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기가 났어요...도와주세요...

... 조회수 : 6,703
작성일 : 2013-02-21 10:09:01

생리가 엊그제 끝났는데,이번에 오버나잇 두꺼운걸로만 일주일을 썼더니,통풍이 안된건지

아님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종기가 사타구니 쪽에 한개, 음부에 하나 났어요...

쓰면서도....죄송^^

 

사타구니쪽에 난거는 끝부분이 노랗게 고름이 찼다가 샤워하다가  그냥 터졌어요.

터진김에 제가 짰는데,완전히는 못짰죠. 노란 고름만 없어지고, 멍우리같은건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어제는 음부쪽에도 하나 났더라고요.여기는 15년전쯤에 났던곳이에요.

그땐 어려서 어찌할줄 모르다가 여자선생님 계시는 산부인과 갔더니 마취하고 짜주셨어요.

그 이후에 탈난적이 없는데,어제 보니 똑같은 부위더라고요.

갑자기 왜 이리 종기들이 올라올까요? 얼굴에 뽀드락지도 같이 올라옵니다.

 

요즘 회식이 잦아서 고기류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부과가자니 부위가 창피하고 산부인과 가자니 괜히 큰일 만드는거 아닌가 싶고.

약국가서 항생제만 먹을까요? 굉장히 신경 쓰입니다.

 

내일 백만년만에 가족끼리만 멀리 놀러가는데,가서 물놀이도 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을 계획인데,

이것땜에 영 신경쓰입니다.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어찌할까요?

 

 

 

 

 

IP : 117.11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데뷰
    '13.2.21 10:18 AM (183.106.xxx.148)

    '치루'같은데요.
    치질의 사촌쯤 되는것이라고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변비였지 않나요?
    항문곁의 종기는 대부분변비가 원인이더라는.
    늘....좌욕해줘야하고
    청결하게.......뽀송하게 관리해야해요.
    변비가 문제입니다.스트레스, 식습관도 문제구요.
    수술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늘 변비조심.......식습관을......식이섬유 풍부한것을 먹어야하구요.

    우선,
    좌욕하세요. 따뜻한 물에...

  • 2. kiwinz
    '13.2.21 10:32 AM (202.37.xxx.199)

    상처 부위와 거리가 좀 있지만 치루한번 검색해 보세요 고기는 당분간 드시지 마시구요

  • 3. ...
    '13.2.21 10:38 AM (117.110.xxx.131)

    항문쪽이 아닌데,치루와 상관이 있나요? 음부쪽인데요??

  • 4. 랑데뷰
    '13.2.21 10:46 AM (183.106.xxx.148)

    항문주변이 맞지요.
    질은 안쪽이잖아요.

    우선, 따뜻한물을 대야에 받아서 좌욕을 하면
    그부분이 이완되고
    그부분을 눌러주면 액체가 흘러나올겁니다.
    그액체는 항문을 통해서 나와야 정상인데.....변비상태이므로 그쪽으로 .......
    바른 배변습관이 최우선입니다.
    의사들은 째는거에만 신경쓸뿐이죠.

    피곤하고 스트레쓰, 식이섬유 부족이면 자주 발생할겁니다.
    그러나, 잘관리하면 저절로 완치됩니다.

    경험해본이..........

  • 5. ...
    '13.2.21 11:38 AM (222.109.xxx.40)

    위가 안 좋아서 약은 못 먹고 병원(자주 가는 내과)가서 말로만 하고
    항생제 연고 처방 받아서 일주일 발랐더니 사그라들고 없어졌어요.

  • 6. 요조라
    '13.2.21 12:09 PM (183.96.xxx.112)

    어떤 치료를 하시던 항생제는 며칠 꼭 드셔야 해요. 초기일 때 먹을 수록 좋아요. 저 종기 우습게 봤다가 병원가서 짰는데, 정말 구멍이 파일 정도로 심이 나왔었어요. 전 다리 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15 아이학교에 휴학이야기 하고 나니, 실감이 안나요 26 강박증 2013/05/30 4,983
258314 자기 전에 글 내용 지웁니다 11 단팥빙수 2013/05/30 2,324
258313 초1 여아 친구관계 5 ᆞᆞ 2013/05/30 1,690
258312 다섯살의 기억중 지우고싶은 그 기억. 17 종달새 2013/05/30 4,797
258311 여름 보양식 콩국수 만들줄 모르는 분만.. 6 손전등 2013/05/30 2,058
258310 효리는 대체 얼마나 많은 남자를 사귀었단거에요? 78 궁금 2013/05/30 47,792
258309 초3남자아이와 단둘이 2박3일 부산여행 가려고 해요 부산분들 도.. 6 어떡하지 2013/05/30 1,981
258308 cj홈쇼핑 피델리아 브라세트어떤가요? 3 .. 2013/05/30 2,810
258307 갑자기 설사 3 도와주세요 2013/05/30 1,148
258306 103년 역사 진주의료원.. 문닫는 홍준표 4 그네는?? 2013/05/30 1,164
258305 핸드폰 카톡내용저장방법은? 미적미적 2013/05/30 5,877
258304 교도소 수감 된 뒤 민간 병원에서 어떻게 진단서를 받을 수 있나.. 1 모르겠어요 2013/05/30 889
258303 나이 50넘어 좀 편해지나 했더니~ 2 // 2013/05/30 3,582
258302 와이어 없고 패드(뽕이란 것)없는 브라자 있나요? 10 카푤라니 2013/05/29 4,008
258301 어제 오페라 브라우저 불편하시다는분. 6 ... 2013/05/29 1,196
258300 결국 이재용아들 영훈중 자퇴하기로했네요 52 2013/05/29 15,911
258299 jtbc가 뭘 위해 공정보도를 할까요? 11 ... 2013/05/29 1,270
258298 18개월 아가랑 부산여행. 뭘하면 좋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29 817
258297 베스트에 엘리베이터글보니 ㄴㄴ 2013/05/29 646
258296 KFC 메뉴 잘 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4 엄마 2013/05/29 1,104
258295 영남제분 넝심은 쓰고 cj 롯데 동서는 안쓴데요. 2 .. 2013/05/29 1,085
258294 남편을 내쫓았습니다.. 12 후.. 2013/05/29 7,529
258293 지금 kbs1 핸즈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의 2세 경영자 보셨나요.. 7 ㅇㅇ 2013/05/29 2,733
258292 왜사는지. 왜 공부하는지. 4 잔잔한4월에.. 2013/05/29 1,596
258291 일본식 돈까스에 곁들여 나오는 양배추샐러드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3 요리 2013/05/29 8,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