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기가 났어요...도와주세요...

... 조회수 : 6,734
작성일 : 2013-02-21 10:09:01

생리가 엊그제 끝났는데,이번에 오버나잇 두꺼운걸로만 일주일을 썼더니,통풍이 안된건지

아님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종기가 사타구니 쪽에 한개, 음부에 하나 났어요...

쓰면서도....죄송^^

 

사타구니쪽에 난거는 끝부분이 노랗게 고름이 찼다가 샤워하다가  그냥 터졌어요.

터진김에 제가 짰는데,완전히는 못짰죠. 노란 고름만 없어지고, 멍우리같은건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어제는 음부쪽에도 하나 났더라고요.여기는 15년전쯤에 났던곳이에요.

그땐 어려서 어찌할줄 모르다가 여자선생님 계시는 산부인과 갔더니 마취하고 짜주셨어요.

그 이후에 탈난적이 없는데,어제 보니 똑같은 부위더라고요.

갑자기 왜 이리 종기들이 올라올까요? 얼굴에 뽀드락지도 같이 올라옵니다.

 

요즘 회식이 잦아서 고기류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부과가자니 부위가 창피하고 산부인과 가자니 괜히 큰일 만드는거 아닌가 싶고.

약국가서 항생제만 먹을까요? 굉장히 신경 쓰입니다.

 

내일 백만년만에 가족끼리만 멀리 놀러가는데,가서 물놀이도 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을 계획인데,

이것땜에 영 신경쓰입니다.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어찌할까요?

 

 

 

 

 

IP : 117.11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데뷰
    '13.2.21 10:18 AM (183.106.xxx.148)

    '치루'같은데요.
    치질의 사촌쯤 되는것이라고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변비였지 않나요?
    항문곁의 종기는 대부분변비가 원인이더라는.
    늘....좌욕해줘야하고
    청결하게.......뽀송하게 관리해야해요.
    변비가 문제입니다.스트레스, 식습관도 문제구요.
    수술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늘 변비조심.......식습관을......식이섬유 풍부한것을 먹어야하구요.

    우선,
    좌욕하세요. 따뜻한 물에...

  • 2. kiwinz
    '13.2.21 10:32 AM (202.37.xxx.199)

    상처 부위와 거리가 좀 있지만 치루한번 검색해 보세요 고기는 당분간 드시지 마시구요

  • 3. ...
    '13.2.21 10:38 AM (117.110.xxx.131)

    항문쪽이 아닌데,치루와 상관이 있나요? 음부쪽인데요??

  • 4. 랑데뷰
    '13.2.21 10:46 AM (183.106.xxx.148)

    항문주변이 맞지요.
    질은 안쪽이잖아요.

    우선, 따뜻한물을 대야에 받아서 좌욕을 하면
    그부분이 이완되고
    그부분을 눌러주면 액체가 흘러나올겁니다.
    그액체는 항문을 통해서 나와야 정상인데.....변비상태이므로 그쪽으로 .......
    바른 배변습관이 최우선입니다.
    의사들은 째는거에만 신경쓸뿐이죠.

    피곤하고 스트레쓰, 식이섬유 부족이면 자주 발생할겁니다.
    그러나, 잘관리하면 저절로 완치됩니다.

    경험해본이..........

  • 5. ...
    '13.2.21 11:38 AM (222.109.xxx.40)

    위가 안 좋아서 약은 못 먹고 병원(자주 가는 내과)가서 말로만 하고
    항생제 연고 처방 받아서 일주일 발랐더니 사그라들고 없어졌어요.

  • 6. 요조라
    '13.2.21 12:09 PM (183.96.xxx.112)

    어떤 치료를 하시던 항생제는 며칠 꼭 드셔야 해요. 초기일 때 먹을 수록 좋아요. 저 종기 우습게 봤다가 병원가서 짰는데, 정말 구멍이 파일 정도로 심이 나왔었어요. 전 다리 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25 마흔 중반인데 피아노를 배우고 싶습니다 15 피아노 2013/02/21 2,490
223624 조현오판결보고 혹시... 4 .. 2013/02/21 1,592
223623 그럼 밥을 도대체.... 16 나낀녀 2013/02/21 4,044
223622 시어머니께 돈을 부쳤는데 6 ........ 2013/02/21 2,527
223621 아파트 현관 보조잠금장치 뭘로 하는게 좋은가요? 1 열쇠 2013/02/21 2,126
223620 일자형냉장고 3도어 제품 좀 검색해주세요. 1 ... 2013/02/21 846
223619 어릴 때 사교육 많이 받으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19 .. 2013/02/21 4,385
223618 남편 친구 만들기 3 아내 2013/02/21 1,148
223617 치루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5 ??? 2013/02/21 1,787
223616 펀드좀 봐주세요... 환매해야할지... 2 /// 2013/02/21 788
223615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3 .. 2013/02/21 944
223614 애들 어릴땐 돈 못모은다!! VS 애들 크면 돈들어갈때 더 많다.. 18 맞벌이 2013/02/21 3,149
223613 고위공직자 무책임한 언행에 이례적 단죄 세우실 2013/02/21 657
223612 초4 남아인데 글씨를 너무 엉망 입니다. 6 글씨엉망 2013/02/21 1,369
223611 이런 성향이신 분 있으신가요? 6 관계 2013/02/21 1,253
223610 초등학교 6학년 되는 아들 영어학원 상상맘 2013/02/21 691
223609 왕따경험에 대한 치유를 어떻게 하나요? 1 2013/02/21 1,071
223608 호박고구마 제습기로 말려도돼나요,? 1 보관 2013/02/21 890
223607 (무식한질문일런지몰라도)유무선공유기에 궁금해서 2 블루 2013/02/21 398
223606 실비보험들때요 5 ㅎㅎ 2013/02/21 966
223605 밥할때 노란콩(백태)넣고 해도되나요,? 3 노랑콩 2013/02/21 1,149
223604 겨울외투 몇번안입어도 세탁해야 하나요? 3 겨울옷 2013/02/21 2,080
223603 35개월 남아 발바닥에 유리조각이 박힌것같은데 2 두아이맘 2013/02/21 2,111
223602 비염때문에 넘 힘들어요...먼지많은곳 가면 코가 간질간질... 4 아아 2013/02/21 1,223
223601 다이어트 다이어트 2 ㅌㄹ호 2013/02/21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