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들은 왜둘째를 낳을까요?
이런경우 둘이사이도 안좋아 낭보다 못힌게지내던데요.
이런엄마 흔하게 자주봐요.
1. ..
'13.2.21 10:09 AM (180.65.xxx.29)둘째만 이뻐하는 사람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대부분 그런데 심하냐 덜 심하냐 차이...2. 또 부부관계가 안좋으면
'13.2.21 10:13 AM (122.36.xxx.13)첫째든 둘째든 둘중에 남편쪽 닮은애도 엄청 싫어 하더군요.
저 차가운 제 성격 안 닮은 제딸이 얼마나 예쁜지 ㅋㅋ3. 저도
'13.2.21 10:14 AM (115.139.xxx.17)회사 동료분이 부인이 첫째는 엄하게 때리면서 키우는데 둘째는 물고 빤데요 나중에 얼굴뵈니 둘째가 엄마 판박이로 생겼던데 그때문인가 했네요
4. 제이에스티나
'13.2.21 10:20 AM (211.234.xxx.40)저희 아이들은 둘다 남편 판박이. 첫째가 딸인데 남편이 완전 이뻐라 해요. 저는 둘째가 이뻐요. 아들인데 애교가 넘쳐요. 말도 이쁘게하고. 둘째낳은 이유야 많죠. 누가 이렇게 이쁠줄 알았겠습니까?
5. 본인은 몰라요
'13.2.21 10:20 AM (1.236.xxx.67)본인은 그렇게 티나게 차별하는줄 모르더라구요.
다른 친구가 그 친구에게 아이 너무 심하게 차별하지 말라는 얘기 한적이 있는데 자긴 차별한적
없다고 해요.
첫애가 잘못하니까 알려주고 고쳐주는 것뿐이지 차별은 없다고 해서 다들 황당해했던 기억이 나요.6. ㅇㅇㅇ
'13.2.21 10:21 AM (182.215.xxx.204)시누가그래요
게다가 둘째는 삼대독자댁에 아들이 뙇
게다가 애교가 철철...
남녀구분진짜안하는 컵셉인 시부모님
어느날부터 그야말로 노예가 되심..
정말 답 없네요7. ..
'13.2.21 10:23 AM (116.34.xxx.67)제가 그럴까봐 절대로 안낳아요.
왠지 둘째한테 한없이 관대할거 같아서요..
하나만 사랑 많이주고 잘 키우려고요♥8. BB
'13.2.21 10:2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에구...반성ㅎ요...첫애는 부모도 뭘모르니 쩔쩔매며 이쁜줄모르고 키우다가 둘째를 낳으니 정말 암것도 안해도 이쁘네요 큰애는 다 커보이고--; 둘째는 마냥 애기같고...어느날 첫애가 왜 엄만 나한테 말할때랑 동생할때 말할때 다르냐고...ㄴ무너무 미안하드라구요 그래서 조심은 하고있는데 나도 모르게 첫애에겐 조금더 엄격하게 되고 둘째에겐 자꾸만 너그러워져요ㅠㅠ 반성해요
9. 그래요?
'13.2.21 10:30 AM (223.33.xxx.81)저희엄마는 첫째인 언니한테 편애하는게 어릴적에 너무 눈에보여서
저는 자괴감에 빠지고 그랬었는데
커갈수록 나아져서 언니만 예뻐한단 느낌을 못 받고 있는데
가끔 아프거나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다시 느껴지더라고요10. 그런 성격의 부모라면
'13.2.21 10:41 AM (183.102.xxx.20)외동을 키운다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예요.
아이 하나를 두고
최고 기준을 내세워 아이를 맞추려하다가
아이가 못맞춰주면 또 극단적으로 좌절해서 아이에게 절망감을 주는 등
오락가락하는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을까요.
다만 외동이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괜찮아보이겠지만
부모의 편협함이 외동에게 쏠려
아이가 오히려 내면에 깊은 상처를 낼 것 같은데....
