해줘야 할까요? 3 .. 2013/04/17 6,817
241315 수학학원추천 방이동 2013/04/17 486
241314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17 375
241313 사무실 공기청정기 역지사지 2013/04/17 479
241312 왜 크림없는 오레오를 팔지않을까요? 8 궁그미 2013/04/17 2,748
241311 장터 글삭제 질문이요.. ... 2013/04/17 532
241310 유아인의 숙종은 옴므파탈이네요... 9 .. 2013/04/17 5,149
241309 자기 직업에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봤을때 즐겁더라구요. 14 리나인버스 2013/04/17 2,551
241308 19금)부부 관계중 혈액순환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11 배움은 죽을.. 2013/04/17 7,078
241307 유미던가 하는 계약직 여직원 좀 짜증나지 않나요? 13 직장의 신 2013/04/17 4,149
241306 빨래분류법 5 냄새검문 2013/04/17 1,082
241305 후아~ 젠틀맨이 1억을 넘었네요! 4 참맛 2013/04/17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