그러나 이것은 저의 지나친 상상력일 수도 있겠네요.
부모 노릇이 쉽진 않습니다.
극복해가며 부모도 성장해가야지요.11. 본인이야 모르겠죠.
'13.2.21 11:14 AM (121.190.xxx.19)자기가 차별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차별하는게 아냐 쟤가 못됬으니까 좋게 말이 안나간다.
쟤는 나랑 궁합이 안맞아
한배에서 나왔는데 둘째는 안그러니 쟤가 기질이 나쁜애야 라고 생각하죠12. 카시
'13.2.21 12:09 PM (115.136.xxx.24)그럴 줄 모르고 낳았겠죠.
근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엄마가 둘째를 더 이뻐라 하더라구요13. ...
'13.2.21 5:15 PM (211.244.xxx.42)저도 반성합니다,,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011 | 어깨가 | 병원 | 2013/02/21 | 318 |
222010 | 43평에서 25평으로 이사하기 15 | yaani | 2013/02/21 | 5,104 |
222009 | 20대후반 전업투자자에요. 20 | jh | 2013/02/21 | 19,187 |
222008 | 트렌치코트, 어디것이 좋을까요? 7 | it | 2013/02/21 | 1,999 |
222007 | 15세 천재 소년이 췌장암의 조기발견을 가능케 했다 3 | 인터넷의 힘.. | 2013/02/21 | 3,449 |
222006 | 어제 김성경이 김성령이랑 안맞다고 한거,너무 솔직해서 좋았어요 60 | 라디오스타 | 2013/02/21 | 21,437 |
222005 | 오금 저리는 고공 서커스 @.@ | 무섭 | 2013/02/21 | 362 |
222004 | 민트랑 빨강중 뭐가 나을까요?? 3 | 예비중 가방.. | 2013/02/21 | 549 |
222003 | 초등 저학년에게 필요한것, 조언 부탁드려요 5 | dd | 2013/02/21 | 924 |
222002 | 콩100%에 가까운 무첨가두유? 아세요? 7 | ,,, | 2013/02/21 | 3,036 |
222001 | 소불고기가 넘 짜요..어찌해야할까요?? 9 | 찌니~~ | 2013/02/21 | 2,350 |
222000 | 통지표 이야기가 나와서요. 5 | 통지표 | 2013/02/21 | 1,311 |
221999 | 챕터북 1 | 챕터북 | 2013/02/21 | 613 |
221998 | 요새는 공부 잘하면 무조건 왕따는 면하나봐요. 19 | 흠 | 2013/02/21 | 6,512 |
221997 | 올레~김경준, 3월초 MB 상대 140억원 소송 6 | ㅋㅋ | 2013/02/21 | 1,720 |
221996 | 가스요금 또 올린데요 2 | 진홍주 | 2013/02/21 | 532 |
221995 | 솔비, 하정우와 궁합 보니…"속궁합 200% 맞는 사주.. | ,, | 2013/02/21 | 3,463 |
221994 | 영작 도와주세요 1 | ... | 2013/02/21 | 279 |
221993 | 아마존에서 처음 직구 하는데요.. 카드결제 질문이요~ 2 | 아마존 | 2013/02/21 | 1,032 |
221992 | 고소영..코소영 입고 찍은 화보.. | 브이아이피맘.. | 2013/02/21 | 1,248 |
221991 | 둘째 가지려는데 5살터울 12월생 vs 6살터울 1월생 11 | ... | 2013/02/21 | 4,450 |
221990 | 그겨울 원작 스포일러 좀 알려주세요.. 12 | 스포일러 | 2013/02/21 | 4,042 |
221989 | 최근 감자 박스구입하신분 추천 부탁드려요. 5 | 맛난감자어디.. | 2013/02/21 | 856 |
221988 | 김포공항 한시간전에 도착하면 될까요? 5 | 여행 | 2013/02/21 | 8,577 |
221987 | 옆집아이 돌선물 뭐가 좋을까요? 20 | 코코이모 | 2013/02/21 | 2,875 |